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FS NKFS 23화 23.VE부(9) midnight caller by 기척 2023.12.12 6 0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SF #판타지 #일상 #액션 컬렉션 NKFS 총 25개의 포스트 이전글 NKFS 24화 24.VE부(10) 다음글 NKFS 22화 22.VE부(8)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죽은 가지에는 봄이 없다 판도라의 상자 1 (C)떨리고설레다 2023 어느 새벽 강지하는 본능적으로 깨달았다. 이 태양이 뜨면 나는 죽겠구나. 죽음, 이라는 개념에 관하여. 강지하는 군인이었다. 군인은 죽음의 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니 생명이 스러지는 장면은 익숙했다. 군인에게 삶은 전쟁이었다. 각자의 싸움에서 패배한 이의 이름을 강지하는 수도 없이 댈 수 있었다. 이민효, #1차 #자캐 #판타지 #논커플링 #욕설 57 2 NKFS 7화 7.다카포(4) #SF #판타지 #일상 #액션 7 2 15세 저주같은 시선들 -10화- 저주 같은 시선 속 작은 빛 가닥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 건지 알 수 없었다. 귀족들은 형식이니 재판이니 복잡한 것들을 달고 사는 모양이다. 물론 거기에 나 같은 인간 역시 종종 휩쓸릴 때가 있지만, 나는 보통보다 더 깊이 들어와 버린 듯하다. 하지만 그걸 깨달은 게 한참은 늦은 것 같다. “폐하, 어찌 이런 식으로 재판을 진행하실 수가 있습니까?!” “이게 다 룩시와 왕국을 위한 일이 #웹소설 #차별 #트라우마 #정신질환_공포증 #유료발행 #범죄 #폭력성 #판타지 #여주인공 #1차창작 #언어의_부적절성 #소설 5 인식현상계 사건 기록부 2부서 : 엡실론 요원 (1) " tlqkjf! " 2부서의 요원들이 들어온 자리에서 괴성이 났다. 나는 책상 자리에서 일어나 슬쩍 분위기를 살폈지만 다들 그런 일쯤은 익숙하다는 듯 고개 한번 돌리지 않고 제 일들을 묵묵히 했다. 시선의 끝에 닿는 곳에는 익숙한 두 사람이 싸우는 것이 보였다. 신경질적으로 멱살을 잡는 '론' 요원과 멱살이 잡혀도 피식 피식 웃는 '파이' 요원이 항복 #창작소설 #SF판타지 #현판소 #창작 #미스테리 #공포 #액션 #폭력성 10 사계 프롤로그 규칙적으로 계속 되풀이되는 계절(season) 우리나라에는 사계절인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 그리고 이 계절을 관리하는 이들이있었으니 그들을 오늘날 시즈널(seasoner)이라고 불렀다. 이들을 만든 이들의 이름은 ‘음’과 ‘양’으로 불리는 이들로 ‘음’은 달을 ‘양’은 태양을 담당하는 이들이었다. 사계 글쓴이 : #주간창작_6월_2주차 #판타지 #액션 #계절 #환경 #봄여름가을겨울 4 non-standard cherisher 9 세상에서 제일 멋진 마법사와 지낸 지난 며칠간은 맥스에겐 꽤 기분 좋은 기억이다. 어차피 가진 기억이 얼마 없긴 해도 좋았다고 평가할 수 있는 이틀이었다. 잉게르는 저를 보면 항상 웃어줬다. 가짜 웃음이나 동정에서 나오는 웃음이 아니었다. 정말로 그냥 좋아서 나오는 미소였다. 코볼트니까 알 수 있었다. 잉게르의 미소를 보면, 맥스도 기분이 좋았다. 같이 웃 #글 #소설 #판타지 #판소 #GL #인외 #퍼리 #수인 5 1. 어딘가 미묘한. - 공방 내부. 작은 광석 조각이 서로 부딪히는 맑은 소리가 작은 방 가득히 울린다. 손가락 크기의 투명한 청록색 광물로 낸 가루가 투명한 유리병 안에 차곡차곡 쌓인다. 쌓이고 쌓여서 병이 가득 차자 다른 병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다시금 병이 채워지고, 또 다른 병이 대신하고, 다시 병이 채워지면……. 그렇게 얼추 열 병이 채워지자 갈아낼 것이 더는 남지 않았다. 열린 #판타지 #소설 2 15세 저주같은 시선들 -22화- 타인의 일 식탁에 다섯 명이 모두 둘러앉았다. 이 집에 사는 두 사람은 부부인데 유스투페룸과 오래 알고 지낸 사이라고 한다. 그는 이들이 신경 쓰였던 걸지도 모르겠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코르와 나에 관해 물어보길래 대답했다. 그 대답에 부부는 퍽 놀라워하는 반응이다. “흠~ 그래, 이 젊은이들이 자네 밑에서 일했다고? 정말 해가 서쪽에서 뜰 일이로군.” “ #종차별 #여주인공 #1차창작 #판타지 #소설 #웹소설 #유료발행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