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Profile] 라하브 열 하나에 전쟁터로 내던져진 소년은, 스물 하나에 사막의 패왕이 되었다. 새벽을 붙잡고 by Raheun 2024.01.13 3 0 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Profile 총 5개의 포스트 다음글 [Profile] 한상운 근본적으로 사람을 닮았을 뿐인 이형일 그 사내는, 퍽 보통처럼 굴고 있었다.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죽은 가지에는 봄이 없다 판도라의 상자 1 (C)떨리고설레다 2023 어느 새벽 강지하는 본능적으로 깨달았다. 이 태양이 뜨면 나는 죽겠구나. 죽음, 이라는 개념에 관하여. 강지하는 군인이었다. 군인은 죽음의 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러니 생명이 스러지는 장면은 익숙했다. 군인에게 삶은 전쟁이었다. 각자의 싸움에서 패배한 이의 이름을 강지하는 수도 없이 댈 수 있었다. 이민효, #1차 #자캐 #판타지 #논커플링 #욕설 69 2 요것저것 모아둔 기준은 없습니다😅 정말 그냥 이것저것 올려봄 #자캐 #oc 7 [OC]윤제이 HL #OC #자캐 #HL 40 1 꿈을 꾸는 아이에게 Berthe Louisette 안녕, 이건 네가 먼 훗날 펼쳐봤으면 하는 편지야. 그리고 이러한 글들이 흔히 그렇듯 나의 마지막을 대비하고 있어. 유언장을 쓰면서 가족이 아닌,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여자아이 앞으로 편지를 부친다는 건 꽤 모순된 일일지도 모르겠네. 하지만 상관없어, 다른 이들이 우리의 관계를 뭐라고 말하든 간에, 나에게 너는 가족이었으니까. 먼 훗날 펼쳐보라고 말은 #1차 #자캐 13 1 동부저지의 추억 하나 Esh Eil, 블루벨 버드 * '자캐 커뮤니티 <Esh Eil>'을 러닝한 블루벨 버드의 과거 로그입니다. “너는 집이 어디냐?” “집이요? 여긴데.” 아이가 가리킨 곳은 커르다스 동부저지의 이름 모를 들판과 그 들판 위에 걸쳐진 하늘이었다. 그것을 본 트리시아는 자신도 모르게 탄식이 흘러나왔다. 그 작은 탄식을 들은 아이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왜 그러는데요?’라는 #커뮤로그 #FF14기반 #자캐 3 바이올린 [1차] 까마귀 여행자 마우로 x 세계의 지도자 에우리디케 오랜만에 창고를 정리하던 도중, 나는 그 창고에서 처음 보는 물건을 발견했다. 귀금속을 모아둔 보석함 옆에, 갈색의 나무로 만들어진 바이올린이 열린 케이스 안에 놓여 있었다. 그때 나는 신비로운 까마귀이자 나의 친구인 ‘에피’에게 그 바이올린을 책상 위로 옮겨달라고 부탁했다. 에피는 별거 아니라는 것처럼 한 번 ‘까악’ 하고 울고는, 검은 연기로 변해 바이 #마우로_디안젤로 #에우리디케 #마우로 #마우디케 #자작캐릭터 #자캐 #자캐커플 #자컾 5 비와 카푸치노 커피 한 잔으로 시작된 이야기 보슬보슬한 여름비가 내리던 어느 날이었다. 아사히나 레이는 토독토독 창문을 때리는 빗방울을 바라보며 적막한 거실 소파에 앉아있었다. ‘아직··· 아무도 안 일어났겠지.’ 평소보다 일찍 일어난 레이는 핸드폰으로 모노가타리를 들어갔다. 아직 이른 새벽이어서 그런지 자신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오프라인이었다. 레이는 쓴웃음을 지으며 핸드폰 전원을 껐다. 거실 #아사히나_레이 #OC #자캐 #일상_속에서_평범함을_찾겠습니다 10 베일 쓴 소녀 1. 베일 쓴 내가 거울을 노려보고 있다. 죽은 물고기 같은 눈동자가 분홍색 물감처럼 고여있다. 베일이 바람에 휩쓸려서 눈을 가린다. 거울 속 내가 비틀린 입꼬리로 신을 추앙하고 있었다. 아아, 나를 구원해줘. 라니 어릴 적의 철없는 소망일 뿐이다. 지금도 한없이 어리지만, 나는 그때 정말 한없이 어렸다. 여유를 가질 마음도 없던 불안감에 휩싸여서 신을 섬 #자캐 #오리지널 #교주공x후회수 #폭력성 #트라우마 #살인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