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스타리온이랑 딱 둘이서만 다니는지라 다른 멤버들은 캠프에 박아놓고 신경도 안 쓰는데 2. 게일은 계속 무시하다보면 얘가 어느날 파탈을 해버린단 말이야? 3. 마법 아이템은 먹여놔야 가출을 안함 4. 하여튼 아스타리온 뱀밍아웃 하고 난 다음에 게일한테 “우리 캠프에 뱀파이어 있는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볼 수 있는데 이전에는 그냥 선택지 뜨
1. 아오 길었다 2. 딱히 뭐 설명은 없습니다 3. 하고 싶은 말은 엄청나게 많은데 정리해서 하자니 분량이 장난 아닐거 같고 내가 그만큼의 인내심도 없을 것 같아 4. 각 캐릭터 오리진으로 해도 에필로그는 크게 변경점이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소소한 지문이 많이 다르다. 특히 민타라가 아스타리온 꼽주는건 처음 보는거 같네 ㅋㅋㅋㅋ 5. 워터딥 건
1.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거기에서 무엇을 더 했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처음에는 그저 그가 위브에 대해 눈을 반짝이면서 마구 수다를 떠는 게 좋았다. 정의와 올바름을 상징하는 팔라딘으로서 이런 말을 해도 되나 싶지만, 나는 팔라딘으로 해야 하는 일이 즐겁지 않다. 처음에야 모든 것이 그렇듯이, 새롭고 즐거웠다. 가난해서 맡겨진 사원 생활이 괴로웠기에
* 밥 님과의 연성교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오래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게일의 지능을… 약 12 정도 깎아먹은 것 같습니다. 한 번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게일맨스 보고 오겠습니다. 언더다크에는 태양이 없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이만큼 광대한 지하 공간을 헤매다 보면 그런 당연한 사실조차 잊게 되곤 했다. 버섯과 광물이 돋아난 돌벽은 끝을
1. 노움 타브는 정말 착해. 2. 아스타리온 같이 못된 말만 내뱉는 인종차별주의도 나름 친구라고 있는 능력 없는 능력 다 끌어다가 몰빵해주잖아. 3. 투명체를 감지할 수 있는 눈알. 이건 거울에도 비친다. 4. 아스타리온이 무의미하게 거울을 들여다볼때 투명체 감지 눈알만큼은 공중에 둥둥 떠서 아스타리온이 이 자리에 있다는 걸 증명해줄거야. 5. 1막부
1. 아스타리온? 아 뭐 그런 사람도 있었던 것 같긴한데 2.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어쨌든 게일과의 연애 성공 3. 게일은 아스타리온처럼 값싼 남자가 아니라서 1막에서부터 아주 신사적으로 접근하는 바람에 난 연애루트 망한줄 알고 손 놓고 있었다. 솔직히 연애루트 못 타면 그냥 독신 타브로 돈이나 많이 벌어서 행복한 여생을 살려고 했음. 4. 2막 되니
1. 이번 회차 아스타리온 가차없이 유기 2. 대략 어제의 일이었다. 승천 아스타리온이 타브어지가 문어대가리 일리시드로 변이된다면 외모 때문에 차버린다는 짤을 봐버린걸… 3. 비승천 아스타리온은 그냥 슬퍼한다는데 승천 아스타리온 이 새끼가 싸가지가 아주 4. 나쁜 남자지만 나한테는 다정한 폭력남 이런 느낌으로 소비해줄 수 있었지만 그것도 문어짤을 보고
쑥스카님께서 맡겨주신 소설 커미션입니다. 신청 감사합니다. <지옥에서 한 위저드의 범죄를 목격한 어느 캠비온의 증언> 전 평소처럼 아베르누스를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별 볼일 없는 하루였습니다. 예정된 전투도 없었고 괴롭힐 영혼도 없었죠. 우리 캠비온들에게 그런 지루한 날이 흔치 않다는 걸 여기 계신 모두가 알거라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