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그녀가 핫게이를 데려왔어요 by 루베 2024.06.30 27 7 0 우리 장르 잊혀진이면 잊혀진 MVP지 카테고리 #2차창작 페어 #Non-CP 챌린지 #주간창작_6월_4주차 ..+ 4 이전글 가지 않은 길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잊혀진 이름 그렇다면, 기억하고 있어? 그를 모르는 이는 없었지만, 그의 이름을 기억하는 이는 더이상 남지 않았다. 분명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 이건만. 노래를 들려주면 아~ 이 곡? 알지 알지. 완전 메가히트 곡이잖아~ 하지만 내 이름을 말한다면 글쎄, 그게 누구냐는 답이 돌아오지 않으려나. 그런 법이었다. 시간을 이기는 장사는 없다고. 기억하고 있으면 돌아올거라 그리 약속했건만 우리의 자리는 #주간창작_6월_4주차 5 1 잊혀진 소중한 보물 본 글은 트친의 드림을 출현시켜 작성된 글입니다. 최근에 기억이 많이 사라졌다는 자각이 있어. 뭔가 기억 사이사이에서 뭔가가 사라진 느낌이 들고 가장 중요한 누군가를 잊은 기분이야. “페퍼 괜찮아?” 네모랑 언제 이렇게 친해졌더라. “…그렇게 서 있지만 말고 얼른 밥 먹으러 가게.” 모란…은 어떻게 친해졌더라. “#$%^&, *&^$&$” 너는 누구야? 페퍼는 언제나 혼자였다. 아니, 정확히 #주간창작_6월_4주차 16 잊혀진 그 아이 집에 돌아온 후 부터 무언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라면 먹을거야?” 집에 혼자있는데도 누가 있는 기분이 들어 말을 걸고, 잠시 넋을 놓고 있다가 정신을 차리면 수저나 그릇 등을 하나 더 꺼내놓고 있었다. 그런데 이런 이상한 일이 나한테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왜 똑같은 옷을 두 개나 사신거예요?” 옷장에 부모님이 사주신 옷들 중에는 #주간창작_6월_4주차 4 잃음과 잊음의 차이 송상빈으로 '잊혀진 기억' 우리는 얼마나 많은 사실을 잊고 사는 걸까. 아니면 잃고 사는 것인가. 망각은 신의 선물이라 하지만 그에게는 잔인한 선물이라 생각한다. 보라색의 상자와 검은 리본으로 감싸진 반듯한 선물은 야속하게 초침이 흘러갈수록 모래처럼 기억이 사라진다. 경찰이란 공무원을 몇 년이나 했을까? 경찰이기 이전의 세월보다 이젠 압도적으로 경찰인 때가 많아졌다. 시간은 의미 있 #주간창작_6월_4주차 2 산조로) 잊혀진 ■■ 현대AU / 상디 1인칭 시점 맑은 하늘. 그렇지만 예보에 의하면 오후부터 폭우가 쏟아질 예정이란다. “조로, 우산 가져가.” 선심 써서 챙겨줬다. 안 그래도 바보같이 생긴 놈인데 비에 젖은 생쥐 꼴까지 하면 볼썽사나울 테니까. “오늘 비 많이 온대.” 녀석의 옷 색깔에 맞춰 고른 우산을 건네주었다. 그런데 이 빌어먹을 자식이 쳐다보는 시늉도 않더니 자리에서 일어섰다. #원피스 #상디 #조로 #산조로 #주간창작_6월_4주차 8 무제 어떤 부탁 할 말 없어. 한 시간 남짓 이어져 있던 통화를 일방적으로 끊어 버리고는 아무도 없는 방 안에 편하게 누워 버린다. 이제는 제법 뜨거워진 햇빛을 피하기 위해 쳐 둔 아이보리 색의 커튼이 살랑거리며 에어컨 바람을 타며 춤을 추는 것에 시선을 두다가, 착신 중이라는 표시를 킨 채 주위를 빙글거리며 돌아다니고 있는 라이너를 향해 연락 금지 모드를 작동 시 #주간창작_6월_4주차 12 [하이큐 드림] 후쿠로다니 3대 괴담 하나, 음악실의 원령. 둘,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 셋, 얘들아. 내가 엄청 신기한걸 본 것 같은데, 들어볼래? 야간 연습 후에 말이지, 아. 조금 설명하자면 나는 배구부원이야. 알다시피 우리가 배구 강호니까(자랑하는거 맞음) 연습도 늦게까지 하잖아? 근데 이날따라 이상하게 늦게까지 해도 지친 기색이 없는 거야. 처음엔 전국 대회가 있으니까 열심히 하는구나 싶어서 계속 어울렸는데 점점… 알지? 위화감이 #주간창작_6월_4주차 11 잊혀진 ■■■ 주간창작 챌린지 4주차 : 잊혀진 ■■■ 당신은 TV예능, 드라마 등을 보시나요? 저는 그런 것들은 안보지만 생명체들이 옹기 종기 모여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곳을 좋아한답니다. 오늘도 여느 때처럼 (인식불가)을 통해 이번의 주인공을 시청했습니다. 아, 아무래도 인간의 언어로 주인공이란 말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서 주인공이라 불러요! 그 아이는 다른 아이들처럼 웃고 울고 즐거워하고 고통스러워하고 #주간창작_6월_4주차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