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백업(태웅준호)

[태웅준호] 트위터 썰 백업 7

23년 11월 2일까지

준호가 키우는 깜고 태웅이가 보고 싶다.. 준호가 손을 내리고 있으면 쪼르르 다가와서 그 손에다가 얼굴 비비는 태웅이 그거 보고 준호가 웃으면서 더 쓰다듬어주면 좋다고 골골송 부르는 태웅이 보고 싶네 



태웅이가 느바 가서 자리 잡고 주노 데려와서 미국에서 사는 것도 좋지만 태웅이가 은퇴할 때까지 롱디하다가 은퇴해서 돌아오면 그 때부터 살림 합치는 것도 좋다 주노는 고교시절 태웅이만 생각해서 집안일이나 이런 게 서툴지 않을까 했는데 미국에서 혼자 살아서 의외로 살림을 제법 하게 된 태웅이를 보고 놀라면 좋겠다 ㅋㅋㅋㅋ 

근데 이제 미국식이라 조금 안 맞는 게 있어서 그런 걸 준호가 다시 알려주면서 지내면 좋겠다 서른 후반부터 시작하는 신혼 생활... 

제법 오래 사귄데다가 롱디였으니까 살림을 합치게 되도 막 불타는 생활은 아닐 거라 생각했는데... 서로 못 본 시간 보상이라도 하는 것처럼 아주 그냥 신나게 붙어먹어서 화끈한 신혼생활하면 좋겠다 



크라임씬 출연한 준호 탱준이라면.. 플레이어로 출연한 준호와 탐정 보조 역으로 나오는 태웅이면 좋겠음 그니까 둘 다 배우이면서 고교 선후배 사이인 걸로 ㅋㅋㅋㅋ 막 사귀기 시작했을 때 둘이 함께 캐스팅이 돼서 나오게 된거면 좋겠다 

비밀연애다보니 서로 잘 숨기고 그냥 사이 좋은 선후배로 보이게 다니는데 준호가 맡은 롤 중에 피해자의 동성 연인이었던 역이 있어서 태웅이가 속으로 못마땅해하면 좋겠다 촬영 끝나고 뚱해있는(다른 사람들은 모름) 태웅이 달래느라고 애먹는 준호 



탱준으로 에로스와 프쉬케가 보고 싶은데 이제 에로스가 준호가 프쉬케가 태웅인거지 아프로디테의 명으로 미인으로 소문난 태웅을 위기에 빠뜨리려 왔다가 자기가 반해버린 에로스 준호...가 보고싶다 

원전을 따라서 태웅과 결혼을 하지만 모습을 보이지 않는 준호 태웅은 준호가 마련한 신혼집에서 맘 편하게 지내니까 딱히 불만은 없는데 자기가 안는 상대의 얼굴을 궁금해하면 좋겠다 

모습을 보이지 않는 이유는 태웅이 자신을 거부할까 그런 것도 있지만 태웅과 결혼한 게 아프로디테에게 알려져선 안됐기 때문에 그런 거면 좋겠군 어느날 밤에 찾아온 준호에게 얼굴을 보여주면 안되냐고 묻는 태웅 준호는 안된다고 거절하는데 태웅이 손끝으로 준호 얼굴을 더듬으면서 당신 얼굴을 보고 싶다고 하면 좋겠다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보고 싶다는 태웅의 말에 조금 흔들리는 준호 하지만 얼굴을 보여주지 않고 넘어감 

준호의 얼굴을 보고 싶었던 태웅이 밤에 촛불로 그의 얼굴을 확인했는데 단정한 그의 얼굴에 이미 마음이 있었지만 한번 더 반하게 됨. 그러다가 촛농을 떨어뜨려서 준호가 깨버림. 원전처럼 신뢰를 깨버린 태웅을 떠난 준호와 그런 준호를 다시 만나고 싶어서 아프로디테가 내린 시련을 헤쳐나가는 태웅이 보고 싶다

마지막엔 잠든 태웅에게 준호가 찾아와서 키스해주면서 깨어나야함



지난 번에 풀었던 태웅이 느바 은퇴 후 같이 사는 탱준 왤케 좋지... 뒤늦은 신혼에 허리가 안 남아나는 준호랑 준호 오기만 기다리는 태웅이... 

