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리을
지옥수석행정관 로이드ts로 헬카로스가 로이드 끌고 지옥으로 가는데 영혼에 충격을 너무 많이 받아서 기억 잃고 수호시절 기억만 남게 됨 당연히 하비엘도 기억 못 함 하비엘ts는 로이드 찾으려고 천사장까지 돼서 겨우 찾아냈는데 로이드가 자기 기억 못 해서 개빡치는 거 보고 싶다
4회차 엔딩에서 죽지 않고 살아가기로 결정한 로이드도 보고싶음 반역에 성공해서 원치 않게 왕좌에 앉게 된 로이드와 그의 유일한 호위기사 하비엘 알리시아가 일으킨 내전에 가담하지 않아 살아남은 귀족원은 로이드의 심기에 거스르지 않기 위해 아부를 하며 곁에 남은 이와 반란으로 자리에 오른 왕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이들로 갈려 후자는 왕성을 떠났음 백성들은
자해 트리거 주의 하비엘은 기사니까 상처가 아주 안 생길 수는 없겠지만 야수개미 때까지만 해도 몸에 흉 하나 없이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던 녀석이었는데 기가티탄이나 키엘이랑 싸우면서 점점 몸에 흉터가 늘어났음 평소처럼 웃통 까고 삽질하던 하비엘을 보다가 상반신에 대각선으로 가로지르는 흉터를 본 로이드가 깜짝 놀랐음 바로 치료를 했는데도 그렇게 크게 남았
아르코스 백작님이 하비엘에게 출장 갔을 때 이야기를 듣는데 하비엘이 우스갯소리로 크레모 백작님이 정말로 로이드 도련님을 반기시는지 성인남성을 둥기둥기했다고 하자 아르코스는 큰 충격을 받음 아니 나도 내 아들 둥기둥기해준 적이 없는데???어렸을 때 로이드가 갓난아이일 때는 해준 적 있겠지만 줄리앙이 태어나고 하비엘이 저택에 들어온 후로는 둥기둥기는 커녕 손잡
하비로이 사귀는 전제 하에 메타적으로 로이드 묶이는 몇 몇 장면을 알게 된 하비엘이 다른 사람들은 로이드 도련님을 묶어봤는데 저만 못 해본 게 억울합니다 이 ㅈㄹ해서 로이드 어이 개털림 "야 들어봐라 그건 전부 내 동의없이 일어난 일이야." "그럼 저도 동의없이 해도 되는 건가요?" "결론이 왜 그따위야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동의없이 일어난 일이라서 싫었다
하비엘이랑 로이드 둘이 사귀는데 현대의 지식이 있는 로이드는 한국에서는 한번도 해본 적 없던 커플끼리 가지는 온갖 기념일 (100일 기념 1주년 기념)같은 걸 챙기면서 기념 선물이라고 하비엘한테 뭘 휙휙 주는데 하비엘은 기념일이라는 개념 자체가 별로 없어서 어? 뭔 기념이요? 그런 게 있습니까? 하면서 얼떨떨해함 뭘 준비하고 싶어도 그런 기념일은 다들 모른
※실제 지명이나 종교와 아무 관련없습니다 걍 여기저기서 모티브 가져다 얼기설기 붙임 #1 젊은 시절부터 일찍 진로를 정하고 지관업에 종사한 수호는 적당히 능력도 있고 성실해서 그 쪽 업계에서 이름을 제법 알렸음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중계업자가 연락을 했는데 어떤 오지에 있는 고분을 파헤칠 건데 거들 수 있냐는 희한한 의뢰가 있다며 수호에게 받을 수 있을
예전 이야기 하던 중 하비엘이 문득 아마 로이드가 바뀐 순간으로 추정되는 과거를 떠올렸음 "그러고보니 하지도 않은 일로 잘도 사과를 하러 가셨었군요." 주점의 물건을 파손했다고 사과하러 갔던 건 분명 로이드가 아니라 수호였을 거임 항상 곁에 있던 하비엘조차 이 인간이 갑자기 왜 이러나 싶을 뿐 다른 사람일 거라고 생각도 못 할 정도로 그 때의 수호는 뻔뻔했
!!!!웹툰에 나오지 않은 소설 결말 부분 스포있음!!!!! 굵직한 사건들 다 해결하고 이제 드디어 꿀 빨고 살겠구나 마음 놓고 신나하던 수호 앞으로 메세지창 하나가 띠롱 뜸 [당신은 이 세계에 평화를 불러왔습니다] [불행한 운명을 가진 이들에게 안정적인 삶을 제공했고] [수많은 죽음을 막아냈습니다] [그런 당신에게 주어진 초특급 혜택!] 뭔데 이렇게
소재가 좀 그런가 하비엘이랑 하룻밤 실수를 저지른 로이드가 임신한 거 보고 싶은데... 근데 남자인 채로 해야 됨 !!!!!!!웹툰으로 진행되지 않은 소설 부분 스포있음!!!!!!!! 아니 이거 엔터쳐도 미리보기에 다 나오네 스포한 사람됨 하…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웹툰에 아직 나오지 않은 소설 내용 스포 있음 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x
원래 세계에서는 베타였고 알파나 오메가의 존재는 생활 상식 정도로 알고 있던 수호는 역영설 세계관에서 로이드가 되었고 하비엘을 만나자마자 ‘아 얘 누가 봐도 알파네 그것도 말로만 듣던 우성알파겠네’ 하고 당연하게 알오버스 세계관으로 확신함 로이드는 그래도 귀족인데 알파이지 않을까? 싶었지만 별다른 그런 느낌은 없는데다 남작님도 알파로 보이지 않고 남작
백작 부부가 뒤늦게 로이드가 진짜 아들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두 분 다 그 사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 함 마음으로는 수호에게 너무 고마움 고맙고 미안하고 대견하고 평생의 은인이라고도 생각하지만 그래도 진짜 아들이 갱생한 게 아니라 망나니인 채로 사라져버렸다는 울분과 결국은 타인에게 몸을 빼앗기고 죽은 게 아닌가 하는 슬픔이 수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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