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아이테리스정보조달새우조합장] Q&A
부제 : 설문조사 번외편
설문조사 번외편
- 설문조사와 함께 받은 말 중, 따로 응답을 드리고 싶은 내용들을 수록한 글입니다.
응원글은 모두 소중히 간직하고 힘들 때마다 꺼내 볼 생각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Q. 선생님도 제작 하시나요? 이참에 요리 제작을 하셔서 지나가는 사람에게도 나눠주고 따듯한 효월이 나눠보심이?
A. 그러고 보니 요리사는 분해로 물 크리스탈 같은 것만 캤던 것 같습니다. 한번 시도해 볼까요.
추가로, 저의 제작 주직은 보석공예가입니다.
Q. 조합장을 귀찮게 구는 것도 처단하겠소
A. 어멋. (두근!)
Q. 뽀뽀
Q. 쪽
A. 꺅
Q. 아이테리스정보조달새우조합장이라고? 멋지네요.
저는 샬레이안노조위원장입니다
A. 우와! 저희 동지네요. 아이테리스를 함께 뛰어다녀봅시다. 절 조달하진 마시고요.
Q. 이렇게 많은 정보를 어떻게 모으시는지...?
A. 아이테리스정보조달새우조합… 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이곳저곳의 모험가분들과 객원 조합원 분들이 정보를 가져다 주시거나 번역에 도움을 주시고 계십니다.
물론 제가 직접 정보를 조달하는 게 대부분이긴 한데, 혼자 하다보니 한계가 느껴질 때가 간간히 있는 편이죠.
정보에 대한 검수나 개별 확인이 필요할 경우. 그 때도 도움을 받습니다.
특히 글로벌 정보의 경우에는 현역으로 글로벌 서버에 임하시는 분들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익명의 알파/오메가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또……, 최근에 올라온 바이퍼/픽토 간단 가이드를 제작해 주기도 하고, 번역에 가장 큰 도움을 주는 제나/ZENA 님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도 픽토랑 바이퍼 입문을 편하게 했습니다.
Q. 조합장님의 황금 최애는 누구인가요?! (참고로 저는 쌍두,,,가능,,, 입니다....)
A. 간혹 인게임 스크린샷이나 인게임 상품 전달 이벤트에 협력해 주시는 분……과, 섭외된 그 분의 커스터마이징으로 짐작한 분들이 계실 지도 모르지만, 제 최애는 에렌빌입니다.
사실 효월 전까지는 특출나게 최애다! 라는 느낌이 없는 올캐러 느낌으로 살아가고 있었는데요.
효월부터 만나기 시작한 조달꾼의 인연이 제 최애 캐릭터로 올라서게 되는 계기로…….
궁금하신가요? 당신도 황금향을 찾아 모험을 떠나자.
Q. 제가 새싹이었을 때 새우님의 정보계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요, 혹시 새우님은 에오르제아에 현실 시간으로 얼마나 머무르셨나요? 왠지 한섭 초창기였다는 창천때부터 쭈욱 계셨을 것만 같아요😌
A. 예리한 모험가님이시군…! 이래서 눈치 좋은 모험가님이란! (joke)
저는 제 입문일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는데, 이유는 한국 서버 창천의 이슈가르드 런칭 당일에 입문한 유저이기 때문입니다.
지구 시간 기준으로 2016년 6월 14일 입문이네요.
Q. 조합 가입하고 싶어요
A. 따로 조합 가입 서식은 없고, 정보 제보나 정정 등에 도움을 주시면 그 때부터 조합원입니다. 입단 자유, 퇴장 자유.
모험가이자 아이테리스정보조달새우조합원. 멋지지 않나요?
