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드림

포켓몬스터 레드 드림주

레드카즈(레즈키)

이름: 카즈키 (Kazuki) -[かずき(一輝)빛날 휘]

나이: 9세 → 11세 → 19세 (챔피언 이후 기준)

키: 130 -> 162 -> 184cm

체중: 평균 +3kg(근육)

지방: 관동지방 태초마을 출신

가족관계- 어머니, 아버지(격투스쿨 학원장)

날카로운 눈매와 큰 덩치에 비해 조심스러운 성격과 덜렁거리는 면을 가지고있다.

아이들에게는 큰 몸을 구겨서라도 눈높이를 맞춰주거나 어르신들의 짐을 들어드리는 등 순박한 소년.

격투 타입 스쿨을 운영 중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적부터 검도를 배웠다. 처음에는 배우기 싫어서 도망도 다니고 숨어도 봤지만 결국 수긍하고 훈련에 임한다. 여행 중에도 늘 검을 들고 다닌다. 검집은 노멀한 편의 가방이었지만 썬더와 만난 이후 번개가 그려진 검집으로 바뀌었다.

레드, 그린, 리프(블루)와는 친한 동네 형,누나 사이였으며 그들의 여행기를 보며 챔피언의 꿈을 키웠다.

여행을 떠난 이후 챔피언이 되기 전, 우연히 만난 전설의 포켓몬인 썬더와 교감을 나누고 썬더의 파트너 선택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전기 포켓몬을 다루게 된다.


  • 선호 / 혐오

선호: 귀여운 포켓몬, 친절한 사람, 레드, 그린, 리프(블루), 요리

혐오: 무례한 사람, 로켓단, 매운 거, 무서운 거

  • 특징

-진한 노란색과 검정색이 섞였다. 긴 앞머리는 실핀으로 살짝 고정했으며, 뒷머리는 목을 살짝 덮는 가벼운 울프컷 머리.

-짙은 눈썹과 날카로운 눈매, 살짝 뾰족한 동공이 인상을 더욱 사나워 보이게 만들며, 빛에 따라서 백금색 눈에는 안광이 돌 때도 있고 사라질 때도 있다.

-잘 놀라고 겁이 많은 편. 덜렁이에 새가슴이다. 여기저기 부딪히고 넘어지는 탓에 밴드나 파스 등을 붙이고 다니는데 생긴 것 때문에 양아치, 싸움꾼이라는 헛소문이 돌기도 했다.

  • 성격

-사람과 포켓몬을 좋아하며, 정을 잘 주는 편이다.

조금 전에 만난 포켓몬과도 친구가 된다. 어릴 적 부터 사람을 좋아해서 먼저 다가갔지만 날카로운 인상 때문에 사람들이 무서워 하는 바람에 사람들과는 조금 거리를 뒀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자신을 무서워 하지 않는 포켓몬들과 어울렸고, 사람의 심성을 아는 포켓몬들은 그를 잘 따르기도 한다. 

-불의를 참지 못하고, 정의로운 편이다.

모험을 떠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로켓단에게 크게 패배 한 적이 있다. 소중한 포켓몬을 한 마리 빼앗기고 더욱 강해지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후엔 복수를 성공했다. 다만, 빼앗겼던 아이는 영원히 돌려받지 못했다.

그 기억 때문인지 누군가 도움이 필요하거나 위험한 일을 당하고 있으면 먼저 나서는 행동파이다. 

-부끄러움이 많으며, 순수한 편이다.

어릴 적 부터 레드를 굉장히 따랐다. 레드, 그린, 리프(블루)와 마을을 돌아다니면 레드의 동생 아니냐는 오해를 받을 정도로 붙어 다녔다.

동경이라고 생각한 감정은 생각보다 깊은 마음이었고, 깨닫기까지는 한참 걸렸다. 레드가 가까이 다가오거나 가벼운 스킨쉽만 해도 울먹이며 고장 나는 바람에 레드도 조금은 반응을 즐기는 듯. 주위에서는 둘만 빼고 다 눈치챘다.


《지닌 포켓몬》

-모험 시작

  • 알통몬(격투) -스타팅

  • 미뇽(드래곤)

  • 이브이(노말)

  • 잉어킹(물)

  • 깨비참(노말/비행)

  • 꼬렛(노말) -로켓단에게 빼앗긴다.

