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루오
하스미 케이토 x 칸자키 소마 가볍게 씀 - “하스미 공, 녹차를… …오야?” 한산한 오후의 리즈링 사무소. 따뜻한 녹차가 담긴 주전자를 들고 들어오던 소마가 멈칫했다. 10분 전까지만 해도 집중해서 서류를 보고 있던 케이토가 책상에 쓰러져 잠들어 있었기 때문. 주전자를 내려둔 뒤 혹시 깨울까 조심조심 그에게 다가갔다. 일정하게 오르내리는 그의 어
하스미 케이토 x 칸자키 소마 아래 글과 이어집니다. https://posty.pe/38zmoy 가볍게 씀 - “칸자키, 잠깐 와서 이것 좀 봐라.” “알겠소!” 케이토의 손짓에 소마가 익숙하게 그에게 다가갔다. 탁자에 앉아서 서류 몇 개를 늘어트려놓고 고민하던 케이토는, 제게 다가온 기척에 저도 모르게 살풋 웃음을 지었다. 고개를 돌리지도 않
하스미 케이토 x 칸자키 소마 가볍게 씀 - “칸자키, 잠깐 이리 와라.” “무? 왜 그러시오?” 케이토의 부름에 소마가 고개를 갸웃하며 그에게 다가갔다. 손을 들어올리는 케이토의 모습에 소마가 익숙하게 머리를 숙였다. 그의 머리를 두어번 쓰다듬어준 뒤 케이토가 부드럽게 웃었다. “실밥이 붙어있잖나. 조심해야지.” “와앗, 살펴주시어서 감사하오
하스미 케이토 x 칸자키 소마 사귀는 사이 가볍게 씀 약 7500자 (이하) - “하스미, 우리는 해외 나갈 일 없어?” “…? 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지?” “아니 뭐, 해외에도 팬들이 있다고 하니까.” 갑작스러운 쿠로의 말에 케이토가 눈을 깜빡였다. 그의 표정에도 쿠로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듯 손을 휘휘 내젓고는 어슬렁어슬렁 방 밖으로 걸어나
하스미 케이토 x 칸자키 소마 소마가 감기에 걸리는 이야기 과거 날조 有 약 5000자 (이상) 가볍게 씀 - "엣츄!" "이런, 온도를 더 높여야겠군. 감기약은 방에 없는 건가?" "약은 필요 없소! 이정도 감기쯤은... 크츄!" "알았으니까 그만 말해. 따뜻한 물이라도 가져오마. ...흠, 담요도 더 챙겨오는 게 좋겠군. 금방 다녀올 테니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