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놀 밴드라고 하면 그녀가 핫게이를 데려왔어요 by 루베 2024.06.16 40 5 0 브라스 밴드가 좋아 카테고리 #2차창작 페어 #Non-CP 챌린지 #주간창작_6월_2주차 ..+ 2 컬렉션 농놀 총 5개의 포스트 이전글 [대만준호]산에 뜨는 무지개 다음글 가지 않은 길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라푼젤 절대로 그 마녀처럼 멍청한 짓은 하지 않아. 소설 내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달도 뜨지 않고 모닥불만이 조용히 일렁거리는 밤, 유예성은 꼬마 유릭에게 자신이 기억하는 동화들을 들려주곤 했다. 오늘의 이야기는 라푼젤이라는 제목의 서양 동화였다. 유예성 본인이 기억하는 바가 맞다면 줄거리는 대강 다음과 같았다. 주인공은 마녀의 탑에 갇혀 살던 긴 머리칼을 가진 소녀 라푼젤이다. 마녀는 탑에 들어갈 때마 #공조살 #주간창작_6월_2주차 23 버스킹 길거리의 연주자들 사람이 많은 건 딱 질색이다. 특히 웅성거리는 목소리. 아무 의미도 없이 흩어지는 언어가 너무나 아깝다. 그런 말들을 내뱉을 바에는 그냥 히키코모리가 되는 것이 나은 것 같다. 한가온은 길거리를 걸으면서 생각했다. 미튜브에 올릴 개인곡을 녹음하기 위해 녹음실을 갔다고는 길이었다. 토요일 저녁인 것 때문인지 길거리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수많은 사람들의 웅성거 #한가온 #OC #자캐 #주간창작_6월_2주차 #일상_속에서_평범함을_찾겠습니다 22 [체슬모쿠 / 체즈모쿠] 질투의 세레나데 당신의 대답을 이어줘요 ‘인기 밴드 BOND의 멤버 간 열애설, 그 주인공은 바로?’ “하하, 이런 제목이라면 안 눌러보곤 못 배기겠네~” “망할!! 내가 어딜 봐서 이 아저씨랑 연애 중인 건데!!” “아론 자기, 나랑 연애 중인 게 아니었어?” “…그 입, 다물지 않으면 강제로 다물게 해줄 테다.” 아론은 주먹을 꽉 쥔 채 부들부들 떨었다. 모쿠마는 가볍게 웃음을 흘리다가 #버디미션BOND #버미본 #체슬리 #모쿠마 #체슬모쿠 #체즈모쿠 #밴드AU #주간창작_6월_2주차 9 3 2 이 밴드 아세요? 어떻게 알게 되셨어요? 와 진짜요? 나도 선택지가 없었어 입덕에는 나쁜 게 두 가지 있다고 했던가. 십마이너 입덕과 늦은 입덕. 그리고 그보다 더 나쁜 것은 십마이너를 늦게 입덕하는 거라고… 이 말은 이를테면 머슴살이를 하더라도 대감집에서 하라는 우스개와 같은 맥락인 것이다. 장르 하나 흥하기 시작할 때 머뭇거리지 말고 뛰어들고, 큰 판에 가서 이리저리 부대껴 놀아보라는 옛 성현 오타쿠들의 가르침은 거를 것이 #주간창작_6월_2주차 8 미완성 6월 2주차 주체 「밴드」 중학교 2학년, 한 학년 위의 선배들이 연주한 밴드부 은퇴 공연은 한창 중2병이 진행중인 내 인생을 바꿔놓을 정도로 자극적이었다. 공연을 보고 집에 온 나는 지금까지 모아둔 저축과 부모님께 쫄라서 가불받은 용돈으로 기타를 샀고 3학년 1년간 열심히 연습했다. 빛나는 고등학교 데뷔를 위해서! 그리고 오늘 드디어 나는 밴드부 오디션을 보러간다. “오늘부터 나는 #주간창작_6월_2주차 5 성인 밴드 슈나더 소라쇼바 #슈나더 #슈단나더 #소라 #하시모토_쇼바이 #소라쇼바 #주간창작_6월_2주차 Star, light “실화야?” 도진혜가 인상을 찌푸렸다. 학교 운동장을 차지한 특설 무대. 그리고 그 앞에서 삼삼오오 모여있는 사람들. 손목에 찬 시계를 바라보았다. 3시 14분. 축제 기간이라 휴강하는 수업이 많기도 하거니와 유명 연예인이 오기 때문에 자리를 일찍 맡아야 좋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 정도는, 강의실과 도서관만 오가는 도진혜라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주간창작_6월_2주차 13 [슬램덩크] 밴드에게 밴드를 대만준호 준호는 땀이 배인 손을 바지에 벅벅 문질러 닦았다. 이제 조금만 있으면 준호 자신이 사인을 받을 차례였다. 혹시 몰라서 아침 일찍부터 집을 나서 줄을 서 있었던 보람이 있었다. 몇 개월 전만 해도 공연장이 텅텅 빈 나머지 객석에서 호응하고 있는 준호가 다 민망할 정도였지만, 이제는 팬이 많아서 자칫하면 공연장에 들어도 가지 못 하고 밖을 서성이다 돌아가야 #주간창작_6월_2주차 #슬램덩크 #정대만 #권준호 #대만준호 3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