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원더쇼를 볼 때의 어느 잡식 오타쿠 두부김치된장마카롱찌개 by 두부부스러기 2024.03.16 24 1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다시 생각해봐 에나마후 마후에나 “에나가 좋아.” “또 그거야?” 세카이에서 긴장감도 없이 퍼질러 누워있으니 들은 말이었다. 분명 열원도 없을 텐데 바닥이 차가운지 아닌지도 구분이 가질 않았다. “또가 아니라 계속.” “그런 말을 들어봤자…” 물론 나는 예쁘고, 상냥하고, 고백 받아도 충분히 납득할 만한 사람이지. 하지만 고백의 발언자가 마후유라면? “하아, 그래. 어디 한번 얘기해보자. #프로세카 #아사히나마후유 #시노노메에나 #마후에나 #에나마후 3 [토우아키] Tempo Rubato 2022.08.24 아키토를 만나지 못해 클래식을 전공한 성인 토우야 X 애착 아키토가 없는 토우야의 세계에 떨어진 고딩 아키토 토우아키로 생각하고 쓰기 시작했는데 막상 내용은 논커플링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편한 쪽으로 봐 주세요. 글 연성 오랜만인 데다가 퇴고도 안 했습니다. 캐해석 아직 미숙한 프세카 뉴비...입니다. 캐해석 이상했다면 죄송. 유난히 몸이 #프로젝트세카이컬러풀스테이지feat하츠네미쿠 #아오야기_토우야 #프세카 #토우아키 #프로세카 #시노노메_아키토 60 1 에나마후 에나마후 단편집 <눈의 초상> 수록 바싹 긴장한 목이 빳빳해지기, 멀쩡하던 목소리가 갑자기 갈라져 나오기, 말끝이 갑자기 흐려지기. 옆에서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죽어라 고함치는 맥박 소리가 들릴 것만 같다거나. 고개는 분명 이쪽을 향해 있는데 시선은 자꾸만 주변으로 미끄러진다거나. 얼굴은 새빨갛거나, 아니면 창백하거나. 시노노메는 이런 흔하디 흔한 사랑의 법칙에 통달해 있었다. 왜냐면 연 #프로세카 #시노노메__에나 #아사히나_마후유 #에나마후 147 8 눈물이 모여서 루이네네 조각 글리프 주간창작 챌린지 6월 1주차 <무지개> [성스러운 밤에, 이 노랫소리를] 이벤트 스토리 기반 “무지개는 정말로 모을 수 있는 거야?”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소리와 말소리가 요란하게 섞이는데도 들려오는 부름은 귀에 선명하게 꽂힌다. 루이는 눈을 아래로 내려 질문을 던진 소녀를 보았다. 고개를 들어 그를 바라보는 조막만한 얼굴에서, 궁금증을 담은 눈 #주간창작_6월_1주차 #루이네네 #프로세카 36 성인 하룻밤새 XX가 없어진 건에 대하여 2024.01 / 프로세카 토우아키 컨트보이 / 72p / 19세미만 구독불가 #프로세카 #아오야기_토우야 #시노노메_아키토 #토우아키 #컨트보이 70 [토우아키] 상실과 미망의 세계 아오야기 토우야 X 시노노메 아키토 *아키토시점 *녹턴 이전 시점 ** 하늘은 푸르고, 구름은 유유자적 흘러내려간다. 그날도 어느 날처럼 평범하고, 특별할 것 없던 날이었다. 토우야가 아키토의 귀를 빤히 바라보았다. “오늘은 처음 보는 이어폰을 하고 있네.” 그 시선에 토우야를 흘끔 바라본 아키토는 별거 아니라는 듯 대답을 툭 뱉어냈다. “아, 원래 쓰던 게 갑자기 안 보여서. 저기 앞에 #토우아키 #프로세카 51 1 네가 날 좋아할 리가 에나마후 마후에나 “에나가 좋아졌어.” “열 나니?” 탱그랑. 커터칼로 공들여 길게 깎은 미술연필의 심이 바닥에 닿아 부러졌다. 의아함을 숨기지 못하고 눈과 눈썹 사이가 한참이나 멀어졌다. 얘가 장난으로 이런 말을 할 애던가? “연애적 의미야.” 표정을 살피는 건 의미가 없었다. 그럼에도 얼굴을 들여다보자 듣는 척도 안 하고 뒷말을 이었다. 드로잉 북을 내려놓고 마후유의 이 #아사히나마후유 #시노노메에나 #마후에나 #에나마후 #프로세카 2 흰 카네이션 해가 쨍쨍한 7월이었다. 이글거리는 태양빛만큼 식물들은 줄기차게 꽃을 피웠다. 짙은 주황빛을 띠는 능소화, 수많은 씨앗을 품고 노란 꽃잎을 활짝 펼친 해바라기, 하얗고 청초한 백합. 꽃집에도 별의별 꽃이 다 들어와 있었다. 햇빛의 은혜를 듬뿍 받는 7월은 꽃들에게 있어 가장 아름다운 계절임을 꽃집 주인은 모르지 않았다. 그래서 꽃집에 소녀가 들어왔을 때 자 #프로세카 #마후카나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