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은령
총 14개의 포스트
- 배우 이유미 손규민 32세 여성, 162cm 플로리스트 (꽃집 ‘미소지음’ 운영 중) *추후에 서사 작성해 추가 할 수도 안 할수도…ㅠ
- 배우 김시은
https://docs.google.com/document/d/1tEtY20WiFyzDrA_xkXP1fWt8Mi-Ne1VNM5bVglEo6qE/edit?usp=sharing (배우 한수아) 박미미 朴美瑂 하리선녀 河螭仙女 1974. 04. 27. 156cm/47kg/O형 1974.04.27. - 진만시에서 태어남. (외동) ⦙ 1981~198
𝄋 𝄋 짧고 얕은 숨을 가졌니? 플루트를 배워보렴. 여린 손으로 삶을 헤쳐 나가기 벅차다고? 그럼 우리 함께 기타를 치자. -황유원. 𝄋 - 배우 김새벽 홍주 紅珠 * 38세 여성 165cm 변방에서 작은 악기상가를 운영한다. 지옥에도 낭만 한 꼬집 곁들이면, 꽤 괜찮을걸? 나의 아버지. 유명하다면 유명한 가수였다. 컨트리와 포크를
임관주 - 배우 전미도 37세, 164cm, 1월 13일생, B형. (권장하는 시대배경은 한국 1990년대 후반-37세 기준) 레퍼런스 요소 1. 화차 차경선 : 남편을 죽인 뒤 이곳저곳에서 자신의 정체를 바꿔가며 도망 다니는 중. 2. 벌새 영지 선생님 : 과거엔 존경받는, 학생들에게 아주 올곧고 자랑스러운 선생님이었음. (문학 및 작문) 3.
영아, 너무 구질구질하지. 이거는... 2주년이 되던 날. 희는 이 말만을 남기고 나를 버렸다. 왜 하필, 아끼던 신발이 네 앞에서 뜯어져서. 왜 하필, 내가 돈이 하나도 없어서. 왜 하필, 내가 너를 사랑했어서. 너절하게 찢어진 마음으로 희와 함께 가려 했던 아쿠아리움엘 향했다. 입장권 성인 만오천원입니다. 그만큼의 값을 할까? 의심하며 들어서니
⚘ 각본 없이 믿음 없이 감정 없이 ⚘ - 양안다. 나의 작은 폐쇄병동 ⚘ - NMIXX 오해원 니카이도 쇼코 NIKAIDO SHOKO 二階堂 翔子 * 4월 5일생 17세 여성 155cm/45kg/A Rh+ 제1 고등학교 1-A 학우 ⚘ 알려지지 않은 기록자 열두 살 생일에 받은 소형 캠코더. 나의 눈. 나의 귀. 나의 보물. 가능한 모
✴︎ !!CAUTION!! 열람이 제한된 문서입니다. Night Overlay corp. 2015년 설립. 업종은 살인청부및중개업으로 추정. 설립자 : K(인물정보 없음), 윤○, 현○○. 근무직원 15명. 근무자 전원 여성. . . . 우와. 이게 뭐예요? 급하게 쓰다가 천벌받은 것처럼 끊겼네. 이딴 거 찾아보고 있는데 가만히 놔둘줄 알았어요? 미안
♛ ♛ 일어서시오. 그들은 해맑게 상투를 감는다. 신들은 오뚝이 같군. 무릎은 까졌지만 멀쩡합니다. 물러들 가라. 짐은 폭군처럼 피곤하구나. 신들의 불찰입니다. 헐레벌떡 그들은 망건을 풀고. 천진하게 무릎을 꿇지 폐하 통촉하세요. 바지가 점점 짧아집니다. 짐은 팬티만 입은 것처럼 허전하구나. 아버지는 겁쟁이에요. 짐이 미안해. 사과하고 싶어서 아빠가
♛ - 형상기억합금, 백은선 ♛ - 배우 진기주 진평려 秦坪麗 * 35세 여성 163cm/45kg 가수 (그다지 유명하지 않음) 나비로 태어나 갇혀 살면 되겠어? 려는, 살아있다. 살아있어서, 노래를 부른다. 제 성대의 울림으로 빚어지는 고운 소리. 그것이 려의 보물이다. 매 순간 자랑하고 싶은 것이다. 자랑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
누군가의 지린내가 나는 곳에서 담배를 태우며 생각한다. 춤추는 나무에 대해. 나도 흔들리는 대신 춤을 췄다면 삶이 약간이라도 즐거웠을까? 아,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 배우 장동윤. 선우지현 (鮮于志賢) Male 1226 26세 178cm / 67kg 흡연O 개신교 (세례명 '요나') 냉담신자 손이 허전해서 끼는 묵주반지 다 망해가는 가
번화가. 어딜 그리 바삐 가시나요. "아라엘, 정말로 이 모든 것을 버릴 건가요?" 누각에 앉은 두 천사, 하나는 있는 대로 다리를 꼬았다. 다른 하나는 턱을 괴고 조감도를 보듯 도시를 관조한다. 해파리가 유영하듯 교차로를 건너가는 사람들. 이들의 눈엔 개미만큼 조그맣게 보인다. 저 이들에게, 각자의 이름이 있다는 게... 신기하지 않아? 아라엘 말한
바보 같은 남자, 그 물고기는 아침에 밥을 주었어요. 알아요. 다만, 여전히 배가 고파 보이기에... 그러다 배가 터져 죽어요. 알아요... 사랑이 나를 죽일 때까지 계속될 거예요... - '바보와 물고기' 중 일부 나는 입을 느리게 뗀 아기였다. 마마. 파파. 같은 말은 18개월이 넘어서야 했다. 할아버지는 내가 벙어리인 줄로만 알고 얼른 갖다 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