Q. 제가 생새우회를 참 좋아합니다.
A. 저는 비식용입니다. (ㅋㅋ)
Q. 새우님은 채제작 좋아하시나요?
Q. 어부 함께해요
Q. 제작 같이 하실래요?
Q. 터주 하실래여?
A. 사실 험한 세상에서 힘든 일을 겪고 나면 채제작으로 힐링하는 편입니다.
앞선 질답에서 보석공예가를 한다고 했었죠? 보석 연마하는 소리가 ASMR같아서 좋습니다.
채집은 광부와 어부입니다. 캉! 하는 소리와 !!! 하는 소리가 마음을 움직이거든요.
아, 아직 터주작은 못 건드리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이 질답을 작성하기 얼마 전에 이상한 시비조에 시달려서 정신이 너덜너덜하거든요.
안정되면 천천히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환해류 터주는 간간히 낚은 편입니다.
Q. 용기사 절찬 모집중 알베리크를 찾아가세요 지금 가면 용눈 무료 (황금때 용눈 증정 이벤트 종료했긴함)
A. 용눈이 없어진 게 아니라 용이 내가 된다 아닙니까? (?)
Q. 새싹도받아주시는거죠...? 저도 투랄대륙에 가고싶었어요 그런데 저는 이슈가르드도 못들어가요
A. 모험이 어디로 도망가는 건 아니니 천천히 즐기며 오세요. 앞서 나간 모험가들이 당신이 올 길을 밝게 비추고 있습니다.
Q. 새우님은 새우 좋아하시나요?
A. 생새우를 좋아합니다. 정확히는 생새우초밥이요.
이건 새우초밥입니다.
Q. 항상 감사합니다❤️ 적마 6함께 하실래요?9
Q. 스킬로 꽃을 피우는 적마도사 하실래요?
A. 효월 당시 적마도사 만렙이었습니다. 황금은 이제 막 레벨링중이라 늦긴 하지만요.
시룬 선생님의 마음이 좋더라고요. 프레이한테는미안합니다그렇다고널잊은건아니야프레이
Q. 귀여운 거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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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다시 봐도 너어어어무 귀엽다………….
Q. 새우튀김우동을 좋아하시나요 전 좋아해요 제 우동 최애메뉴
A. 좋아합니다. 국물에 담가 먹기도 하고 바삭바삭하게 먹기도 합니다. 추운 겨울엔 우동이 제일이죠.
Q. 새우님의 주직은 무엇인가요
Q. 새우님의 주직과 이유도 궁금해요
A. 이 질답을 올리는 시간을 기준으로 다시 답을 드리자면, 제 주직은 건브레이커/점성술사/픽토맨서 입니다.
제 주직업의 기준은 황금 만렙(100Lv)이기 때문에 주직업이라고 능숙하냐! 라고 물으신다면 자신은 없습니다.
사실 저도 유저이고 동시에 덕질을 하기 때문에, 픽토맨서는 제 캐릭터 설정이 주 이유입니다.
점성술사와 건브레이커는 다른 주변 사람들에게 탱칭힐칭을 선사하고 싶어 찍게 되었고요.
능숙하진 못 하지만 적어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가 주 이유입니다.
Q. 이 답변은 건브레이커 바이럴입니다
A. 머리를 깨라 동지들이여.
그런데 곧 반만 깨게 됩니다.
Q. 알라미고청년연합 많이사랑해주세요
A. 알라미고청년들이여 기립하라
Q. 실례가 안된다면 새우깡 하나만 사주십쇼 (뻔뻔)
A.
Q. 조합장님은 어떤 컨텐츠를 제일 좋아하시나요??
A. 잡다하고 얕고 넓게 임합니다.
메인퀘스트, 서브퀘스트, 던전, 하우징 방문, 유저 교류, 커스터마이징, PVP, 무작위 임무, 변형 던전, 극만신 등……
제일 좋아하는 걸 꼽자면 아무래도 메인 퀘스트가 아닐까요. 스토리 보는 걸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라이트미들 유저라서 제 하컨은 극만신에 멈춰 있습니다. 메이저 패치가 하나 지나고 나서 영웅편 1층을 헤딩하는 정도.
