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상 백업

알림창에 가끔 내가 이런 걸 그렸다고? 싶은 게 생겨서 잊기 전에 백업을.

이번 포스팅은 몰아서 올리는 거다 보니 사족이 좀 있어서 글 포스트를 빌릴게요🥺

이 아래부터 그림을 이어그리기 시작한 듯...

지하철 종상 두번째 장은 엽서로 만드느라 디테일이 추가되었네요.

햄 덕수궁 돌담길 같이 걸으면 헤어진다는 말 있는 거 알아요?
그딴 걸 믿냐?
아뇨ㅋㅋ

이러고 진짜 개같이 혼나서 🔽 추가 됨.

저는 다대포만 가면 길을 잃어요.

이 때 큰 이미지가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시작하게 됐던 종상세컷

캠핑은 오직 첫 장 우측상단의 엎어진 상호가 그리고 싶어서 시작했었네요.

트위터에서는 4장 제한으로 잘렸던 컷들도 포타에선 맘껏 넣을 수 있어서 좋은 듯...

슬픈 비하인드가 있는 우편 종상.

배경 선택을 잘못해서 결국 빼빼로데이 때까지 완성 시키지 못 했던 종상.
원래는 아래의 b컷을 넣으려 했었는데 지난 우편 종상 때도 종수 얼굴이 제대로 안 나왔는데 이번에도 뒷모습만 있는 게 아쉬워서 바꿨어요.

이건 b컷 넣는 김에 넣었던 카톡 짤인데 길이 문제로 상호의 기프트콘은 잘리고 빼빼로에도 설탕 칩을 빼먹은...
사실 종수가 기프트콘 쓰는 법을 모를리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참에 구실 하나 만드는 거죠.

분명 꽤 그렸다 생각했는데 막상 정리해두고 보니 별로 없네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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