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농놀 연말정산] 펭이버섯 님의 <글 연성 리뷰> 작품 내 대표 모먼트와 감상, 전반적 개성과 인상 위주로 주접의 라디오 by - 2023.12.30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 1 이전글 [2023년 농놀 연말정산] 878 님의 <글 연말정산> WIP: 아직은 독자가 뽑은 '이 구절이 굉장해'! 선정만 완료된 상태입니다. 각 작품에 대한 짤막한 추천사와, 베오베 작업 중입니다. 다음글 [호백온] 회지 감상문 회지 위주로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성인 [호열백호]역시 이름을 써놔야겠어 양호열이 자기 몸에 강백호의 이름을 적습니다. 얼굴에도, 가슴에도, 허벅지에도. 그리고……. #호열백호 #호백 50 1 [호열백호] 동거 2023. 03. 25 | 주의 : 불우한 가정환경 암시, 자살충동 암시 추악한 마음을 갖고 있었어빛나는 밤 태양에 온몸을 부딪혀모든 것을 종결짓고자 하는 마음 ― “치약은 다 썼던 것 같은데, 왼쪽 선반 맨 위에서 꺼내 쓰고― 수건은 오른쪽 선반 열면 있을 거야.” “호열아, 어으음.” “응, 안 보여?” 여기 너희 집이었냐……. 다 개어놓은 빨래를 들고 일어나던 호열이 욕실 문 너머로 들리는 말에 빵 터져 #호열백호 #호백 #요하나 #슬램덩크 #팬창작 #트라우마 #정신질환_공포증 15 1 주인공의 믿음직스러운 친구인 내가 이세계에서 눈 떠보니 주인공의 남자친구인 동시에 순정에 미친 게이라는데요?! 호열백호 좆됐다. 그것이 호열이 내린 결론이었다. 나는 좆됐다. 그래봐야 16살, 좆 되기는 이른 소년 양호열이 죽는 소리를 뱉으며 기상했다. 부슬부슬 엉킨 머리를 헤집으며 생각한다. 대체 뭔 좆같은 하루가 기다리고 있길래 목덜미가 서늘한 걸까? 단순한 불안을 넘어 오싹하기까지 하다. 호열은 애써 목덜미를 문지르며 기분을 떨쳐내려 했지만, 조금도 희석되지 않았고 애 #슬램덩크 #호열백호 #강백호 #양호열 40 1 [호열백호] 이 시간선의 끝에 네가 없다 하더라도 너의 운명의 사람은 내가 아니니까 https://youtu.be/ff0QASe3JpQ?si=YQo9tQu3F54SkXMk * 가사를 음미하며 BGM을 들어주세요! 호열백호로 히게단 pretender 들으면서 생각난 썰인데, 백호가 행복해질 수 있는 시간선을 찾을 때까지 계속해서 시간을 되돌리는 양호열의 이야기가 보고 싶다. 성인이 된 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슬램덩크 #양호열 #강백호 #호열 #백호 #하나미치 #요헤이 #미토_요헤이 #사쿠라기_하나미치 #호열백호 #호백 #요하나 11 3 [호열백호] 소금을 떼어주는 관계는 뭐라고 불러야 해? 2023.06.11 -넌 도대체, 강백호랑 무슨 사이냐? “나도 모르겠어.” 투둑, 툭, 툭. “소금을 떼어주는 사이인가…….”“뭐?” 툭, 후드득. 양호열이 칼등으로 소파를 긁어낸다. 흰 미련이 눈꽃처럼 떨어졌다. 슥, 슥, 사각사각, 툭, 후드득, 투둑, 툭. 아름다운 이별이란 뭘까? 슥, 슥, 사각사각, 툭, 후드득, 투둑, 툭. 해도 해도 끝이 안 나네. #슬램덩크 #양호열 #강백호 #호열백호 10 마녀가 될 때 삶을 찾다 소설 <키르케> 리뷰 어려서부터 신화를 좋아했다. 당시에는 나뿐만 아니라 내 또래 모두 신화에 해박했다. 바로 이 만화, 홍은영 선생님이 그린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 때문이리라. 드높은 인기 탓에 내가 다니던 학교에서는 이 책을 '대출 불가'로 지정하여 상시 교내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도록 했을 정도였다. 학창 시절에는 도서 위원이라는 명목으로 방과 후에도 학교에 남 #리뷰 #서평 #소설 #스포일러 17 [호열백호]야구... 좋아하세요? 자리에 없으면 입방아에 오르기 마련. #호열백호_한주전력 #봄에는_240302 *키워드 '봄' 사용. *양 대리 직장 동료들의 대화가 대부분인 짧은 글입니다. 약 3천 자. “양 대리 아무래도 야구 좋아하는 것 같어.” 야근에 지쳐 탕비실에서 넋 놓고 있다 보면 아무 재미 없는 얘기라도 떠들고 싶어지는 법이다. 스마트폰으로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계를 보다 오만상을 쓰며 팍 꺼버린 구 과장이 대뜸 말했다. 수 #호열백호 #호백 #호열백호_한주전력 17 2 새천년 낭만주의보 호열백호 | <슬로우 스타터와 버저 비터>로 발간된 글입니다. 펜슬 서비스 시작된 기념으로 호백 첫 글을 가져와보았어요~ 다른 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달라진 건 없음! <슬로우 스타터와 버저 비터>로 7월 대운동회에서 발간된 글입니다. 날이 좋다. 드문드문 구름이 떠 가고 적당한 바람이 불었다. 날은 목요일, 애매하게 나쁘지 않은 시간. 괜찮은 오후, 잠시 놓쳤다가 정신을 차리면 지나있을 때. #호열백호 #슬램덩크 #양호열강백호 #서랑 3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