Q. 하얀 커얼님의 용안과 근황도 종종 부탁드립니다... (찡긋)
A. 가끔 올리겠습니다.
답례로 방금 찍은 사진(2024.12.22 오후 1:20) 을 드립니다.
Q. 전국 모든 정찰대 유저들 파이팅입니다 아이테리스정보조달새우조합장님도파이팅(닌자해주세요)
A. 제가 적응을 못 한 직군 중 하나인 닌자…….
노력해보겠습니다. 전국 쌍검정찰대유저 화이팅.
Q. 흑야 없는 암기 vs 참수 없는 전사
A. 왜 이런 시련을.
…정말 하나만 택해야 한다면 차라리 전자를 고르겠습니다.
Q.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흑마해보실래요?
Q.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근데 실례지만 흑마도사를 해볼 생각은 없으신지?
A. 적응을 못 한 두 번째 직군 흑마도사……
노력해보겠습니다. 전국흑마도사협회 화이팅.
Q. 새우님의 인장인 새우는....익명의 조달꾼님이 그려주시는걸까요? 항상 새 확장팩에 맞춰서 변하시는게 너무 귀엽습니다...!
A. 익명의 조달꾼 분도 계시지만, 가능한 분께 요청해서 받았던 것도 있습니다.
효월 때에 받았던 현자 새우 2장, 바이퍼 발표 초기에 받았던 바이퍼 새우 등등.
이 자리를 빌어 귀여운 새우 인장을 그려주셨던 R님, B님, J님, 그리고 익명의 조달꾼 님 등의 여러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2024년 12월 22일 기준으로 혁명의 띠를 맨 그림은 익명의 조달꾼 님 작품입니다. 민중의승리를쬐끔만맛봐라
관련해서 프로필 사진을 그려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인장을 불규칙하게 바꾸기도 합니다. (로테이션)
참고로 현자 새우 전에는 직접 그렸었습니다.
Q. 제야식은새우티김
Q. 소금새우구이
Q. 아 새우만두 먹고 싶어졌어
A. 으악
Q. 언약하실래요?
A. 약지 빈 자리가 없습니다. (ㅋㅋ)
Q. 현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제 효월까지의 주직업이었습니다. 서브힐러 유저였고, 현자로 극만신까지 다니고 영웅 1층까지 깨작거렸거든요.
물론 다 깬 건 아니고 냅다 헤딩하는 파티였지만 즐거웠습니다.
성능은… 즉발 보호막과 다양한 유틸기가 난무하지만 자원 소모/마나 소모 계산을 놓치면 빈털터리가 된다는 개인 감상입니다.
물론 이 감상은 제 개인적인 감상이므로 절대적이지 않음을 미리 알립니다.
약간의 사담을 더 덧붙이자면 제가 주력으로 삼는 저희집 모험가(빛의 전사는 아님)의 주 직업이 현자였기 때문도 있습니다.
현자가 나오기 전부터 본의 아니게 현자 직군을 예측하기도 했었고요.
Q. 흑마 상향해달라 다같이 기도해주세요..
A. 기도해드리겠습니다. 만신이 소환되지 않는 선에서…….
Q. 말씀하시는 거 볼 때마다 참 귀여우신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분들이 혹시 맞을까요..? 아니라면..정말 죄송합니다..꾸벅꾸벅...)
A. 대개는 혼자 활동하지만 앞서 말했던 협력자 분들이 객원 조합원으로 활동해 주시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가끔 고맙다는 말을 들으면 그 분들에게도 전해드리고는 합니다. 부끄러워! 하시거나 좋아하십니다.
