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14] 심연에 관하여 빛전과 에메트셀크 이름을 비울 수 없습니다. by 핑핑이 2024.04.13 10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칠흑의 반역자 스포일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이전글 2024.03.02 인생 A/S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pine FOR 혼자 있는 때면 간혹 “그래, 나도 알아. 대화 상대도 없이 혼자 떠들어대는 사람을 보면 누구라도 미쳤다고 생각할 걸.” 안 그래도 큰 귀 때문에 눈에 띄는데 말이지. “내가 이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줄 알아? 고를 수 있었다면 비에라로 안 태어났어.” 후회해? “……조금은.” 조금만? “아니, 엄청. 무지막지하게 후회해. 차라리…….” 차라리? “……아냐. 됐어.” 말을 #파판14 #로미오 #자놀 5 [야슈빛전] GL [IF] 내가 만약 버티지 못하고 -가 되어버리면, *2019년의 연성입니다. 참고부탁드려요. *칠흑 메인 강스포. 5.0 메인퀘스트를 끝까지 진행하지 않으셨다면 해당 창을 닫아주세요. *79레벨 메인 IF로 차후 n년이 지났다는 설정입니다. *야슈빛전야슈 *고정된 빛전이 존재합니다. 해코테 여성 용기사. 있잖아, 슈톨라. 내가 만약 버티지 못하면. 그래서 내가 변해버리면. 그 땐……. …네 #gl #ff14 #ff14드림 #야슈톨라 #야슈빛전 #야슈모험 15 1 조각글 에메아젬│5.3 스포/칠흑비화 기반 - '아젬'의 성별은 정해지지 않았으니 편하게 판단하고 읽어주세요 “결국 또 결론은 안 났지. 네가 양보하지 않으니까.” “네가 타협을 모른다고 하는 게 더 정확하지 않나. 나는 충분한 가능성들을 제시했어.” 두 손을 허리에 짚은 아젬은 실로 당당하게 턱을 치켜들고 에메트셀크를 응시했다. 드넓고 텅 빈 회의장에는 고작 두 사람이 남았다. 그리고 #파판14 #에메아젬 성인 [메테라하/머뎌롸] 꾸금계에 써둔 썰들 조각모음2 #FF14 #파판14 #메테오 #그라하티아 #머뎌롸 #메테라하 76 1 유언집행자의 농담 크리스탈 타워의 조사가 끝난 뒤, 람브루스는. -주의: 크리스탈 타워 연대기 결말 스포일러 / 그라하 교우관계 날조 있음 젊은이들이란 아주 무책임하기 짝이 없다. 그리다니아 비공정 승강장에서 그라하 티아의 지인을 기다리던 람브루스는 저도 모르게 중얼거렸다. 이내 스스로가 편협한 노인네 같은 소리를 했다는 사실에 진저리를 치며 입을 문지르긴 했지만. 사실 그라하 티아가 자신의 의무를 방기하지는 않 #FF14 #파판14 #논커플링 11 성인 [메테라하] 고집쟁이 애인의 고집을 꺾는 방법을 찾습니다 …고집이라고 하면 너도 한 고집 하잖아, 바보! #파판14 #FF14 #빛전라하 #메테라하 #머뎌롸 #머뎌라하 160 8 에메트셀크 / 명계의 문 그의 이름은 오르페우스가 아니다. 명계의 사랑을 받는 자여. 닫힌 명계의 문을 열어 무엇을 얻고자 하십니까. 가면을 벗고 땅에 고개를 조아리십시오. 문이 열리지 않기를 기도하고 또 바라십시오. 그대가 명계의 신이 되어 군림한다 한들 강을 되돌아 건너오는 인간이란 무릇 인간이 아닌 법입니다. 그대가 아무리 바라고 또 바란들 이미 명계와 하나 된 세상에선 무엇하나 온전히 살아가지 못할 것입니 #ff14 #파판14 #에메트셀크 #칠흑 15 [슈로엘] 일렁이는 등불 미약한 오르히카. 창천의 이슈가르드 극초반 퀘스트 시점입니다. 알피노와 타타루의 손을 이끌고 발을 들인 이슈가르드의 공기는 숨이 막혔다. 살을 에는 추위 때문인지, 낯선 곳에서의 긴장 탓인지, 아니면 ‘나’와 ‘우리’를 옥죄는 세상 탓인지. 어느 것 하나 내가 감히 짐작할 수는 없었지만 난 그것을 신경 쓸 새가 없었다. 궁지에 몰린 것은 처음임에도 나에게 보호해야 할 사람이 있다는 사실은 익숙했고, 그렇기에 선택 #슈로엘 #오르히카 #파판14 #드림 #약스포일러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