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마스] 병약한 하행 Summers by 서머즈 2023.12.15 105 8 0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포켓몬 #서브마스 #레알세 ..+ 5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Outdoor Inside 방 밖으로 나가는 일은 의외로 쉬울지도 몰랐다 BGM/ 이나바 쿠모리『로스트 엄브렐라』 Vo.카아이 유키 안녕. 고마웠어. 그 말을 남기고 모란이 향한 곳은 당연하게도 그의 기숙사 방이었다. 모든 걸 정리하고 정돈되지 않은 방의 한가운데에 눕자 마음은 잔인할 정도로 고요했다. 끓어오를 듯한 뜨거운 무언가도, 가슴 시리게 아픈 무언가도 더이상 남아있지 않았다. 이거면 된 거야. 이대로 일단은 끝인 거야 #포켓몬 #포켓몬스터 #스카바이 #스칼렛바이올렛 #모란 #스타단 4 2 카지가 둘이라면.. #포켓몬 345 6 [PKMN/O.C.] 불에서 태어난 요정의 벗 앨빈 케니스에게 * 지인 분의 자캐 앨빈 케니스와 저희집 루벨이 짧게 조우한 이야기 * 가능한 한 인게임 내 정보를 사용하려고 했으나, 일부 멋대로 각색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앨빈 관련 설정은 오너님이 설정오류를 알려주시면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시시때때로 수정될 수 있음. 자연을 벗 삼은 호연에서 태어나 트레이너보다는 레인저가 다수인 아르미아에서 청소년 시절 #PKMN #자캐 #포켓몬 20 티피컬 히어로 下 최선이자 최고의 선택은 BGM / 『Mela!』 - 緑黄色社会(녹황색사회) 진 보스가 사라졌다. 겉보기에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다. 정말 단순하게 생각하자면 그냥 언제부터인가 스마트로토무 너머로 들려오던 음성을 들을 수 없게 되었다. 그뿐이었다. 고작 그뿐. 하지만 그 고작이라는 수식어의 무게에는 걸맞지 않게 진 보스의 부재가 스타단에 가져온 파장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포켓몬스터 #포켓몬 #스카바이 #스칼렛바이올렛 #피나 #멜로코 #추명 #오르티가 #비파 #스타단 5 3 My Best Friend 포켓몬스터 애니 / 2017년 4월 10일에 올렸던 글 더 이상 소년의 밤은 외롭지 않았다. 어째서 몰랐을까. 어릴 적에 항상 함께했고 유난히 서로 충돌하는 일이 많았으나 그럼에도 미워할 수 없고 언제나 그리었던 사랑스러운 친구임에도 몸이 둘이고 마음 또한 둘이기에 몰랐던 것일까. 언제나 나아가고 있는 뒷모습을 쓸쓸히 바라봤던 갈색 눈동자는 더 이상 외로움을 담고 있지 않다. 이제는 같은 마음임을 알았기 때문이 #포켓몬 #애니포케 11 [하행상행 / 쿠다노보] 시선 👀 (지-긋) 커플링이 커플링인 만큼 근친 요소가 있습니다. 하행이 무자각 사랑을 합니다. 하행에게는 습관이 하나 있다. “흰 보스! 또 제 말 안 듣고 계시죠!” “아냐, 듣고 있어. 구름 아이스가 먹고 싶다고 했던가?” “하나도 안 들었잖아요! 일주일 뒤에 가륜마을행 트레인이 정기 점검이라서, 기어 스테이션 외부에 공지를 붙여야 한다니까요?” “흐응, 그렇구나 #포켓몬스터BW #하행 #상행 #서브마스 #하행상행 #쿠다노보 #근친 2 [하행상행 / 쿠다노보] 사랑의 시작 그럼 오늘부터 1일인 거야? 커플링이 커플링인 만큼 근친 요소가 있습니다. 봄이 왔다. “으- 빌어먹을 꽃잎.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네.” 청소부는 기어 스테이션의 바닥을 쓸며 말했다. 하여간 봄은 싫었다. 어차피 지하에서만 일하는데 꽃 따위가 피고 지는 것에 무슨 미련을 두랴. 오히려 꽃잎이나 낙엽, 눈 같은 건 그들의 적이었다. 틈틈이 치워줘도 계속해서 생기다 보니 나중엔 #포켓몬스터BW #하행 #상행 #서브마스 #하행상행 #쿠다노보 #근친 2 어느 수류(殊類)의 일주일 다른 우리가 같이 흘러간다면 BGM / 수류의 록(水流のロック)-cover by DAZBEE(원곡: 닛쇼쿠 나츠코) 월요일. 모란은 일어나자마자 물을 한 모금 마셨다. 애써 넘기고 나니 어쩐지 목구멍이 쓴 느낌이었다. 정말 별거 없어 보이는 무난한 일주일의 시작이었지만 모란에게는 요즈음이 특별했다. 활자와 그림만 가득했던 스마트로토무 너머에서 이제는 여러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목 #포켓몬스터 #포켓몬 #스칼렛바이올렛 #스카바이 #모란 #피나 #멜로코 #추명 #오르티가 #비파 #스타단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