Q. 혹시 하얀커얼님의 귀여운 젤리사진도 있다면.. 조금만 보여주실 수 있으실까요8ㅅ8
A. 이런 기회를 놓칠 순 없지. 드리겠습니다.
Q. 쉬림프타코맛있어요
A. 왜 혼자 드세요
Q. 자꾸 탱에게 돌던지고 몹에게 힐하려고 하는데 이걸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까요
A. ………………반대로 생각하기? (joke)
저는 입문 시절 치유사를 정말 못 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지인 탱커분께 양해를 구하고 적응할 때까지 탱커분을 눕혔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그 탱커님에게 감사를……
Q. 네임드 되신 걸 축하합니다♡~(>᎑<`๑)♡
A. 아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그런 거 아닙니다 그냥 유저입니다 ㅠㅠ
Q. 몽크하실래요? 저희 몽크 이제 안어렵습니다ㅠ 후측도 많이 없어졌어요
A. 제 시작 직군이 몽크였습니다. 그런데 딜 부담이 심해서 잠시 내려뒀습니다. (눈물.)
Q. 굿나잇키스 받으실래요?
A. 안 됩니다. 툴라이욜라앞바다새우라 짠 맛 납니다.
Q. 간장새우 파 vs 소금새우 파
Q. 그런데 새우는 구워먹는 거랑 쪄먹는 거랑 회로 먹는 거랑, 음...... 새우 들어간 음식 중에 뭘 제일 좋아하시나요? 이랬는데 생물 새우를 좋아하신 거면 죄송합니다. 머쓲타드^^;;
A. 생새우. 생새우초밥.
Q. 새우님 찜질방에 있는 소금방에 들어가 계시면 >새우소금찜<
A. 이런 젠장. 저를 기어이 찜으로 만들다니. 복쑤하겠어요. (joke)
Q. 친한 척 해도 되나요?
A. 도의적 예의만 지키신다면 OK. 저 완전 프리한 새우입니다. 근데 선택적 내향성이라 부끄럼도 탑니다.
Q. 친구추가는 안 받으실까요……?
Q. 친구추가 하고 싶어요
Q. 인게임 교류는 안 받으시나요
A. 받고는 있지만 저는 그저 길 가던 유저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리고 저 사칭하는 놈이 간간히 제보가 들어와서 참고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영향이 미칠까봐 염려하는 것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플레이하는 사이에 저와 이미 스쳐갔을 지도……?
Q. 작패유희를 즐기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A. 퐁을 하다 제가 펑 터졌습니다. 의향은 있지만 제 전략적 머리가 안 돌아가기도 해서 매번 털립니다.
Q. 새우님도 pvp를 하시나요 사무라이에게 썰리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A.
질문1 : 새우님의 주종족도 있나요? 있다면 궁금해요!
질문2 : 닉네임이 왜 새우신가요? 🦐
답변 1 : 저는 비에라를 좋아합니다. 단순하게 토끼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것 외에는…… 제가 옷 코디를 정말 못 하는 편이라 뭘 입혀도 무난한 핏을 내는 종족이라면 사실 다 좋아합니다.
물론 정말로 종족을 고정하는 것이 아닌지라, 지금까지 업데이트 된 거의 대부분의 플레이어블 종족을 다 거쳐봤습니다.
다음에 종변할 기회가 있다면……, 이번에는 여 로스갈을……!
답변 2 : 계정주인 저를 이미지화한 동물 중 가장 정체성이 확실한 동물이기 때문에 새우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계정의 마스코트? 비슷한 것이 되었지만, 이 새우는 사실 제 오너캐이기도 하거든요.
2016년도 말, 창천에 입문하고 6달쯤 지난 시점에 처음 확립한 디자인이고, 그 이후 정보계 프로필 사진으로 쓰면서 점차 디자인이 둥그래지고 기타 설정 같은 것이 추가됐네요.
(두르고 있는 옷은 김이라던지, 안경은 다시마로 만든 안경이라던지, 머리 위에 더듬이 하나가 있다던지…….)
물론 대외적인 닉네임은 구분하기 쉽게 다르지만, 저를 아는 지인분들이나 조합원분들은 새우님~ 하고 불러주시기도 합니다.
답변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정보로 마주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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