-사천왕 전

  • 썬더(전기/비행)

  • 괴력몬(격투)

  • 망나뇽(드래곤/비행)

  • 쥬피썬더(전기)

  • 갸라도스(물/비행)

  • 깨비드릴조(노말/비행)

  • 이후에 레드에게 받은 다른 개체의 피카츄가 있다.


《인물관계》

<라이벌>

  • 레드

옆집의 형. 카즈키가 친 형처럼 따르던 사람이자, 동경의 대상이자, 첫사랑이다.

어렸을 적부터 같이 다니고 배틀도 함께 했으며, 카즈키가 검도를 배우기 싫어 도망쳤을 때 자신의 방에 숨겨주기도 했었다. 1년 먼저 챔피언이 되기 위해 레드가 마을을 떠나던 날, 펑펑 울던 카즈키를 달래주며 마을로 돌아오겠다 약속했지만 연락도 뜸하고 떠난 후 많은 일이 생겨 관동 지방의 챔피언이 되고 나서도 고향에 돌아오지 않은 레드를 찾으러 직접 떠난다.

“3년 전, 로켓단을 홀로 해산 시킨 관동 지방의 어떤 꼬마” 라는 소문 하나로 레드를 찾아다녔고 은빛산에서 조우한다.

카즈키가 기억하는 어린 시절의 부드러웠던 형의 모습과 많이 달라진 레드.

레드가 기억하는 어린 시절의 꼬마 같던 모습과 많이 달라진 카즈키.

서로가 어색한 탓에 처음에는 주춤했지만 카즈키가 용기 내어 레드를 보러 자주 은빛산에 들렀고 둘이 자주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색함은 사라지고 예전 같은 사이로 돌아온다.

성인이 된 이후, 배틀 트리에 챔피언 신분으로 초청된 레드와 함께 알로라 지방을 여행 하기도 한다.

아름다운 휴양지 같은 섬의 모습과 바다 덕분에 일 관련이 아니어도 둘 이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때 용기 내어 레드에게 고백을 했었고 연인이 된다.

  • 그린

이웃집 형. 자주 놀리고 놀림 받던 사이라 싫어하는 듯 좋아하는 형이다.

처음에는 남을 깔보는 듯한 자세와 넘치는 자신감, 배틀 시 적대적인 반응 때문에 가까워지지 못 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친해질 수록 노력하는 모습과 진지한 모습에 마음을 열게 되었다.

특히, 챔피언이 되기 위해 모험을 떠난 이후에는 카즈키 자신이 모르는 레드와 자신의 소식을 알려주었고 가끔은 둘의 사이를 응원해주기도 한 듯.

이후, 상록시티의 체육관 관장이 된 그린과 조우 하는데 많이 둥글고 쾌활해진 그의 모습에 종종 식사도 같이 하고 쇼핑을 하러 다니는 등 사이가 예전보다 조금 더 친해진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 리프(블루)

옆집의 누나. 카즈키가 친 누나처럼 따르던 사람이자 동경의 대상이다.

어렸을 때 리프(블루)가 태초마을에서 탐험을 다니면 따라 다녔으며, 그녀와 함께 도감을 채우러 다니기도 하고 공부도 많이 배웠다. 리프(블루)가 종종 카즈키에게 장난 친다며 볼을 늘리거나 여행에 같이 가자며 몬스터볼들을 던질 때에도 있었다. 반은 진심이었는 듯.

그녀가 챔피언이 되기 위한 모험을 떠난 이후에도 종종 연락을 주고 받았다. 셋 중에서 제일 연락을 자주 한 듯. 종종 그녀의 모험담을 듣기도 한다.

레드 관련으로 조언을 구하거나 연애 관련으로 적극적으로 상담해주기도 한다. 서로 삽질하는 답답한 둘 때문에 제일 응원하는 중.

이후, 성인이 되고 둘의 성사 소식을 듣자 제일 먼저 축하해주기도 한다.

  • 오박사

어렸을 적부터 사람을 잘 따르는 카즈키를 손자처럼 대해주며, 카즈키가 모험을 떠날 때 많은 도움을 준 박사님.

박사님의 조수로 실험과 연구를 도왔으며, 포켓몬의 생태와 환경 공부 하는 것을 좋아해 처음엔 연구원 혹은 포켓몬 의사가 되려 했으나, 박사님의 권유로 모험을 떠난 뒤로 챔피언의 꿈도 펼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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