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도시 [재호미정] 결국, 그렇게 우리들은 서로를 원하게 되겠지 수일배월드 연성 모음 by 하룻 2023.12.30 6 0 0 성인용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회색도시 총 16개의 포스트 다음글 [정남매] 분명 어느 세계에서는 너의 손을 잡고 있을 거야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볼링장조] 한 줌의 무게 우리 모두 결국엔 이렇게 될 것을 햇빛이 들지 않는 어두운 복도. 오래된 등에서 나오는 잔잔한 불빛만이 긴 복도를 비춰주고 있었다. 재호는 잠시 숨을 고르다 이내 그 길에 발을 들여놓았다. 그리고 한 발자국씩, 천천히, 보이지 않는 끝을 향해 걸어갔다. 뚜벅이는 구두소리가 조용한 복도에 외롭게 울려퍼졌다. 한 줌의 무게 W.T. HA_RUT_ 언제였을까. 우리가 술잔을 부딪히며 #회색도시 #볼링장조 #서재호 #유상일 #배준혁 3 [양시백] 28살의 남자이지만 부업으로 마법소녀를 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안전보다 당장 내일의 월세가 더 위기라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양시백은 쥐어짜듯 조이는 심장을 콱 움켜쥐며 숨을 거칠게 내쉬었다. 호흡하는 것마저 고통스러울 만큼 폐는 깊숙이 말라 있었고 공기 중에 산소는 턱없이 부족했다. 날숨마저 아까워 헐떡이는 입에선 차마 삼키지 못한 침이 뚝뚝 떨어졌다. 메케한 연기에 사고가 흔들렸다. 땀방울이 눈에 들어가 똑바로 앞을 보기 어려웠다. 거추장스럽게 내려온 앞머리 사이로 일그러진 #회색도시 #양시백 #서재호 3 [재호미정] 망가진 회로에 숨을 불어넣고 당신을 다시 한 번 안고 싶어 원작과 별개의 세계관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연구원 서재호×로봇 오미정입니다. 호진현아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폭력적인 묘사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시스템을 가동합니다』 『코드 번호를 입력합니다』 『입력 완료. 본체를 기동합니다』 「좋은 아침, 서재호 씨」 "…좋은 아침, 오미정이" 커튼을 걷자 우중충했던 방이 밝아졌다. 눈을 찌르는 햇살을 손으로 #회색도시 #재호미정 #폭력성 6 [재호미정] 잠 못 드는 밤 이젠 편안히 잠들기를 이 글에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상기하며 괴로워하는 정신적 불안에 대한 미약한 표현이 있습니다. 약하신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눈을 감으면, 아득히 먼 곳에서부터 이명 같은 폭발음이 두 번 들려온다. 첫 번째 폭발음은 처절할 정도로 잔혹하여 듣는 이의 가슴을 갈가리 찢어놓는 아픔을 주었다. 그 소리는 무언가를 되돌릴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비틀 것만 같았으며 #회색도시 #재호미정 #트라우마 3 [회색도시x베리드스타즈] 미결 누구도 아닌 남자 + 하수창 2023.01.14 물한잔 치얼쓰에서 판매한 회지를 유료발행합니다. 표지디자인 : 인생에 무슨 일이? @amazing_life_ap 하수창과 누구도 아닌 남자가 ___해야 나갈 수 있는 방에 갇힙니다. <베리드 스타즈>와 <회색도시2>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로맨스, 섹슈얼 요소 일절 없음. 주의 소재 (드래그) : 메타 픽션 요소, 목을 조르는 행위, #베리드스타즈 #회색도시 #하수창 #누구도아닌남자 #누아남 #메타픽션 #스포일러 #시체유기 #목조름 11 드림 회색도시1 허건오 드림 메인 서사 2023 03 11 첫만남 2023 03 11 두번째 만남 2023 03 13 (만화로 그렸는데 내용 뭐라는지 모르겠어서 백업 안함) / 2023 11 26 (글로 다시 옮김) 악몽 이제 기억도 가물한 어릴적 일이다. 언제나 첫 시작은 파란 하늘과 귀 찌를듯 들리는 매미소리, 그리고… "병 옮기지 말고 썩 꺼져!" 어른들의 고함소리가 들렸다. 차 #드림 #회색도시 #허건오 113 3 [은창재인] 내일도 사랑할 수 있기를 재은재 온리전 '그냥 나랑 여기서 살자 4TH' 출간 회지 웹발행 이 글에는 상대의 목을 조르려던 행위, 구타 묘사, 집단 폭행과 관련된 미약한 폭력 묘사가 있습니다. 약하신 분들은 주의해주세요. 머리칼을 흩트리는 겨울바람이 매섭다. 피부 끝이 발갛게 달아올라 바람이 스치는 족족 전기가 튀는 듯한 따가움마저 들었다. 하지만 은창에겐 이 정도가 딱 알맞았다. 사람이 없는 역 안의 쓸쓸한 공기가 오히려 이곳보다 더 춥 #회색도시 #은창재인 #폭력성 7 [정남매] 분명 어느 세계에서는 너의 손을 잡고 있을 거야 어둠이 세상을 삼킨 시간. 남자는 조용히 눈을 떴다. 손목의 시계는 밤 12시 30분을 가르키고 있었다. 남자는 차가운 겨울밤의 공기를 천천히 들이마시다 가볍게 내뱉었다. 남자에게 남은 시간은 고작 30분. 남자는 빠르게 골목에서 빠져나와 익숙한 그곳을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분명 어느 세계에서는 W.T. HA_RUT_ ー 00 : 29 : #회색도시 #정은창 #정은서 #정남매 #폭력성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