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유산 일기 (241212 10일차)
효월을 10일만에 깼던 치미는 황금 10일차에 96레벨 퀘스트 진행이라는 절망적인 진도를 맞이하게 되는데..(여러 사정으로 플레이 열심히 못함 아마 앞으로도 느긋하게 할 예정)
새 모험은 사카 투랄을 향해~ 새로운 무왕의 서명이 들어간 허가증이라니 귀엽고 좋은 디테일이얌 ㅎㅎ
앞구르기 하며 봐도 테마가 대놓고 서부극 황야 ㅋㅋ
로네크 타고싶어! (근데 그냥 로네크 한마리에 둘 다 타도 되지 않을까? 라라펠 얼마나 무겁다고)
어딜봐도 서부극 시추에이션에 그녀석이 짜자잔 등장ㅋㅋ
일더빙: 로네크 쿠소 이하의 쿠소야로~!
번역진짜잘됐다 깔깔
저는 왜 대련 보상 안주셨어요?(아무래도 우크라마트 조력자인데 안되셨겠죠)
그래도 사보텐더는 기회되면 먹어볼게~!
로네크 탔다!
기묘한 선인장 과녁과 기묘한 선인장
ㅋㅋㅋㅋ아 옆에 친구있는데 옆집이모가 옛날얘기 다 털어버리는 이 모먼트 넘 귀여움 ㅠㅠㅠ 이야테 자체도 엄청 호감~ 그리고 에렌빌 본명이 어감이 너무 예쁘다!!! 비에라는 어릴 땐 성별이 없다가 크면서 정하는 식이라 어릴 적에 지었을 본명은 다소 중성적인 이미지가 느껴지는 게 좋음!
되게 익숙한 얼굴의 노년 휴런 여성이 있어서 흠 노년 휴런 여성 모델링 돌려쓰니까 익숙한 느낌이 나나보다 했는데 구면이었음.
죄송합니다 나미카씨!!!!!!!!! 제가 사람 얼굴 구별이랑 기억을 진짜못해요!!!!!!!
선택지가 세 가지 있었는데 1.세계를 구한 정도 2.평범한 모험가입니다 3.침묵 있길래 캐입 고민 끝에 3번을 했더니 알아서 좋게 봐주심
마음:두들겨패자
캐입:혼자를노리자
캐입했습니다
비겁핑
응 좀.. 그랬어..
연출 너무 대놓고 서부극이잖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움
자경단 대장 아저씨 아방방? 하다가 갑자기 엄근진해진거 웃겨 아니 평소에도 엄근진하셧으면 진즉에 잡으셨을거같거든요
어랏 체감상 꽤 오랜만의 옥시시님
햇빛처럼 눈부신 배고픈 자의 기척이라는 건 뭘까? 하튼 다음엔 또 어디서 만나게 되려나~
이 지역 장편풍맥퀘. 중간 과정이 조금 생략됐지만 투랄의 펠이 아니라 길 화폐로 대부업 일을 하는 청년 이야기였는데.. 일퀘를 무도가로 미는 내게 마침 이런 일을 맡기다니 흥미로와
아이구 청년
할아버지를 걱정시키기 싫은 착한 손자였답니다~ 부조리한 사채가 아니라면 대부업도 어딘가에선 꼭 필요한 거겠지.. 앞으로도 선량하게 해나가길.
일퀘~ 풍맥이 있던 곳인데 다른 퀘 하러 가다 가까운 김에 한 번 찍었던 구역. 역시 일퀘로 올 일이 생기는구나.. 이런 추모에 관련된 퀘스트가 종종 있다는 걸 좋아함. 각 나라마다 양식은 다르지만 죽은 자를 위한 기도는 같은 마음인 거겠지.
이 쪽 멘퀘도 한 단락 마무리~ 왕위계승전이 끝나서 그런지 가벼운 모험+그 김에 사람 도와주기 라는 베이직한 맛이 난다.(+)
그리고 철도가 고장났대서 철도 회사에 문의를 하러 왔다가.. 도와주러왔더니 아니 이럴수가~!!! 하 가슴이 찡해 지금..
하지만 영혼의 조각이 같을지언정 분명 각기 존재하는 다른 사람이다.
목재를 얻으러... 엇. 이거 쿼나가 보수의 쓴맛을 본 그 곳일 거란 직감이 확.
정말 제대로 서부극 열차인걸
그런데 막상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꽉 막히고 배척이 강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필요한 목재도 흔쾌히 협력해주네.. 하지만 또 이런 식으로 클리셰 비틀어주는 건 좋아~
거시기 그것은 구 쿼나이고요 지금은 신 쿼나로 업데이트가 되었어요
BGM과는 별개로 어디선가 음악소리가 섞여 들려오길래 찾아보니 마을 안에 이렇게 피리를 부는 NPC가 있었다. 한적한 풍경이 좋은걸
슬금슬금 생기는 일퀘들도 싹싹~ 2번째 사진의 반지 찾기는 잠수 퀘스트인데 생각보다 판정이 빡빡했다.
