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낙서4 (2024.02.16)
실제 기록을 기반으로
1724-1756 by 에타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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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1년 승정원일기 기록을 바탕으로 그림
영조 14년 6월 20일
영조 6년 4월 26일
영조 4년 3월 20일 (확실히 기억이 안남…이쯤임)
영조 7년 7월 즈음의 기록
영조 15년 2월 10일
이조판서인 조현명이 수어사를 겸하고 있었어서 총을 쏘게 하고 병조판서는 일단 군의 통솔자라 쏘게 한 건데 문관들보고 총쏘라고 시켰다고 대관이 영조보고 엄청 뭐라함. 영조 존나 퉁명스럽게 전쟁나서도 붓을 쓸텐가? 하면서 묵살함. 이때의 기록으로 조현명이 총을 나름 잘 쓴다는 사실을 알수있음
영조 15년인가.. 이광좌는 영의정이고 박문수는 병조판서일 때의 일.
첨언하자면 이 때 승지의 잘못이 된 이유가, 이전에도 이런 일이 있으니까 영조가 연석이 시끄러워지는게 너무 무엄하다고 하고 이럴 땐 (끼어든) 관리의 추고를 청하지 않은 승지가 잘못이라고 정해뒀어서 승지가 책임을 지게 된 것임. 나름 이유는 있지만 승지는 억울할 듯…
조송건곤 유언비어 자체는 실제 있었던 사건.
불쌍한 승지들…
굳이 첨언하자면 병 든 승지는 영의정이 있던 지방까지 가기 전에 가벼운 설사병을 앓았던 것 같음. 이때 영조가 편지 오가는 게 너무 느리다고 한마디 해서 변명을 붙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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