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같은🌈

몽글 by 반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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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글을 한번도 써보지 못했어서 첫주차에는 무지개에 대한 잡담을 좀 해보겠어요..

가장 최근에 직접 본 무지개는 21년도인가에 집으로 돌아오는 육교 위에서였다. 노을이 지는 하늘에 무지개가 떠 있던 기억이 난다. 사진을 찍었었는데 갤러리에서 찾지를 못함,, 늦게라도 찾으면 첨부해야겠다.

아, 요전에 인터넷에서 무지개 빛이 나는 구름이 콜롬비아 하늘에 떴다는 기사를 보았다. 구름의 가장자리가 무지개 빛이 나는 구름을 채운이라고 한다. 색채 채(彩)에 구름 운(雲)을 쓰며 영어로는 cloud iridescence이다. 채운은 햇빛이 구름의 작은 물방울들로 인해 꺾이고 흩어지면서 발생한다. 이처럼 음파나 전파, 광파 등이 장애물을 통과할 때 그 뒷부분까지 전파되는 현상을 회절이라고 한다. 어떤 곳에선 채운을 길조의 상징으로 여긴다고 한다. 남은 24년 하고 싶었던 일들 다 이뤄지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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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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