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Profile] 한상운 근본적으로 사람을 닮았을 뿐인 이형일 그 사내는, 퍽 보통처럼 굴고 있었다. 새벽을 붙잡고 by Raheun 2024.01.13 1 0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Profile 총 5개의 포스트 이전글 [Profile] 라하브 열 하나에 전쟁터로 내던져진 소년은, 스물 하나에 사막의 패왕이 되었다. 다음글 [Profile] 서천야 그 녀석은 곰 같은 덩치로 뱀처럼 굴 줄 알았다.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03. 아침밥. #만화 #자캐 13 【코우디아】 만약 내일 세계가 멸망한다면 언제나와 같은 나날. 타이코우, 코우는 로쿠분기시에 위치한 서점에서 앞치마를 두른 채 책꽂이에 새로 들어온 서적들을 꽂고 있었다. 그 옆을 서점주의 딸인 아오이가 쫑쫑하고 다가오더니 그를 불렀다. “있지, 타이코우.” “앗짱?” “타이코우는 ‘만약 내일 세계가 멸망한다면’ 뭘 할 거야?” 요즘 유행인 걸까? 아니면 갑자기 궁금했던 걸까? 코우는 질문과 #TRPG #자캐 #마기로기 업야담 PC1 청룡 캐릭터 디자인 옛날에 그려서 낯설지만 역시나 김치찌개 맛이 나는… 몸은 또 어정쩡하게 인간의 몸이면 재미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TRPG #인세인 #업야담 #자캐 #OC 성인 [R-18] SAMPLE_002 GL / 당일 마감 타입 / 5천자 #자캐 #GL #커미션 #글커미션 40 선물 비가 오는 어느 날 그런 날이 있다. 어떤 일을 하든 제대로 안 풀리는 날. 그리고 그런 자신을 모르고 욕만 먹는 날. 그날이 오늘이다. 아키모토 카나하는 생각했다. 항상 재때 울리던 알람시계는 배터리가 전부 닳아있고, 막히지 않았던 도로는 오늘따라 꽉 막혀있었다. 그 때문에 평생 하지 않던 지각을 하고 주임 선생님한테 야단까지 맞았다. ‘진짜··· 짜증나네.’ 카나하는 #기억_일지 #Protect_Memory #OC #자캐 #주간창작_6월_1주차 16 바람에 몸을 맡겨 - 미르 미르가 공식적으로 장씨 가문의 차기 가주가 되는 이야기 트리거 요소: 가정 폭력, 감금, 알러지 음식을 먹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여기서부터 미르가 소명씨와 동거를 함 9월의 선선한 바람이 이제 가을임을 알리던 때. 두꺼운 서류철이, 나를 찾아왔다. 이, 이게 뭐람?! 그 무게에 압도되어 잠시 굳어 있었더니 소명 선배가 서류철을 엿보았다. "이게 뭐니?" "집에서 온 거…… 같아요. 여기 뭔가 편지 같은 게……. #자캐 #1차창작 #폭력성 #트라우마 4 1 [최시현] 관계로그 백업 비밀을 나누다 비밀을 나누다 1, 시현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시동을 끈 지 30분이 지나도록 차에서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어떡할까. 핸들에 박고 있던 이마를 들어 조수석에 놓인 흰색의 서류 봉투를 쳐다보았다. 크게 한숨을 내쉰다. 저걸 어떻게 쓸지는 결정했다. 다만 고민한 게 며칠인데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했다. 내용을 어떻게 요약해서 전할지는 물론 목 #최시현 #자캐 #1차 #최시현X테오도르 5 태양을 저버렸다 마티베르 해적해군 AU (적 폐) 햇볕이 백사장을 찌른다. 거친 상흔을 입은 모래가 뜨거운 숨을 토해내는 순간에 그녀는 그 자리에 있었다. 새하얗게 달궈진 파편들은 태양을 그대로 품어 공기 중으로 돌려주었다. 모래들의 숨결이 그녀를 붙잡아 일어서지 못하게 한다. 열기가 턱 끝까지 차오르는 기분이라면 분명 이런 것을 말할 테다. 움직임 없이 숨만 붙어서는 하릴없이 바다로 쓸려가는 알갱이들을 #1차 #글 #자캐 2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