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지타임 그림

[뱅상] GO ON

뱅상합작 제출작, 스크롤 만화 34p

합작 사이트

만화가 끝난 뒤 아래로는 후기가 있습니다.



첫 스크롤 만화인데 재밌었다면 좋겠습니다

3D 소재 좋네요 체감상 작업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든 것 같음

한창 슬럼프에 시달리던 때라 애들 얼굴이 동글동글하네요 하 부끄러워

대사 수정하는 게 오래 걸렸습니다 일일히 맞춤법 돌리고 뇌에 힘줘서 대사 수위 지키고 그래도 재밌었어요

병찬이가 1부가 아닌 2부로 간 건 성적도 있지만 농구 때문에 고등학교에서 유급을 하기엔 나이가 많았고 차라리 2부 대학리그에 들어가 기초부터 배우는 게 나을 거란 두 사람의 판단 때문이었습니다.

또 이런 기사를 참고하기도 했고요

메타적으로 두 사람의 문제는 해결된 게 없습니다.

결국 2년 채워서 재활 마치고 돌아온 상호에겐 복귀전이 기다리고 있고

2부 대학 리그에 입성한 병찬에게는 프로 드래프트와 실적이 필요하니까요.

그리고 연애도 병찬이는 상호를 명백하게 짝사랑하지만 마음을 거절당했고 상호는…. 병찬이를 좋아하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해선 여러분의 해석에 맡기겠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농구를 사랑하는 만큼 뜻을 펼치리라 생각합니다. 병찬이가 저돌적으로 다가가는 만큼 언젠가는 그 마음도 보답을 받겠죠

제목인 고 온은 일어나다, 계속하다, 나아가다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완성하고 나서야 고 온이라는 이름을 얼레벌레 붙였는데 꽤 마음에 드네요.

아무튼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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