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심 심문

심문_죄수번호005번

키리사키 시도우

ミル㌘ by 12

#尋問_囚人番号005番


Q. 결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A. 좋은 것입니다.

Q. 피해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 어떤 분을 말씀 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Q. 평소 반지를 착용하는가?

A.

손끝의 감각이 둔해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착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Q. 일본어 이외 다른 언어를 할 수 있는가?

A. 영어와 일상회화 정도의 독일어를.

Q. 가족과 사이는 좋았는가?

A.

네.

마치 꿈만 같은 행복한 가족이었습니다.

Q. 코토코를 용서할 수 있는가?

A.

아니요.

폭력을 통해 무언가를 이루고자 하는 건

인정되어서는 안 됩니다.

Q. 사이가 좋은 죄수가 있는가?

A.

카야노 군이 그런 상태가 되어버린데다

저도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되어서

담배 모임이 해산되어 버린 건 아쉽네요.

Q. 이름의 유래를 밝혀라.

A.

사자처럼 강해지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이름값을 못 하네요.

Q.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라.

A.

Q. 아이를 좋아하는가?

A. 물론입니다.

Q. 가족 구성을 말해라.

A. 아내와 아이가 둘.

Q. 운전을 할 수 있나?

A.

할 수 있어요.

이제 그닥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Q. 아마네의 변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지?

A.

어른이 어떻게든 해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저는 부상자의 치료로 움직일 수 없어서,

다른 분들에게 맡길 수 밖에 없는 게 답답하네요.

Q. 대학의 전공은?

A. 의학부입니다.

Q. 사회공헌을 해왔는가?

A.

제가 하는 일을 사회공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Q. 연인과의 첫만남은?

A.

집이 근처였거든요.

마치 가족같은 거리감이었습니다.

Q. 연애 이력을 밝혀라.

A.

기억도 잘 나지 않습니다만,

유치원 때에 1명, 초등학생 때에 2명과 교제 했었습니다.

지금의 아내는 중학교 2학년 때 교제하기 시작해서,

그때부터 쭉 함께했습니다.

Q. 1심의 판결을 원망하는가?

A.

처음에는 잘 모르겠더군요.

하지만, 제가 용서받지 않았다면

구할 수 없었던 생명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Q. 연인은 어떤 성격이었지?

A.

강한 사람입니다.

저는 생활력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엄청나게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Q. 궁극적인 사랑이란 무엇인가?

A. 생명이 다 할 때까지, 함께 살아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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