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지식의 한계 : 퍼슬덩 O 원작 X 애니 X (사실 세모에 가까울 수 있으나 이제는 기억도 거의 안나서 제로에 가까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뒷모습이었다. 백호는 그렇게 생각했다. 천재 스포츠맨으로서 각성하고 농구에 진심을 느끼면서부터 자신을 비롯한 백호 군단 녀석들도 무언가를 느낀 모습이 보였는데. 이상하게도 그의 모습에서
* 강백호 X 양호열 * 산왕전 부상 이후 (퍼슬덩O 원작X 애니X 인 사람의 연성이므로 캐붕주의) * 문득 생각나서 호열은 앞을 향해 달려가는 백호의 뒷모습을 보았다. 지치지 않도록, 자세가 무너지지 않도록 지켜봐달라고 얘기하던 게 시작이었다. 호열은 매일 아침마다 런닝하는 백호의 뒷모습을 좇았다. 그의 페이스를 방해하지 않도록 스쿠터가 아
#백호열 전력110분, 주제_인형 호열이 새로 구한 주말 아르바이트는 골목 구석진 곳에 있는 작은 개인 서점이다. 책을 읽는 사람들도 줄고, 그나마 책이 필요해도 시내에 있는 커다란 대형 서점에 가지 굳이 굳이 골목 작은 개인 서점까지 오는 사람들은 무척 적어서, 이 곳의 주인 여사장은 오크 색 흔들의자에 앉아 색색의 털실과 천 조각들을
#백호열 전력110분, 주제_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헤어지고 가장 먼저 한 일은 집안의 물건들을 전부 정리하는 것이었다. 진부하다면 진부한 짓이지만 눈앞에 있는 집 안의 모든 물건들을 사용할 때마다 헤어졌던 강백호와의 추억이 생각나 미쳐버릴 것 같았기에 무식하게 저지른 짓이었다. 한 달의 한번 쥐꼬리만 한 월급을 받는 회사원이 무슨 돈이
#백호열 전력110분, 주제_여행, "계획대로 안되는 것이 여행이다" 의 후속 단편 글 모음이며 본 글을 읽기 전 이해를 위해 전작을 읽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짧은 글들 모음입니다. 호열은 잠 못 이루고······. 잠이······ 안 온다. 그래, 잠이 올 리가 없잖아! 아까부터 자신의 머릿속은 강백호가 혼자 뱉어냈던 말들을
#백호열 전력110분 주제_여행 『호열아, 우리 여행 가자!』 수화기 너머로 들리는 강백호의 목소리는 굉장히 들떠있어서, 양호열은 저도 모르게 푸흐흐 웃었다. 지금은 새벽 2시 30분. 양호열은 강백호가 미국에서 전화했을 때 혹시라도 못 받을까 봐 전화기도 침대 바로 옆 협탁에 옮겨 놓았다. 아무래도 훈련과 경기로 바쁠 테니 자주 전화는
#백호열_전력110분 주제_분실 잠에서 깨어났다 인지를 했을 때, 양호열은 곧바로 몰려오는 어지럼증에 구토감이 몰려왔다. 분명 침대에 누워있는데 뇌가 바닥을 데굴데굴 굴러가는 기분. 술은 역시 섞어 먹으면 안된다. 뒤끝이 너무 안 좋아. 내가······ 내가 다시 술 먹으면 개새끼다 진짜.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온 몸이 높은 파도로 출렁이는
* 둘 다 성인 * 보고싶은 부분만 쓰는 거라 짧을 예정 백호 군단은 백호가 농구의 성지라는 미국행 티켓을 거머쥐고, 떠나면서부터 백호 없는 백호 군단이 되었다. 백호의 성장은 군단의 성장 촉매와도 같아서, 저마다 미국으로 떠나는 백호의 뒷모습을 보며 인생의 목표를 하나씩 잡게 되었다. 게으르게 다니던 학교도 남은 시간이라도 성실히 다녔고 이미 손
* 느바 강백호 X 물리치료사 양호열로 연성 내 모든 등장인물은 성인 * 백호열 동거중 ** 마따 약간의 우태탱 느낌 있읍니다 농구천재 강백호를 농구의 성지, 미국으로 떠나보내고. 호열은 멀고 낯선 땅으로 떠난 연인을 생각하며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고민은 길지 않았다. 북산고 시절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백호를 떠올렸을 때
