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너에게 난 유일의 네 어둠이자 구원이었으니. 940194 by 2QD 2024.06.05 비밀글 해당 내용은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요 입력 컬렉션 단편 총 4개의 포스트 다음글 퍼펙트 낭만 낭만을 그리는 나와, 낭만 자체인 너를 위해.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그래서 나는 말이죠 #일상 #위로 #만화 #단편 #창작만화 20 [단편] KIN 보고 싶은 장면만 쓰기 놀이공원 구석에 한적하게 앉아 하늘을 바라보던 아이다는 누군가 옆에 앉는 걸 느껴 일어나려 했다. 익숙한 여자의 목소리가 웃으며 그러지 말라 했다. “벰?” “걱정하지마, 나도 그냥 놀러 온 거뿐이니까.” 베일에 싸여 이름조차 알지 모르는 능력자 집단의 일원이었다. “내 친구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으면 하는데….” “어머나, 내가 그러거라 생각해?” “너희 #김진혁_단편선 #단편 #창작 2 [미완단편] 공작 2018년 가을에 쓰다만 짧은 글입니다. 완성 안할 것 같아 그냥 올립니다. 이따금 흥분하는 경우가 있다. 손 끝에서 시작된 데자뷰가 온 몸으로 흐르다 머리에서 터져버린다. 정해진 일과대로 버스에서 내려 계단을 올라간다. 심장은 평소보다 빠르게 뛰고 코트 주머니에 들어있던 손은 그리움을 자아내고 있다. 물리적으로 다른 점은 없다. 가을이 되어 죽은 잎은 구두에 밟혀 바스락 소리를 내었다. 정신없이 걷다보면 붉은 벽돌의 낡은 건물이 #김진혁_단편선 #창작 #단편 2 [커크스팍] 그대, 모든 짐을 내게 그것은 스팍이 살면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 한 기이한 느낌이었다. 온몸이 무언가에 짓눌리는 듯 묵직했고 실내가 적정온도로 유지됨이 분명한데도 오한이 들었다. 등 뒤로 식은땀이 흐르는 걸 느끼며, 스팍은 뻣뻣해진 몸을 어떻게든 움직여보려 했으나 잘 되지 않았다. 눈꺼풀 역시 무척 무거웠으나 온 신경을 눈에 집중한 덕에 간신히 눈을 뜰 수 있었다. 그리고 스 #단편 #스타트렉 #커크 #스팍 #커크스팍 [커크스팍] 하필이면 벌칸인을 사랑한 남자 커크는 스팍을 좋아하게 된 순간부터 이 사랑이 결코 순탄치 않을 것이란 사실을 예감했지만 그렇다고 자신이 이런 문제에 부딪치리라곤 상상도 못 했다. 커크가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스팍이 과연 나를 좋아해 줄까, 하는 문제와 그가 과연 동성애를 받아들일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이었다. 하지만 커크의 걱정은 기우였다. 커크의 단도직입적인 고백에 스팍이 망설임 없이 #단편 #스타트렉 #커크 #스팍 #커크스팍 [로장] 녹음001. 방울 소리 약 1만 6천 자 / 로한 x 죠스케 호러 테마 단편 팟캐스트 매그너스 아카이브 패러디/약 크로스오버. 히가시카타 죠스케가 1999년 9월 27일과 그 이후 들었던 소리에 대해 진술합니다. [딸깍] 히가시카타 죠스케 크흠. 그러니까, 이거… 어떻게 하는 거랬죠. 키시베 로한 네가 겪은 사건을 처음부터 끝까지 누락하는 구석 없이 솔직하고 상세하게 말하라, 고 했다. 크게 어려운 주문이라고 생각하 #죠죠 #로장 #로한죠스케 #죠죠의기묘한모험 #로한 #죠스케 #露仗 #호러 #단편 #매그너스아카이브 #매그아카 21 [HL]너로 물든 봄 집이 없어 - 백은영 HL 드림 페어 : P***님 연성 교환 샘플 어떤 종류의 감정이 있다. 그것은 행복도 슬픔도, 아픔도 아닌 그 무언가. 텅 빈 가슴 속을 메꿔줄 단비 같은 감정인 동시에 공허로 채워오는 안개 비스름한 것. 처음에는 그게 무엇인지 몰랐다. 심장을 조금씩 적셔온 그 감정은, 너를 만난 순간에야 비로소 개화해 내 온몸을 잠식했다. 이 감정에 빠져 죽어도 좋을 만큼, 깊고 애틋한 느낌. 그러니까 그건. #집이없어 #백은영 #홍민재 #은영민재 #드림 #헤테로 #로맨스 #단편 #소설 #글 #봄 #감정 #데이트 5 독백은 이내 흐려지고 #단편만화 #만화 #단편 #창작만화 3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