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시
유료
지하시 - 제4호
고기잔치
시 by 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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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고기한덩이잘게부수어그릇
에소복이담았다마는짙은향신료가목
구멍을자극하여삼킬수없는가하여잔
뜩물을퍼와그릇에담아풀어내니마침
내나의그릇에는흐리멍텅한잔상이남
을뿐인데아무리물을넣어도향신료의
역함이사라지지않아이윽고땅에엎어
버리고아주멀찍이도망쳐버렸지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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