* 안드로이드 시리즈 외전 * 안드로이드 강백호 X 인간 양호열 * 내용 이해를 위한 앞 시리즈 → 껍데기 https://glph.to/j8cz8r → 안드로이드도 사랑을 알까요 https://glph.to/yrhscu * 외전으로서 이 시리즈는 정말… 정말로 끝입니다. 결과만 놓고 얘기하자면, 인간인 호열과 안드로이드인 자신의 시간선을 맞추는
야, 호열아! 되게 반갑다! 진짜 널 보니까 이렇게 좋네. 네가 올 줄 알았어. 너라면 조만간 오겠거니 했다고. 콜라 마실래? 물은? 됐어? 할 말 많을 텐데. 그래. 알겠어. 그럼 난 계속 얘기하고 있을게. 넌 거기서 듣고 있어. 뭐부터 말할까. 우리 집 어때. 상당히 낡았지? 기숙사 신청 삐끗해서 급하게 집 찾았단 얘기는 저번에 했지. 그 이후
23년 12월 발간된 백호열 게스트북 화양연화 참가작입니다. 그뭔씹 동양AU.주제(백호열의 과거 현재 미래) 에서 너무 많이 드리프트 해버린 것 같아 지금도 주최님께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7월 13일 백호열 온리전 개최를 기념하여 전문 공개합니다. (후속편에 대한 욕심 有) 두쪽보기 아무리 편집해도 가운데가 영 이상하게 나와서 전체페이지도 같이 올립
* 모두 성인 * 느바백 * 글리프 3주차 챌린지 [걷지 않는 길] if 1. [가정·조건을 나타내어] 만약 …면, …의 경우에는: 2. [현재·과거·미래의 실현 가능성이 있는 사항에 관해 추측할 경우] 3. 조건, 가정; 불확실한 것 - 출처 영어사전[동아출판] 백호가 농구를 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호열이 이따금씩 생각하는 것
* 성인 * 농구선수 강백호 X 직장인 양호열 * 뒷북 키스데이 연성 * 보고싶은 부분만 써서 짧음 * 주의!! 백호소연 언급 있음!!! * 캐붕! *** 호열은 눈 앞에서 얼굴을 붉게 물들인 붉은 머리의 남자를 보았다. 제 앞에 내밀어진 꽃다발이 참으로 수줍게 느껴질 정도로 붉은기 도는 손끝이 달달 떨리는 게 보였다. 그나마 사람이 많은 거
* 성인 * 느바 🌸 x 직장인 🌊 * 고로 롱디컾 * 느바 선수 굿즈 있는지 없는지 몰라용 비공식은 있지 않을까 … * 보고싶은 구간만 쓰는 거라 짧음! * * * - 이것봐, 백호야! 귀엽지? “뭐냐?” - NBA 활동하는 선수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만든 비공식 굿즈라지 뭐야. 이거 봐봐. 넘버링된 유니폼 키링도 있고, 농구화 키링도 있
생각날 때 마다 적습니다. 한달에 한 번 사쿠라기 군단은 모여서 술자리를 만들었다. 처음 몇 번은 모르겠으나 회차가 두 자릿수가 될 무렵부터 술에 찌든 사람을 집에 던져다 놓는 일은 하지 않게 되었다. 그날은 요헤이가 좀 취한 수준이었고, 하나미치는 어쩐지 요헤이를 데려다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요헤이는 웃었다. 날이 추우니까 돌아가는 길에
* 느바 백호 X 사진작가 호열 * 시즌 언제 하는지.. 잘 모름 주의 * 사진전.. 한번도 안 가봄.. 잘 모름 주의…..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시간이 지나면 바래질 기억들을 잊지 않고 생생히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 - 천재 이 몸! 드디어 미국행이다! - 축하해, 백호야. - 이야! 이거 진짜냐? 강백호! 진짜 미국 가는거야
* 백호 생일 축하 연성 백호열 * 배꼬 생일 축하해~! * 백호열 연성을 백호 생일로 시작했는데, 어느덧 백호열 연성 1주년… 감개무량… * 보고싶은 부분만 써서 짧음! 4월 1일은 강백호의 생일이었다. 백호 군단을 시작으로 북산 고등학교 농구부에서 만우절과 겹친다는 이유로 온갖 장난이 가미된 정신없는 생일파티가 이루어졌다. 강백호는 자신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