준호 없을 때는 운동하러 가거나 자는 태웅이 물론 중간중간 집안일도 하고... 그러다 준호 오면 옆에 붙어서 안 떨어지는 태웅이 



주변에선 태웅이가 무신경해보이니까 준호한테더 그러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론 준호껌딱지인 게 보고싶다 농구가 우선인데 농구할 때가 아니면 준호 옆에 붙어있는 태웅이 그래서 준호는 주위에서 저렇게 말해도 그냥 웃고 말면 좋겠다 굳이 태웅이가 안 그렇다는 해명은 안함 

그 이유는 태웅이가 귀찮아질까봐 그런 것도 있지만 태웅의 그런 점은 자기만 알아도 된다고 생각해서 그러면 좋겠다 



친위대 티셔츠 입은 준호가 보고 싶다

매일 같이 체육관에 오는 친위대 여학생들이랑 어쩌다보니 친해진 준호. 친위대는 준호가 태웅이를 예뻐하기도 하고 자기들이 구경와도 뭐라 하지 않고 좋게 타이르는 준호한테 고마운 것도 있어서 자기네가 입는 티셔츠를 선물함 

준호는 처음에 어? 싶었는데 이것도 기념이니까~ 싶어서 받음 이거 입고 애들 놀래켜줄까 하는 마음으로 락커룸에서 티셔츠를 갈아입는데 태웅이가 오면 좋겠다 태웅인 준호가 입고 있는 티셔츠를 보고 굉장히 당황해함 무표정한 얼굴에서 은은하게 느껴지는 당혹스러움을 보고 준호가 웃으면 좋겠다 

친위대 애들한테 받았어. 어때? 

하면서 보여주는데 태웅이가 잠깐 조용하더니 선배 그거 벗으면 안돼요? 라고 하면 좋겠다 준호가 그거 입고 있는 게 괜히 부끄러운 태웅이ㅋㅋㅋㅋ준호는 애들한테 보여주고 갈아입을 게 하는데 안된다고 지금 갈아입으라 하는 태웅이 

그렇게 둘이 옥신각신하는데 완전히 자기 놀리는 중이라는 걸 깨달은 태웅이가 힘으로 준호 티셔츠를 벗기려고 당김 준호는 무방비하게 있다가 그대로 옷이 벗겨지는데 그 타이밍에 들어오는 치수... 준호가 나중에 해명하긴 했지만 태웅이는 결국 치수한테 혼났다고 한다.. 그리고 도는 요상한 소문 

농구부 에이스랑 부주장이랑 락커룸에서 애정행각하다가 주장한테 걸려다더라 하는 얘기가 돌고 친위대는 준호에게 진짜냐고 해명을 요구하는데.... 라는 게 보고 싶다 둘은 그냥 선후배 사이였는데 이 소문 때문에 서로 엄청 의식하게 되면 좋겠다 



아이돌 태웅×일반인 준호 보고 싶다 

지난 번 썰이랑 같은 배경으로 태웅이 팬사인회에 온 준호 보고싶다 ㅋㅋㅋㅋ 반쯤 장난으로 한건데 진짜로 당첨된 준호.. 태웅이한테 비밀로 하고 팬사인회장에 나타나서 서프라이즈해주면 좋겠다 

사귀고 난 후 시점이면 좋겠네 오늘 일정이 있다는 준호 말에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던 태웅이... 사인회장에 짠 하고 나타난 준호 보고 당황함 하지만 티낼 수 없으니 아무렇지 않은 척 하는데 준호 차례 보내기 싫어하면 좋겠다 



탱준으로 고양이의 보은이 보고싶다면.... 길거리에서 우연히 다친 고양이를 보고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치료해준 준호 자기가 키울 순 없어서 치료받고 임보처 알아보는데 고양이가 사라짐 며칠 뒤 집 앞에 나타난 고양이들의 행진 그리고 왕자님을 구해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고양이 왕국에 초대한다는 초대장을 받게 되는데.... 

그렇게 간 고양이 왕국에서 그때 도와준 깜고 태웅이를 만나면 좋겠다 고양이 모습으로 보면 놀랄테니까 수인의 모습으로 준호를 기다리고 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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