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원더쇼를 볼 때의 어느 잡식 오타쿠 두부김치된장마카롱찌개 by 두부부스러기 2024.03.16 32 1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에나마후 에나마후 단편집 <눈의 초상> 수록 바싹 긴장한 목이 빳빳해지기, 멀쩡하던 목소리가 갑자기 갈라져 나오기, 말끝이 갑자기 흐려지기. 옆에서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죽어라 고함치는 맥박 소리가 들릴 것만 같다거나. 고개는 분명 이쪽을 향해 있는데 시선은 자꾸만 주변으로 미끄러진다거나. 얼굴은 새빨갛거나, 아니면 창백하거나. 시노노메는 이런 흔하디 흔한 사랑의 법칙에 통달해 있었다. 왜냐면 연 #프로세카 #시노노메__에나 #아사히나_마후유 #에나마후 153 8 벚꽃과 졸업 링크에 있는 곡을 들으며 작업했습니다. “졸업 축하해, 선배.” “후후, 감동적이네.” “그럼 말만 감동적이라 하지 말고 눈물이라도 흘리지 그래?” “오야?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눈물을 흘리고 있는 중인데, 혹시 안 보이니?” “네, 네. 나쁜 사람이라 그런지 하나도 안 보입니다~.” 졸업식 당일, 정오가 조금 지난 시간. 이르게 고개를 내민 분홍빛 꽃잎을 품은 많은 벚나무 #프로젝트_세카이 #프로세카 #프세카 #카미시로_루이 #루이 #아키야마_미즈키 #미즈키 #루이미즈 #미즈루이 #루이미즈루이 #옥상조 8 [토우아키] 이상의 세계를 버리고 아오야기 토우야 X 시노노메 아키토 * 상실과 미망의 세계 후속 소설. * 상실과 미망의 세계 * 녹턴 이전 시점을 배경으로 합니다. ** 그날도 어느날과 같은 평범한 날이었다. 시라이시의 제안으로 켄씨의 가게에서 모두 모이기로 했고, 그러기 위해 아키토와 함께 가게로 가고 있었을 뿐이었다. 조금, 달랐던 것은 아키토가 새로운 이어폰을 샀다는 것 정도? 사소한 칭찬에 목덜미를 붉히는 #토우아키 #프로세카 56 1 너의 밤을 줘. *'쇼타임 룰러'에서 루이의 두 번 다시 고독해지지 않을 거라는 가사와, 미즈키 성우 분께서 '너의 밤을 줘'를 녹음할 때 루이를 생각하며 녹음했다는 것을 듣고 끼적여 봤습니다. *등장인물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인입니다. —- 시침이 ‘11’이라는 숫자를 가리키는 늦은 밤. 딩동, 하고 맑고 투명한 초인종 소리가 집 안을 울렸다. 몇 십 분 전에 #프로젝트_세카이 #프로세카 #프세카 #아키야마_미즈키 #미즈키 #카미시로_루이 #루이 #루이미즈 #미즈루이 #루이미즈루이 #옥상조 8 닻, 인연 살다 보면 가끔은 세상을 원망하며 한없이 울고 싶을 때가 있다. 내 감정과는 상관없이 아침이 되면 불그스름한 태양이 떠오르는 것이 끔찍이도 보기 싫어서, 시간이 흐르지 않기를 바라는 때도 있다. 물론 세상은 그리 너그럽지 않다. 시간이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우리는 조금씩 다른 형태로 바뀌어 간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인연이란 그런 흐름을 조금이나마 거스르 #프로세카 #마후카나 12 프로세카 백업 cp그림 아니라서 트위터에 올리기 애매했던 이것저것 백업 2월에 그렸던 것이군.. 정말 귀여운 코하네… 사랑해 이것은.. 5월 그림이군.. 피겨의상 원더호이스럽길래 망상했던것 이때 괴짜원투를 처음 그려봄ㅋㅋㅋ 남캐 어려워.. ㅠㅠ 상생 나왔을때 그렸던 것이다 곡 너무 좋음 너무.. 너무너무.. 가사도 정말 좋음.. 못또. 못또! 하는 부 #프로세카 67 [토우아키] 상실과 미망의 세계 아오야기 토우야 X 시노노메 아키토 *아키토시점 *녹턴 이전 시점 ** 하늘은 푸르고, 구름은 유유자적 흘러내려간다. 그날도 어느 날처럼 평범하고, 특별할 것 없던 날이었다. 토우야가 아키토의 귀를 빤히 바라보았다. “오늘은 처음 보는 이어폰을 하고 있네.” 그 시선에 토우야를 흘끔 바라본 아키토는 별거 아니라는 듯 대답을 툭 뱉어냈다. “아, 원래 쓰던 게 갑자기 안 보여서. 저기 앞에 #토우아키 #프로세카 60 1 비밀 세카이에 앉아 머릿속을 부유하던 악상을 정리해 나가고 있는데, 돌연 뒤에서부터 감싸 오는 부드러운 중량과 향기에 나도 모르게 몸을 움찔 떨었다. 이곳에서 마주칠 수 있는 존재가 미쿠들과 나이트코드 멤버들뿐이라는 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튀어나온 생리적인 반사 반응이었다. “미, 미즈키……?” 목과 어깨에 둘러진 두 팔 위로 보이는 옷차림의 편린 #프로세카 #프세카 #프로젝트_세카이 #아키야마_미즈키 #미즈키 #요이사키_카나데 #카나데 #미즈카나 #카나미즈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