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코코] 코코네가 검을 가르쳐달라고 하는 이야기 기억 by 슈슈 2024.08.14 18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스포일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이전글 [오도아오] 마음의 명명 살인, 라운지, 단도, 범인, 그리고 피해자. 우주, 무중력, 멀미, 별, 그리고 너. 다음글 [유가+코코?] 눈물 자국 까마득하게 혼란스러운 낮이었고, 지독하게 외로운 밤이었다.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성인 [썰 모음] Degrees of ... 인생 처음 해보는 야겜이 이정도라니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까? #Degrees_of_Lewdity #DoL #휘트니xPC #에덴xPC #스포일러 #수위 #폭력 #드림 #썰 36 그림자 겁쟁이 페달 / 코세킨 안경을 쓴 건 그 사람이 제 주변을 떠난 다음이었다. 부레를 잃은 물고기는 가라앉고, 눈을 잃은 맹금류는 먹이를 찾지 못한다. 이처럼 부표를 잃은 자신은 깊은 바다에 가라앉았다. 끝없는 발버둥 끝에 다시 물 위로 올라갈 수 있었던 건 아이러니하게도 잃었던 부표의 그림자 덕분이었다. 부표를 안고 살았던 날들을 기억하며 그 그림자를 쫓아왔다. 킨조는 늘 코세키 #겁쟁이페달 #코세키 #킨조신고 #코세킨 #스포일러 1 형, 이연 구미호뎐 이랑은 이연을 노려봤다. 자신이 무슨 잘못을 했냐는 듯, 이제는 눈물조차 고이지 않는 그 두 눈이 이랑은 싫었다. 더이상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일말의 애정조차 남아있지 않은 그 눈이 싫었다. "넌 늘 한 발 늦어." 이연은 늘 늦었다. 이랑이 사건을 만들면 그제야 수습하러 나타났다. 이랑은 이연의 냄새를 잊지 못해서 이연이 근처에 오면 다 알아차렸지 #구미호뎐 #이연 #이랑 #스포일러 4 성인 [BG3] 발더스게이트3 1회차 플레이 타래 (1막 : 황야, 언더다크편) 1막 스포일러 주의! #폭력성 #발더스게이트3 #섹드립 #스포일러 19 무대 도검난무 <비전 : 매듭눈의 불여귀> 감상 ‘이걸 이렇게까지 좋아할 생각은 없었는데.’ 는 입덕 부정기를 거치고 나서 절로 찾게 되는 단골 대사다. 올해는 평온하게 기존 우물만 파내려 갈 줄 알았는데 웬걸, 도스테가 내게 그런 작품이 되었다. 아무것도 몰랐지만 도검남사의 체계를 알아갈 수 있었던 <허전>. 취향인 캐릭터들과 이야기가 버무려져 만족스럽게 봤던 <의전>. 실제 역사적 장소를 바탕으로 #도스테 #도스테_비전 #스포일러 7 사장님이초콜릿너무달아요사건 초콜릿이 너무달아서 그만 사망한 사건이다. (NO 뻘글 YES 뜰팁연성) 달콤한 향이 입가에 멤돌고 이내 차오른다. 눈을 감고 지긋이 이 달달함을 느껴본다. 아, 이게 바로 행복이구나! 현재 기분은 그야말로 최고조. 잠뜰은 제 옆의 노오란 혼 애써서 무시하며 초콜릿의 향을 마음껏 즐기었다. “다 처먹었으면, 일을 해.” “무슨 소리.” “단 거 안 줄이면 죽어? 아니잖아. 제발 좀.” 오늘도 내일도 어제도 이어지는 넋의 넋두 #비터밤보눈_초코_데코레이션 #밤보뜰_밤보각_잠뜰_각별 #스포일러 #개못쓴다진짜 10 <구룡성채: 무법지대>를 보고왔습니다. 2024-11-03 당연한 이야기지만, 스포 주의. 찬록꾼이 첫 시퀸스에서 입고 나왔던 노란색 츄리닝 바지를 보며 이소룡이 생각나 웃었습니다. 여기에서 신이가 들고 있는 칼은 얼마나 위협적인가요. 칼 vs 맨손의 전투는 성채인 vs 비자격-성채인입니다. 물론 성채 사람들도 맨손으로 싸우기는 하지만 맨손이 맨손이 아니라 각자 무언가의 무위를 가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애초에 쫓 #스포일러 17 2 【케이메구】 끝나지 않는 숙취 …나는 어쩌면, 그때부터 쭉 깨지 못했던 걸지도 몰라. ※ 시노기 케이지 시점으로 흘러가는 NCP 글 연성입니다. ※ 네가 죽어 2장 내용을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 개인적인 해석과 날조가 다분히 포함되어 있습니다. * "자, 첫 사건을 무사히 해결한 기념으로 건배." "…아, 예. 감사합니다." 짤랑-. 근방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이자카야의 한쪽 구석에서 두 사람이 맥주를 담은 잔들의 #네가죽어 #키미가시네 #시노기케이지 #사사하라메구미 #케이메구 #스포일러 #폭력성 2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