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유산 미는 타래 1

스포 o 초반부는 디코 오버레이를 안껐기때문에 조금 거슬릴 수 있습니다. (나중에끔)

백업소 by 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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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으로 만들어 주지< 라는 선택지가 너무 웃겼다.

프레이 보고있어? 조뺑이 치던게 나중에 쓸모가 생기게 되더구나

빛을 신경 쓴 컷신인게 티가 나서 좋았다. 근데 다들 나를 버리고 먼저 내린 것 같은 mood라 조금 웃겼다.

컷신 전에 잠깐 배에 탄 npc들과 대화할 수 있었는데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있다.

드디어 첫 대도시에 도착했다. 그리고 정말 … 정말 … 정말 … 넓다. 이동기 직업의 절실함을 느꼈다.

적당히 대도시 에테를 찍으면서 라마티(우크라마트) 와 온동네를 같이 돌아다녔다.

정말 넓어서 오래걸렸다 …

그래도 설정을 자세하게 풀어줘서 재밌었다.

정말 넓었지만,.

그리고 라마티의 아빠 겸 이 나라의 대빵인 굴루쟈쟈를 만나…러 갔는데

근데 저 때 갑자기 에스티니앙이 거기서 왜 나와 (너무놀라서스샷도안찍었다.)

그리고

에스티니앙: 저 남자가(빛전이) 자신보다 쎔.

이랬다 뭐임진짜?

라마티아빠한테 눈도장 ㄹㅈㄷ로 찍혔을듯

우리 아이보는 신개념 기세워주기를 해줬다. 그리고 지혼자 쌩 갔다. 진짜뭐지?

아무튼 적당히 툴라이욜라도 둘러보고 왕위 계승식에 대해서도 얼추 감이 잡혔다. (지역마다 주는 시련을 합격해야한다)

그리고 예상못했지만 라마티의 평화주의적 행보는 생각보다 많이… 툴라이욜라 내에서 인기가 없는 것 같다.

제1왕자 조라쟈나 제2왕자 쿼나에게는 열광하는 반응이 많았지만

(+ 계승자 목록에는 없지만 순수 무력으로 기회를 얻은 바쿠쟈쟈도 지지층이… 있었음. 근데 이새키는 재수가 없었다.)

라마티가 나오자마자 바로 분위기가 해산< 이지경이었다.

보면서 구라같은데만 1234534번 중얼거린 것 같다.

전쟁이나 혼란을 겪어본 일부 어르신들은 라마티를 응원하는 것 같아서 조금 다행이었다.

요즘 시국이 생각나서 많이 심란한 컷신이었다.

칠효의 두지역 선택지마냥 역시 황금에도 그런게 있었다.

하누하누족이 귀여웠으므로 이쪽을 먼저 갔다.

그리고 대충 갈대의 시련을 해치우는데… 솔직히 이 구간은 너무 왕도라서 내용이 예상가는 관계로 재밌는 부분만 찍음.

바쿠쟈쟈의 악역클리셰적 행동이 보였다. 하지만 어림도 없다.

라마티보고 암고양이 ㅇㅈㄹ 할때는 에휴 일본겜 또 시작이네… 싶었는데

쿼나보고 수고양이<이래서 엥? 했음 바쿠쟈쟈는 평등한 뻐킹차별주의자였다.

정말 때리고싶게 말한다.

그리고 진심 얘 나올때마다 웃음.

그리고 한국판 목소리 … 성알못인 내가 들어도 >>루비칸테<< 라서

배로 웃겼다.

잘생겨서 찍은 컷신

대충요약: 바쿠쟈쟈가 또 훼방놓으려했지만 어찌저찌 해결했다.

쿼나 나름대로의 해답을 내놓은 건 제법 흥미로웠다.

사실 저 시점 전까지는 저새키 인성쓰레기배신자 아니야? 싶었는데

아닌것 같아서 정말 다행이다. 노 모어 배신

살아있는 재앙이 봉인되었다 = 곧 풀려나서 93토벌전의 보스가 될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멘퀘 진도는 91에 그쳤으므로 아직 먼 이야기일 것이다.

오. 알파카.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어 힘들다 진짜.

라마티와 빛전이 사이좋게 조뺑이를 치는동안 조라쟈 오라버니는 무력으로 황금알파카를 제압하셨단다.

조라쟈가 대단한건 알겠는데 그냥 너무 웃겨서 기절할 뻔했다.

아무튼 라마티도 (평범하지만) 알파카를 안장으로 길들여서 시련을 통과했다.

쿼나의 지혜나 조라쟈의 무력때문에 라마티가 심란해있었다.

적당히 달래줬다.

그리고 옹기의 시련을 위해 어슨샤이어로 가야하는데…

왜 배타고 가야하는지 까먹었다. (글 쓴 시점에서 민지 2주는넘어서…)

스샷을 꺼내보니 대충 이런 이유인 것 같은데, 육로로 가는 길이 막혀서 그런 것 같다.

너네가 거기서 왜나와2

그리고 드디어 91던전이 열렸다. 여기까지 미는데 4시간이 걸렸다 … 정말 기빨린다.

초반부는 왕도적 진행이라서 도파민을 원하면 조금 지루할 수 있겠다고 느꼈다. 설정 하나하나 파고들면서 밀면 재밌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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