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실 무지개 의외의 순간에 마주칠 수 있는 무지개 말하고 싶은 씨오 by 아씨오 2024.06.09 5 0 0 주변을 둘러보면 많이 만날 수 있는 무지개들🌈 카테고리 #기타 챌린지 #주간창작_6월_1주차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무지개 레이디버그 전력 440회 며칠째 날이 우중충했다. 하늘에 푸른색의 면적은 날이 갈수록 줄어들었고 구름은 두꺼워졌다. 거짓말처럼, 아직 집에 들어가지 않았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은 순찰을 하다말고 건물의 천막 아래로 몸을 숨겨야 했다. 비는 불운의 중요한 변수가 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마리네뜨는 비 오는 날을 그렇게 싫어하지 않았다. 마리네뜨가 아드리앙을 좋아하 #주간창작_6월_1주차 #미라큘러스 #블랙캣 #캣버그 #레이디버그 #러브스퀘어 #블랙캣x레이디버그 23 무지개실종사건 최한솔 최한솔이 궁금해하곤 했던 것은 인류는 어떤 식으로 멸망할 것인가였다. 이것은 한솔만이 가진 의문은 아니라 인류는 오랜 시간 지구 멸망 시나리오를 써내려왔다. 한솔은 그 모든 것을 섭렵한 수준은 아니었대도 꽤 많은 것을 상상해낼 수 있었다. 진부하게는 운석 충돌이나 화산 폭발, AI 반란부터 현실적으로는 지구온난화와 꿀벌의 멸종, 제재없는 전쟁까지. 그 #셉페스 #최한솔 #버논 #논페스 #주간창작_6월_1주차 15 영원히 너를 기억할거야 모드루시 로그 영원히 너를 기억할거야. 모드는 그 때를 기억하였다. 열대의 밤이 낭만적인 바람을 부르던. 축일의 밤. 모두가 축제를 기대하던 그날의 밤을. 그녀는 루시아를 닮은 흰빛 정장을 입고 있었다. 새하얀 사막을 가로지를 듯한, 그 빛. 그녀는 루시아의 빛을 따라가면 될 터였다. 무지개 끝에 있을, 그이. 루시아 에반스, 자신의 파트너가 있었다. 루시아가 교내 #모드루시 #모드_첸 #루시아_에반스 #주간창작_6월_1주차 #스포일러 43 천정호 J에게 바야흐로 존재를 상실한 계절. 거두고 먹여준 원장께는 미안하지만 도저히 범신론이란 건 납득할 수가 없다. 당장 우리의 출생이 증명하듯. 비쩍 말라붙은 육체 앞에서 신의 자녀란 말을 논하다니. 주신이란 게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버러지 같은 생을 선물한단 말이냐. 가당치도 않다. 그럼에도 걔는 형형하고 꼿꼿하게 당도한 내 옆에 서서 수장을 맞대더랬지. 의 #주간창작_6월_1주차 4 비가 왔던 그 날 대만X준호 너도 같은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면. #대만준호 #주간창작_6월_1주차 #댐준 #슬램덩크 91 10 KKZK 글리프 주간창작 챌린지 6월 1주차-무지개 무지개 비가 개었던 그 날의 하늘을 카키자키는 올려다보았다. 또렷한 무지개가 맑은 하늘에 길을 남기고 있었다. 빨강, 주황…. 위에서 아래로 색을 셈하던 카키자키는 그것을 전부 다 세고 나서야 고개를 내렸다. 빨강, 주황…. 두 가지의 색이 머리속에서 미처 다 세어지지 않아서 되뇌였다. 빨강은 히어로의 색이니까. 모 만화에서 그런 말을 하던 주인공을 떠올렸 #월드트리거 #주간창작_6월_1주차 25 무지개 타투 [왕샤오]미스테리연하보X조폭형님잔 *왕샤오 연성 *미스테리연하보X조폭형님잔 *본 연성은 주간 창작 챌린지 도전 6월 1주차 주제 - ‘무지개’에 참여한 글입니다. 1,800자의 아주 짧은 단편입니다. “그냥 죽여요.” “그럼 되겠니? 이렇게 밤일을 잘하는데.” 하얀 셔츠 한 장 걸치고 있던 샤오잔은 침대 옆 협탁에 두었던 지포 라이터의 뚜껑을 열었다. 띵- 탁, 띵- 탁. 침대 헤드 #주간창작_6월_1주차 #왕샤오 #BJYX 58 No rain, no rainbow 비가 오지 않으면 무지개도 볼 수 없어 연희가 그 말을 처음 들은 것은 번화가의 어느 바에서였다. 멘탈이 너덜너덜한 상태로 간신히 근처의 바에 들어가 주머니에 남은 약간의 돈으로 술 한잔을 주문한 연희는 한참을 술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술을 마실 기분이 아니었지만, 술집이니 술을 주문해야지 앉아라도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주문한 터였다. 머릿속이 엉망이었다. 도저히 어떻게 해야 할지 눈 앞에 #주간창작_6월_1주차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