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보물금붕어
1. 스샷에는 안 나왔는데 이따금씩 아스타리온보다 더 뱀파이어 같이 보일때가 있었음 2. 아스타리온이랑 맞짱 뜰 정도로 고급스러운 옷 잘 소화하더라. 역시 하프엘프가 최고존엄이시다 3. “바알스폰 루트 탔는데 뱀파이어 스폰까지 되면 뱀파이어 로드의 지배력이 우선해서 내 폭주를 막아주지 않을까?”싶어서 두개 다 해봤는데 엔딩에서는 결국… 4. 지배엔딩도
* 엔딩 이후의 IF 이야기이므로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 본인 1회차 플레이 기준으로 함 * 1회차 타브 : 하프엘프, 남성, 금발머리, 초록색 눈, 음유시인, 말빨과 기만 특화라서 체력이고 전투력이고 그런거 없었고 물약 스크롤 템빨전이었음, 고로 아이템 장비 벗기면 아무것도 못함, 성향은 혼돈-선 1. 일단 아스타리온 본인이 대응을 할 수 없는 스
* 엔딩 이후의 IF 이야기이므로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 본인 1회차 플레이 기준으로 함 * 1회차 타브 : 하프엘프, 남성, 금발머리, 초록색 눈, 음유시인, 말빨과 기만 특화라서 체력이고 전투력이고 그런거 없었고 물약 스크롤 템빨전이었음, 고로 아이템 장비 벗기면 아무것도 못함, 성향은 혼돈-선 1. 아스타리온은 일단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탐정
* 엔딩 이후의 IF 이야기이므로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 본인 1회차 플레이 기준으로 함 * 1회차 타브 : 하프엘프, 남성, 금발머리, 초록색 눈, 음유시인, 말빨과 기만 특화라서 체력이고 전투력이고 그런거 없었고 물약 스크롤 템빨전이었음, 고로 아이템 장비 벗기면 아무것도 못함, 성향은 혼돈-선 1. 카사도어를 죽였지만 결국 비승천하고 7천명의
녀석은 싱거울정도로 흔쾌히 흡혈을 허락해주었다. 흡혈을 허락해주다니! 뱀파이어라는 걸 들켰는데 그걸 눈감아주는 것을 넘어서서 피까지 내어주겠다니! 아스타리온은 이 행운을 믿을수가 없었다. 미친 척하고 던져본거고, 파티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떠날 생각이었고, 최악의 경우에는 싸울 생각도 하고 있었다. 흡혈귀라는 것도 우연히 들켜서 실토하게 된 것이지 원래
이 녀석 이름이 타브라고 했던가? 아스타리온은 뜻밖의 행운, 그것도 연이어 닥치는 행운에 어안이 벙벙했다. 200년 동안 꼬이고 꼬였던 인생인데 이렇게 한 순간에 잘 풀릴수가 있나? 아무런 막힘없이 거스러미조차 없이 행운의 신이 자기에게 미소를 짓고 있는 것 같았다. 200년 동안 단 한번의 기도도 들어주지 않은 그 신놈들이 지금 와서는 변덕을 부려 그에
까마득히 오래 사는 엘프의 세월동안 유년기라는 것은 반짝이는 이슬방울보다 덧 없이 사라지는 것. 안쿠닌 가족의 새 생명은 태어난지 9년, 한창 전생을 기억할 나이였다. 아스타리온은 또래 아이보다 침착한 아이로, 동년배의 인간 아이는 물론 운 좋게 같은 시대에 태어난 다른 엘프 아이와 비교해도 좀 더 성숙했다. “나는 옛날에 책 안 읽었어.” 한참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