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관] 역린 페르디난드X메자르 잡탕 by 말감 2024.03.10 4 0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이전글 파도는 울지 않는다 인레이X토미다카 테츠지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거꾸로 가는 시계 ― 고장 난 것이 아닙니다 24.08.04 * 님 운문 커미션 (총 1,016자) 거꾸로 가는 시계 ― 고장 난 것이 아닙니다 시계는 거꾸로 간다 누가 보채지 않아도 스스로 일어나 뒤돌아 가는 것을 당신은 상상해 본 적 있을까 하염없이 돌아가는 나침반을 들고도 주저앉지 않고 따가운 수풀을 헤치고 걸어가는 당신의 발 가시를 밟았는데도 멀쩡하다 왜 당신의 발에선 피가 나지 않는가 ― 당신은 누구지? 의심스러운 빨간 눈초리 따라 시곗바늘 #여의주커미션 #커미션 #글커미션 #자캐 #자관 #샘플 Welcome Home - (1) 카디그 첫임무 로그 이게 게임이라면 망겜이다. 일리야 그레이야드, 그러나 반드시 ‘트로이’라고만 불려야 하는 한 특수요원은 이 생각을 떨쳐낼 수가 없었다. 세상 일에는 대개 포지션이 있기 마련이었다. 게임을 해 본다면, 어떤 임무를 수행할 때 탱, 딜, 힐, 서폿의 조합이 필요할 때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실 세상의 임무를 위한 ‘포지션’은 그보다 훨씬 더 정교하고 세 #다이스 #김소금 #리암 #어반_판타지 #에스피오나지 #밀리터리 #카디그 #트로이 #코스믹_호러 #일리야 #택티컬 #첩보물 #자관 #솔트 #CDG 41 1 Ghosts - (5) 카디그 앙헬라 영입 로그 엔젤은 있는 힘껏 달려서 솔트가 있는 층까지 올라갔다. 솔트 방이 어디었더라? 찾아갈 일이 있어야 알지! 엔젤은 복도에서 솔트의 이름을 외치며 잠긴 호실들이 가득한 문들 사이를 내달렸다. 다행히도 솔트의 방은 이름칸에 표시가 되어 있었다. 엔젤은 솔트의 방문을 쾅쾅쾅 두드렸다. “솔트? 솔트! 거기 있어요? 나와봐요! 지금 큰일났어요!!” 문이 부서져라 두 #CDG #카디그 #트로이 #솔트 #다이스 #엔젤 #자관 #에스피오나지 #첩보물 #첩보 #밀리터리 #택티컬 #어반_판타지 #어반판타지 #코스믹호러 #코스믹_호러 12 Ghosts - (1) 카디그 앙헬라 영입 로그 ! 이전 시리즈 Welcome Home 에서 이어집니다 ! 일리야 그레이야드, 그러나 언제나 코드네임 ‘트로이’로 불러야 하는 한 뒷세계 특수요원이지만 결국은 한낱 직장인에 불과한 그는 씨발, 돌아버릴 것 같았다. 팀 인원을 증원해달라 요청했는데도 상부에서 기각했기 때문이다. 기각 사유도 터무니없었다. ‘현재 인원으로 충분함.’ 장난하나? 뭐가 충분해? #CDG #카디그 #트로이 #솔트 #다이스 #엔젤 #어반판타지 #어반_판타지 #밀리터리 #에스피오나지 #첩보물 #첩보 #택티컬 #자관 #코스믹호러 #코스믹_호러 21 Ghosts - (3) 카디그 앙헬라 영입 로그 그들은 지부에 돌아왔고, 빙의체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엔젤이 본인 단말기를 조작해 데이터베이스를 불러오더니 결론을 내렸다. “이거, 빙의체 맞아요. 예상이 맞다면 이건 고스트66B라고 분류된 빙의체예요. 특징으로는 인간을 가능한 한 많이 죽이고 싶어하죠.” 트로이는 벌써 머리가 아파오기 시작했다. 엔젤이 설명을 이었다. “희귀하게 생성되 #카디그 #CDG #트로이 #솔트 #다이스 #엔젤 #자관 #코스믹호러 #코스믹_호러 #택티컬 #밀리터리 #어반판타지 #어반_판타지 #에스피오나지 #첩보물 9 릴리안 & 다니엘 첫 만남 릴리안 - 데모Demo(@Prologue_Demo) 다니엘 - PURU님(@PURU_draw94) 이번엔 다니엘이랑 첫 만남이다! 잘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 저번에 엠마랑 만날 때는 어릴 때였지만 찰인언 때는 성인이니까 아마 길에서 걷다가 만날 것 같음. 죽은 시기와 이유는 아직 잘 모르겠으니 지금은 그건 생략하겠음. 일단 뇌피셜로 학교가 막 끝난 오후 #찰리_인_언더월드 #자관 #기반캐 5 Ghosts - (4) 카디그 앙헬라 영입 로그 예약은 다이스가 잡았다. 처음에는 다음 예약까지 1년을 대기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지만, 다이스가 기다려 보라고 하더니 30분 뒤에는 내일 약속을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대체 무슨 짓을 했나 궁금해서 대화내역을 보려던 트로이는 실수로 다이스의 인스타 페이지로 들어가버렸고 가명을 쓴 다이스가 열심히 웨이트 트레이닝 인증샷을 업로드한 것을 보고 인상을 팍 구겼 #카디그 #CDG #트로이 #솔트 #다이스 #엔젤 #밀리터리 #에스피오나지 #첩보물 #첩보 #코스믹호러 #코스믹_호러 #어반판타지 #어반_판타지 #자관 11 Ghosts - (6) 카디그 앙헬라 영입 로그 솔트는 바리케이드에 죽치고 앉아있었다. 저격은 솔트의 주특기는 아니었다. 하지만 못할 짓은 아니었다. 지금 솔트를 괴롭히는 건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이 아니라 이렇게 몸을 구겨넣고 있자니 새록새록 떠오르는 특수부대 시절 동료들과의 추억이었다. 오래된 추억이었다. 솔트가 보는 앞에서 괴이에게 다 잡아먹힌 녀석들. 혼자 살아남은 자신. 그리고 자신이 진짜로 괴이 #카디그 #CDG #트로이 #솔트 #다이스 #엔젤 #자관 #에스피오나지 #첩보물 #첩보 #코스믹_호러 #코스믹호러 #어반판타지 #어반_판타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