태섭른 (단편) [명헌태섭] 사진과 추억과 그리고, 리버스/리버시블은 없어 by 뮤가 2024.02.29 5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사망소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태섭른 (단편) 총 31개의 포스트 이전글 [명헌태섭/우성태섭] 그 남자가 추억하는 방법 다음글 [우성태섭] 함께니까 괜찮아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아키타의 목소리 명헌태섭 내달 초 아키타에 방문합니다. 한 달간 머무를 생각입니다. 숙박하는 곳과 연락처를 동봉하겠습니다. 당신을 너무 곤란하게 하지 않는다면,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다른 뜻은 없습니다. 오지 않아도 좋아요. 보내는 이, 송태섭. 흰 입김이 허공으로 흩어졌다. 손을 뻗자 차가운 것이 가볍게 내려앉았다. 눈이 오고 있었다. 이미 한 차례 함박 #슬램덩크 #명헌태섭 #명태 #후카료 08. 같이 세차하고 나와서 거품&물에 쫄딱 젖은 서로 보고 폭소 ADVENT MHTS / 동거 n년차 뿅감독×송선수 setup 태섭이 수건 몇 개 담은 종이가방을 뒷좌석에 두고 동승석에 자리를 잡는 동안 명헌은 트렁크에 있는 도구들을 한 번 더 점검했다. 얼마 전 종일 굵은 눈이 내렸다. 비시즌이라 태섭은 개인 훈련 스케줄로 변경이 되었지만 명헌은 어쨌든 구단 사무실로 출근은 해야 했고, 습기 가득한 눈을 맞고 다닌 명헌의 차는 먼지 뒤엉긴 마른 물얼룩으로 꼬질이가 되어 주차장에 #슬램덩크 #명헌태섭 8 3 15. 감기에 걸린 상대 타박하며 간호하기 ADVENT MHTS / 동거 n년차 뿅감독×송선수 setup 송태섭. 현재 상태는 빡침. 일어났는데 이명헌은 없었고, 일찍 나간다는 얘기도 들은 적 없다. 급한 일이 생겼을 수 있다. 깨우기가 뭐해서 조용히 나갔을 수도 있어. 그런데 남겨진 메세지도 없어, 그래 정신없다 치자. 그래서 먼저 메세지 남겨뒀다. 러닝을 다녀와서 준비를 하고 구단에 도착할 때까지도 무소식이다가 점심 즈음에 받은 답이 며칠간의 외박을 #슬램덩크 #명헌태섭 8 4 파워오브도그 명헌태섭 영화합작 이것은 내 인생에서 두 번 다시 없을 승리의 기록이자 죄로 얼룩진 사냥의 기록이다. 고개를 들었다. 가슴팍에서 느껴지던 고동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였다. 빠르게 식어가는 살덩이가 체온을 전부 빼앗아가는 듯 했다. 딱딱 이가 부딪혔고 소름이 돋은 살갗엔 솜털까지 빳빳하게 서버렸다. 커튼 사이로 희미한 새벽빛이 들어오고 있었다. 온 사방에서 죽음의 #후카료 #명헌태섭 #송태섭 #슬램덩크 #이명헌 無 방에 있는 의자는 바퀴 달린 것 하나뿐이다. 의자 위에 올라가면 창문이 보인다. 조금 흔들거려서 불안하긴 하지만 숨을 가다듬으며 천천히 의자에 발을 올렸다. 여전히 미묘하게 구역질이 올라오고 있었다. 불쾌하게 치미는 느낌과 함께 눈물이 나오려다 다시 들어갔다. 숨을 한 번 크게 들이쉬었다. 역한 감각이 조금은 옅어졌다. 활짝 열린 창문 새의 바람이 시원했다 #사망소재 2 [잭힐데(카이힐데)] 감정. * 오타쿠 망상날조로 인한 캐붕 있을 유. * 당연히 스포일러 있음. * 대충, 협상 일이 어찌저찌 잘 끝났다는 이후 시점으로 써보기. 힐데베르트는 자신의 첫 상실을 떠올렸다. 자신의 이름만 남겨둔 채 흔적만 남은,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자신의 부모. 그렇게 하나. 그 다음으론 두 번째 상실을 떠올렸다. 신관의 등 너머로 넘실거리는 불길한 #카이힐데 #잭힐데 #사망소재 #블랙배저 149 1 윤의 별 *작중 캐릭터인 최아미의 사망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https://youtu.be/AGW_Vx_UAvc?si=SP_Of8wAQ3kdi7y9 죽음이란 무엇인가. 생물학적으로 접근한다면 심장이나 뇌 기능의 비가역적인 정지나 소실이 통상적으로 정의되는 바 일 것이며, 단순히 말하면 한 생명체의 생애가 끝나는 것일 터였다. 그러나 그건 더 이상 최윤 #블랙배저 #사망소재 #예최능 #최남매 19 1 15세 2018 겨울의 사신 (晴) 키에의 사망에 대하여 #주술회전 #드림 #유혈소재 #피폐 #사망소재 #주변인의_죽음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