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설밈
총 19개의 포스트
“ 와아아~ 지금 터트려도 돼? ” 이름: 드림 /Dream - 이름을 지어준 이는 사라졌으니 제 멋대로 뜻을 지어도 좋다. 제 언니는 그저 좋은 꿈을 꾸라는 뜻이라 하였으니 그 뜻까지 포함하여 내 멋대로 뜻을 정한다. 날마다 기분따라 달라지는 이름의 뜻이지만 오로지 내것이니. 상관하지 않는다. 신경쓰지 않는다. 여전히 이름이란 내 멋대로 정해
차디찬 바람이 균열난 상처를 헤집는다. 아주 어릴적 흐릿해진 기억이 떠오를 적 느꼈던 바람처럼, 칼날같은 바람이 헤집고 사라진다. 그 때 적에는 동화책을 보며 현실을 버텨갔는데제 손에 남은건 다 찢어져 타버린 책들 뿐아닌가. 드림은 격한 싸움에 사라진 책 쪼가리들을 잠시간 바라본며 손에 묻은 재들을 털어낸다. 아릿한 상처를 꾸욱 누르며 지나간 일
[정비 끝! 다시한번 해피엔딩! ] “ 어때? 거짓된 해피엔딩 아닌 진실된 해피엔딩! ” 이름: 드림 /Dream - 이름을 지어준 이는 사라졌으니 제 멋대로 뜻을 지어도 좋다. 제 언니는 그저 좋은 꿈을 꾸라는 뜻이라 하였으니 그 뜻까지 포함하여 내 멋대로 뜻을 정한다. 날마다 기분따라 달라지는 이름의 뜻이지만 오로지 내것이니. 상관하지
[멈춤! 해피엔딩을 위한 정비중!] “ 짠! 나랑 같이 동화책 읽을 친구~! ” 이름: 드림 /Dream - 꿈이란 뜻을 가진 이름. 왜 이런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지 그 안에 담긴 뜻이 뭔지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 자신보다 5살 많은 언니는 좋은 꿈을 가져라 라는 뜻이라곤 하지만, 그저 짐작일 뿐이다. 본래 뜻은 뭔지, 지은 이유가 뭔지 알려줄
[출발! 해피엔딩을 위해!] “ 이 둘은 이제 행복해질거야. ” 이름: 드림 /Dream - 꿈이란 뜻을 가진 이름. 왜 이런 이름을 가지게 되었는지 그 안에 담긴 뜻이 뭔지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 자신보다 5살 많은 언니는 좋은 꿈을 가져라 라는 뜻이라곤 하지만, 그저 짐작일 뿐이다. 본래 뜻은 뭔지, 지은 이유가 뭔지 알려줄 사람은 이미 사
인적사항 공개란 [ 실패? 아니 연속된 성공!] “ 짜잔. 업그레이드. 성공.” 이름: 장승희 나이: 29 성별: XX 부서: 통신 키/몸무게 : 153cm/ 47kg - 10년동안 1cm만 컸다. 밥도 잘먹고 스트레칭도 열심히 했는데. 외관 성격 : 털털함 / 선택적 기억 / 책임감 털털함 " 음음음- 문
" 잡아먹히고 싶지 않으면 썩- 꺼지시게. " 이름: 범- 범이 나타날때의 그 범. 맞다. 그저 이름 하나 없던 범 하나였으므로 자신을 불러대는 호칭을 이름으로서 사용한다. 예전엔 어떤산의 산군이라며 그것이 이름이었던 적이 있지마는 이제 아니니 새 이름을 붙여야 하지 않겠나. 나이: 350살 성별: XX 키/몸무게: 165cm / 70kg -
인적사항 공개란 [드디어 성공? 아니! 실패! ] “ 다운그레이드가 아니라 업그레이드. ” 이름: 장승희 나이: 19 성별: XX 부서: 통신 키/몸무게 : 152cm/ 45kg 외관 성격 : 털털함 / 선택적 기억 / 여전한 털털함 " 사람이 변하면 큰일난다고 그래. " 사람이 갑작스레 변하면 큰일난다고는 하지만 장승
인적사항 공개란 [어!거기! 사고는 그만!] “ 이게 다- 내 미래자원이 될거야.” 이름: 장승희 나이: 13 성별: XX 키/몸무게 : 125cm/ 35kg 외관 증명사진 성격 : 호기심/ 선택적 기억 / 털털함 호기심 " 저거 부셔봐도 돼? " 호기심의 종류에도 여러가지가 있다. 끝없이 왜만을 늘여놓는 것. 누군
여전한..너. 다행이야. 아니.. 조금은..안심이 되는것 같아.(그저, 확인이였을까. 안기고 안으며 이야기 하고. 그것을 할때 당신은 정말 좋아보였으니까. 확실한 것. 확실한 상황이지만 유주리는 그저.. 확인이 필요한걸지도 몰랐다. 그저 모두가 미쳐가며 빠르게 변하는 이 세상에서 당신은 변하지 않았다는 안심. 당신은 여전과 같더라 하는 평온. 그런 바람으로
…어릴적이나 지금이나.. 그건 변하지 않을것 같아. 그 먼 미래에도. 넌, 어때? 지금은..여전히 사람이 좋아? (따스한 노을을 기억한다. 또한 15살의 대화또한 생생하다. 낭만어린 음유시인과 행복전도사들의 당찬 포부역시 기억한다. 행복을 퍼트리고 싶던 음유시인은 언제나 따스했으니. 몇년이 지난 지금에도 당신의 그 온기는 변하지가 않더라. 따스한 노을같던
…글쎄, 그저..난 사람이 좋아. 있는것 만으로도 따스하고 또한 외롭지 않아. 사람은..사람이 있어 살아가잖아.(하하..) 바보는..어쩔 수 없는걸. 괜찮아. 큰일이 나도 음.. 그것의 책임은..온전히 나에게 있는거니까. 그리고.. 너라서 더 믿게 되는거야. 넌 그런 사람이니까.(…) 응, 너라서 다행인거야. 그리고…너가 바랬던것처럼..그렇게 남아있을거야.
..예전이나 지금이나. 넌 착한 사람인걸. 미안하다면..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한거라면.. 바람으로나마 내 옆에 있어줘. 아니면 간간히 꿈에 나와주면 더 좋아. ..내가 널 만나러 가는 날. 그때 약속을 지키면 되지.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