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놀 가지 않은 길 그녀가 핫게이를 데려왔어요 by 루베 2024.06.22 43 3 0 카테고리 #2차창작 페어 #Non-CP 챌린지 #주간창작_6월_3주차 컬렉션 농놀 총 5개의 포스트 이전글 밴드라고 하면 다음글 [대만준호]동자와 함께~ 댐준 요괴 AU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가지 않는길 그녀가 꿈이 있었다. 화가가 되고 싶었지만 예술의 길은 돈이 되지 않는다는 부모님의 반대로 걸을 수 없었다. 부모님이 원하는 변호사의 길을 걸었다. 로스쿨에서 살인적인 공부와 암기를 이겨냈고 근무지조차 부모님의 추천으로 회사에 들어갔다. 이름있는 로펌이었고 부모님들 모임에 내 이야기가 떠돌아 다녔다. 부모님의 완벽한 트로피. 그게 나였다. 일이 너무 힘들때 #주간창작_6월_3주차 3 음악 평생 생각지도 못했던 일 어릴 때는 음악에 관심이 없었다. 어떤 노래를 듣든 다 똑같다고 생각할 정도의 평범함. 그나마 들리는 거라면 낮게 깔리는 베이스의 울림 정도뿐일까. 그것마저 겨우 알아낼 수 있을 정도로만 들렸으니 신경 쓰지 않았다. “카스미, 듣고 있어?” 하지만 내 앞에 있는 사람인 레이는 달랐다. 나를 만나기 전부터 음악을 했던 레이는 누구보다 음악에 대한 관심이 #주간창작_6월_3주차 #OC #자캐 #일상_속에서_평범함을_찾겠습니다 #어릴_적_나에게 22 [화산귀환/청명드림] 매화연(梅花燕) 후일담 19. 애열 * 적폐 / 날조 / 캐해석 차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현화산 시점(소설 446화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 매화연 결말에 대한 스포가 포함되어 있어 감상에 주의합니다. 산을 채우고 있는 나무가 바람을 맞아 흔들린다. 잎과 가지끼리 부딪치니 솨아아- 하는 소리가 귀를 간질인다. 서늘한 바람과 함께 초록의 풍경이 어슴푸레한 노을빛으로 저물어간다. 하루의 #화산귀환 #청명 #청명드림 #주간창작_6월_3주차 #가지않은길 #헤테로 #스포일러 #드림 26 윈체스터 후의 후계자 사람으로 태어나 귀족으로 자라고, 붉은 피를 푸르게 물들여 자신을 망가뜨리며.... 에카르트 에스 셀레스트 윈체스터는 피로했다. 태어나기를 영국의 후작위를 이을 사람으로 태어난 윈체스터는, 자신의 이름보다도 먼저 윈체스터 후의 후계자이자 후트샤 백작으로 불리는 것이 익숙해졌으며, 윈체스터가의 공자로서의 처세를 배워야했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이름보다도 먼저 배운 것은 가문에 대한 소개였으며, 사람간의 인간적인 정보다는 타인과 선을 긋고 자신 #윈체스터후의후계자 #짝사랑의종말 #윈체스터 #주간창작_6월_3주차 #글리프_이벤트 #가지_않은_길 8 환상특급~출발합니다~ 똘롤롤롤롤롤롤롤~~~~~ 해가 뜨겁다. 머리가 다 녹아 흘러내릴 것 같은 날씨다. 각자의 목표를 향해 발걸음을 옮기는 게 아니라면 그늘 아래에서 열기를 피하고 땀을 식히는 게 대부분이었다. 이런 때에는 길 복판에 서 있어도 방해가 되지 않는 것은 사실이나 열기도 땀도 신경 쓰지 않고 꿋꿋이 거기 선 자가 있었다. 광장의 중앙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길가도 아닌 애매한 자리에 그늘도 없 #주간창작_6월_3주차 [프리파라] 아름다운 나의 삶 파루루 위주 SS 아이돌랜드 프리파라 마지막 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라파루 요소 있음. 먼, 여행을 거쳐왔다. “당신에게 여신의 대리를 맡기려고 해요.” 오후, 갑자기 부른 다과회에서 차를 다 마신 제니스가 그렇게 말했을 때, 파루루는 분수에 넘치는 자리에 기뻐하기도, 난처해하기도 전에 그렇게 생각했다. 파루루는 여기까지 오기까지의 삶을 떠올린다. 탄생과 성장, 분 #프리파라 #파루루 #라라 #라파루 #주간창작_6월_3주차 15 [하이큐 드림] END 2. 새로운 경로로 궤도를 재설정합니다. 너를 중심으로 돌아볼까 싶어.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림과 동시에 가쁜 숨을 몰아쉬는 선수들이 반대쪽 코트에서 얼싸안고 우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고교 마지막, 아니. 인생의 마지막 배구. 봄고 결승전 5쿼터 듀스, 듀스의 듀스 … . 그리고 패배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졌지만 잘 싸웠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그러나 그렇게 단정짓고 싶지 않았다. 그런 말로 포장하기에 후쿠로다니는 #주간창작_6월_3주차 14 과거가정법 마비노기: 가내밀레가 살아가는 이야기 *스포일러: G2~G25 *가내 밀레시안의 관점을 서술한 글입니다. *독백체입니다. *6월 3일차 챌린지 ‘가지 않았던 길’ 주제를 다룹니다. 정령들의 웃음소리가 은은히 스며드는 서고에서 밀레시안은 이상하리만치 조용하게 서 있었다. 그 밀레시안은 ‘모든 것이 기록되는 도서관’의 어느 벽을 장식하고 있는 액자를 바라보며 내면 속으로 빠져든 상태였다. 이따 #마비노기 #OC #주밀레 #주간창작_6월_3주차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