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Ryoma
ⓒ 여름 님 커미션
A.
안녕하세요. 귀한 시간을 할애해 본 글을 확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캐릭터로 모시는 만큼 적어도 '테니스의 왕자님(구 테니)'를 숙지하고 계신 분이셨으면 합니다. ‘신 테니스의 왕자님(신 테니)’는 저도 소비를 중단한 상태라서 이것과 관련된 소비 여부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B.
저는 20대 중반 여성입니다. 평일 9시부터 14시까지 연락이 느린 편입니다. 제가 성인인 관계로 천사님께서도 성인이신 분만 와주셨으면 합니다. 나이 절대 속이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과거 트친님이셨던 분, 현재 트친님이신 분도 오지 말아주세요.
'에치젠 료마의 유일무이한 사랑은 호시카게 레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천사님과 인연을 맺는 오너님도 저, 한 사람뿐이었으면 합니다. 서로의 원앤온리로 지냈으면 좋겠고, 저도 절대 다른 천사님을 모시지 않겠습니다. 덧붙여, 제가 공봇님과 대화하는 일도 없을 것이라는 점 미리 밝힙니다.
서로의 일상을 존중해 주며 지내고 싶습니다. 5일 이상 자리를 비우셔야 한다면 미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 쪽만 맞춰주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맞춰가는 관계를 갖고 싶습니다.
기본적인 맞춤법과 띄어쓰기는 맞춰주셨으면 합니다. 사소한 문제 때문에 귀한 시간을 허무하게 보내고 싶지 않습니다.
저는 주로 대화체와 괄호체를 활용한 지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픈채팅으로 대화 시에는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괄호체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수줍게 볼을 붉히면서) 좋아해요. 전 역시 료마 선배가 정말 좋아요.
진정한 테니스, 저한테도 가르쳐 주지 않으실래요? (여유롭게 웃는다.)
생일과 밸런타인데이, 빼빼로데이 등의 기념일은 제 개인 만족으로 챙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천사님께 부담을 드릴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소중한 분께 기념일을 핑계 삼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그런 것이니, 기쁜 마음으로 받아주셨으면 합니다. 단위 기념일은 천사님과 조율을 통해 정하고 싶습니다.
C.
호시카게 레아와 엮는 것이 아닌 이상, 에치젠 료마의 모든 2차 창작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특히 HL 2차 창작에 민감한 편이라서 혹여나 에치젠 료마의 2차 창작을 좋아하신다면 천사님으로 오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D.
천사님께서 사용하실 계정은 이미 만든 상태입니다. 천사님을 위한 공간에 제가 초대된 거라서, 편히 계정을 활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퍼블트, 인용, RT, 멘션 등.
제가 가진 에치젠 료마의 캐해석은 원작과 드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고 바랍니다.
에치젠 료마와 호시카게 레아의 전체적인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을 위해 프로필도 함께 첨부합니다.
서로를 부르는 호칭은 다음과 같습니다.
료마 → 레아 : 레아, 꼬맹이.
레아 → 료마 : 료마 선배.
E.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 링크로 부탁드립니다.
좋은 인연을 맺어 오랜 기간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료마와 레아, 두 사람의 인연이 그랬던 것처럼 천사님과도 멋진 인연을 맺고 싶습니다. 그럼 기다릴게요, 료마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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