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상온]W.T.H

- 이현성 짝사랑하는 조형석 - 친구>연인 되는 고딩 형현 - 총 5,177자 (p 사이트 재업) - 다들 원중지상 근본의맛 형현하세요❤️💙 #1. 이현성의 시점 이규후 선생님에게 늘 빅 이벤트 골칫덩어리였을 고삐리 이현성. 농구를 간지로 하고 입에 걸걸한 욕을 달고 살아서 양아치라고 욕을 많이 먹었을 것 같지만, 까가 많은 만큼 빠도 많은 스타일이었

가비지타임 최종수 드림 | 반고님 커미션

안아봐도 될까. 너의 그 한 마디를 듣기 위해 이곳의 눈은 줄곧 차갑고 서럽게…… 품에 안았을 때 따듯하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최종수는 북부를 제 편으로 삼았어. 내리는 눈이 시린 이유 따위 그뿐이야. 로판 AU에서 종수가 북부대공이면 규리는 수도에 인질로 잡혀있는 (?)친구. 집안끼리 알고 지낸 사이도 약혼녀도 뭣도 아니라서 남들이 보기에는

삶에도 알레르기가 있나요?

-소장용 결제창 있음 -퇴고, 맞춤법 검사 안 함. 알아서 스루해주세요. -※주의!!!!!!!!!!!!!!※ 질식, 자해 등에 대한 직간접적 묘사가 있습니다. 트리거가 될 수 있으니 열람시 주의 부탁드립니다. “상언 햄! 이쪽이요!” 대학 농구 시즌이 끝나고 비시즌에 들어서면서 정기 훈련과 자율 훈련 외의 일정은 보통 사람들을 만나는 데

쫑규, 23.12.31 천하제일 열애지회 교류회 참가자 <동경의 요람> 웹발행 공개 2

가로등 몇 대가 새벽녘을 어스름하게 밝힌다. 강변을 따라 가지런하게 심어진 초목은 북반구에 있는 나라 대다수가 지금 어떤 계절을 보내고 있는 줄도 모르고 마냥 푸릇푸릇하다. 땀으로 잔뜩 절은 머리카락에 열대야가 송골 맺혔다. 종수가 축축한 머리카락을 위로 쓸어올렸다가 정수리 부근에서 털었다. 땀방울이 사방으로 튄다. 기후 위기를 맞은 11월 중순 서

HL / 당일 마감 타입 / 8천자

외부인 출입 엄금인 기숙사에서 사정을 설명하는 동안 최종수가 깨달은 것은 차라리 택시를 타고 집에 갈걸 그랬다는 간단한 사실이다. 집에 누가 있든 없든 그냥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가면 되고, 부모님이 계시면 친구라고 얘기하면 된다. 내일 당장 훈련이 있을지도 모르는 운동부 고등학생이 폭우를 피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얼마든지 있는데도 가장 가깝다는 이유로 기

디나이얼 게이에 대해 아십니까

"있잖아요. 농구 왜 하냐고 물어봤죠? 혹시 동네 코트 같은 데서 농구 해 본 적 있어요?" "⋯⋯." "없구나." 경기가 판가름이 나기 몇 초 전. 기상호는 갑작스레 길거리에서 농구를 해 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농구를 왜 하냐고 물은 건 비아냥이었음에도 말이다. 최종수가 농구를 그만두게 만든 수많은 이들에게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그건 단지 트래시 토크

구미호 박병찬 × 인간 진재유 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