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dge of night

슬램덩크 / BL / 창작 샘플

*양호열 X 강백호 기반의 호열 독백 *타계정 업로드 작품이며 샘플용으로 해당 계정에 아카이빙합니다. 가로등에 비치는 빗줄기가 억셌다. 든 게 없어 납작한 가방으로 머리를 가리고 공중전화 박스로 몸을 숨긴 호열은 젖은 몸을 털어낼 생각도 않은 채 숨을 골랐다. 빗소리와 오가는 자동차 소리를 벗 삼은 그가 주머니를 뒤적이자 동전 세 개가 굴러 나왔다.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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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머그 https://artmug.kr/index.php?channel=view&uid=24801 크레페 https://kre.pe/2Xo9 오픈챗 https://open.kakao.com/o/sDJSjl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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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소재 : 모브물, 윤간, 강압적인 관계, 약물

켈레브림보르 & 나르비 | 221025 포스타입

“어쨌든 해냈어!” 켈레브림보르는 그날만 해도 열네 번째로 외쳤다. 나르비는 질리지도 않고 허공에 움켜쥔 주먹을 치켜들었다. “끝났다고!” “지긋지긋했어!” “다신 안 할 테다!” “나마리에!” 낄낄거린 켈레브림보르가 잔을 비웠다. 그의 잔에는 크하잣둠의 자랑인 밀맥주가 채워져 있었(었)다. 나르비의 잔에서는 아직 도르위니온산 포도주가 검푸른 빛깔로

전체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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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지망생 커미션

- 공개되어 있는 타입은 상시로 받고 있습니다. - 의상디자인 하지 않습니다! - 수위 있는 소재 안 받습니다!!!!!! - 제 실수로 누락된 점이 아닌 이상 수정은 유료로 받고 있습니다. - 저작권은 모두 타이탄지망생@mgmg0957에게 있으며 해당 작업물을 이용한 2차가공과 상업적 이용(인터넷 방송 사용 포함)을 금지합니다. (단 아트머그에서 방

나우플리온 드림 | 삐쭈 님 커미션 :)

늦저녁 찾아온 손님은 S가 예상했던 사람이었다. 익사형은 신속하게 집행되었었지만, 소문의 속도는 그보다도 빨랐다. 마침 모르페우스의 연구실에 들렀던 S는 수군거리며 지나가는 사람들의 말에서 사정을 분별해 냈다. 온 섬을 들었다 놓은 화재 사건이 곧 막을 내릴 모양이었다. 그것도 퍽 극적인 형식으로. 그러나 S는 익사형을 구경하러 가지는 않았다.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