좋은 제안
그렇지 못한 날씨
그간 급진전 해도 평화롭길래 이걸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래선안도ㅐㅅ는데
이때까지만해도 모든 게 다 좋앗거든요
?
???
?????????????????
왜 갑자기 발로란트가 파판14를 습격하고있나요????????????????
못찍었는데 죽은사람 에테르도 가져가는거임 지금?
하 바쿠쟈쟈 니랑 화해해서진짜존나다행이다나지금눈물흘리고있다지금
아 예고 정보에 있던 수수께끼의 소녀
너임마분명현상황이랑관련있지너!!!!!!!!!!!
왕궁에 가보니 조라쟈가 2020버전 메탈그레이몬이 되어있었다
LED이어폰 뭔데
케텐람씨 살아계셨네요?!?!
쿼나:조라쟈 형님 한번도 아버지한테 이긴 적 없어!
나oO(그건그런데 지금은 장비빨이 있잖아 괜찮을까?)
하지만 예상 외로 연왕님 진짜진짜 강했다. 이겼잖아;
LED이어폰 뭐임? 했는데 뭔가 장치.. 같은 거였는지? 부활. 을 했다? 아니 이펙트랑 사운드까지 완벽하게 부활 이펙트라 헛웃음이 나옴
근데여기서부턴 못웃음
아 우크라마트 이런 얼굴 ㅈ니짜 처음봄... 진짜..이게...하........아니어떻게이렇게........
저기근데저도치료하게해주세요 제가 지금 든 게 환술봉이 아니면 닭다리봉인가요?
황야의 법칙 결투 어쩌고 했던 게 이걸 위한 빌드업이었습니까? 가볍게 하하호호 서부극 하던 게 이걸 위해서였다고요?
아니그래서난왜치료못하냐고 내가 백마도사인데!!!!!!!!!!!!!!!!!!!!!!!!! 너무 억울ㅇ해서 홧병나게생김 조라쟈 있을땐 걔 상대하는 게 더 중요해서 그럴 수 있다 치지만 걔 물러가고 다들 치료하는 상황에서조차 나 왜 저렇게 멀뚱. 하고 서있어야하는건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알아 모든 빛전이 치유사는 아니니까 어쩔수없었겠지만 하 힐러주직의 딜레마 기절하겠다
아저제발진짜한번만거축한번만쓰게해주시면안돼요? 제발요 거축있다니까요???
맘이너무힘들어 이 모험가들아 나는 연왕이 은퇴해서 진짜로 다시 모험떠나는걸바랐어
황금 신나는 모험담이랬는데 날 속였어요
아니 애 눈에 눈물나게하고지금 아아아아악
너무....암담하다.........................이게맞나? 우크라마트도 엄청 애쓰는 게 눈에 보임..
연왕궁 나가는 길 밖에 풍경이..
날씨가...
처참.. 하지만 맵은 공유하므로 아마도 멘퀘를 끝내셨을 다른 빛전들이 열심히 제작을 하거나 서계셨다.(조금마음이놓여요..미래는평화롭겟죠..)
.............................아기사자왕을 어쩌면좋지진짜
그래도 계승의식에서 배운 것을 잊지말길바라.. 혼자 다 하는 게 아니잖어
가슴이먹먹해.. 그치만힘을내야겟지..
알리제랑 나는 심각한데 냥이(꼬친 커얼)는 아무데나 앉는 고양이처럼 올라가 앉아있고
으아아아앙 얘들아 보고싶었어!!!!!!!!!!!!
아진짜?!?!?!!!!!
적절한 때에 초.힘 발동! 갈러프 씨 처음뵙겠습니다
아니.
이게무슨.
(두번째로 등장하신 분 저랑 같은 전장헤어시네요)
으악
으아아아아아악 이거아무리봐도
어쩐지 의문스러운 부분. 연왕과 케텐람도 이 물건의 용도를 몰랐는데 어떻게 사레쟈는 이게 열쇠라는 걸 정확히 알고 탈환한 거지? 황금향에 가는 건 자기라는 둥 말한 적도 있어서 이미 죽어 퇴장한 놈의 행보가 의심스러워진다.
스 슨배애애애애애애애(이 와중에 너무 아름다우시다고 생각하는 제가 참)
아이고 근데 진짜 에렌빌이 속이 타겠구나.. 하필 그게 거기서 나와가지고 ㅠㅠㅠㅠㅠ
그치만 우리가 어떻게든 해볼게!!!!!!!!!!
그래 라마티도 같이 가야지! 뻘하게 라마티의 포지션은 이전의 에스티니앙 포지션을 살짝 이어받는 것 같기도(너네뭐라고하는진모르겠지만 일단 싸우면 되는거지?)
멤버들을 반구로 가는 멤버와 여기 남는 멤버로 나누어서 가는 것으로 결정~ 쿠루루와 에렌빌의 결의가 인상깊어서 따로 기록.
다음 플레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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