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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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리스탄 로에그리아는 낭만주의자가 아니다. 과거 열여섯의 소년이었을 적 예술에 목매어 열병을 앓았던 것은 나이에 따른 귀여운 치기라 쳐도 나이에 열을 더한 지금까지 그럴 수는 없다. 그는 아스트리아라는 나라를 견인하는 청년 지도층 중 한명으로 지독할 정도로 현실적인 측면에 발을 두어야 했다. 정치란 자고로 눈으로 재고 머리로 측량하여 혀로 구현하는
협박받았는데 너무 길어요 중으로 하겟음 지난 이야기 내가 먹고 싶었던건 다디단 밤양갱….인줄 알았습니까 휴먼? 남의 사랑입니다. 라고 하긴 했지만, 내가 연 커뮤는 가볍게 즐길 만한 평범한 커뮤가 아니었다. 그게 무슨 뜻이냐, 기본적으로 설정된 컨텐츠가 많았고 조사 또한 빡빡했다. 심지어 좀 즐겨보겠다고 별별 시스템을 다 만들어 굴렸다.
성사 후기를 쓰는 사유는 터무니없다. 앤오가 내 희생을 원했기 때문이다. 내수용 성사 후기 …레츠 기릿. 발단 디스코드 서버에서 배 벅벅 긁으며 아 커뮤 가고 싶다~! 를 외치고 있던 나. (2단찌르기, 통칭 쓸)과거 페어커에서 만난 오너 두 분과 의기투합해 커뮤를 열게 되다. 언젠지 딱히 기억 안 나는데 한 8월쯤 되었을 것이다. (오
너무 아름다움…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