셉페스 [우부] Happy Ending 허수아비 황제 × 보좌관 머위 기록장 by 머위 2024.02.03 15 0 0 보기 전 주의사항 #사망소재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셉페스 총 20개의 포스트 이전글 [우부] 이별 이야기 모음 다음글 [준부] 하자 내고 올게 ※카피페 참고 / 짧음※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영웅의 죽음 22.05.28 작성 -주의: 5.3 크리스탈의 잔광 스포일러 / 도탈 족 환생 설정 날조 있음 / 특정 빛전 묘사 없음 / 대명사 '그'는 성중립 대명사로 쓰였습니다. 빛의 전사가 죽었다. 너무 이르지도, 헛되지도 않았으나 슬픈 죽음이었다. 모르도나의 타타루에게 사망 소식을 전한 사람은 알리제와 알피노였다. 마침 영웅과 여행을 떠났던 이가 그 둘이었기 때문이다. 부고 #논커플링 #파판14 #FF14 #사망소재 10 [빛전산크] 어느 새벽의 누군가의 기일 위 글에서 이어지는 짧은 조각글입니다. ※ 사망소재 주의 소리 없이 잠에서 깨어났을 때, 주변은 아직 아침이라기엔 어두컴컴했다. 시계를 확인해보면 시침이 오전 5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원래라면 푹 잠들어 있을 시간이지만 날짜가 날짜이니 어쩔 수 없나 보다. 살짝 뻑뻑한 눈을 느릿하게 깜빡였다. 작년에는 안 깨고 넘어갔던 것 같은데. 자연스레 옅어 #파판14 #빛전산크 #히카산크 #사망소재 9 원우 키보드 카톡테마 세븐틴 원우 키보드 카톡테마 - 아이폰, 안드로이드 적용가능 #세븐틴 #원우 #seventeen #wonwoo #카톡 #카톡테마 #카카오톡테마 #이해 102 곡우 봄의 마지막 잎새달 열이레 춘분이 지나는 시점부터, 석민은 항상 명륜당과 누각을 돌아다니며 하루를 지냈다. 매 계절이 끝날 때 치르는 시험 준비만으로도 바쁜데, 경주 생원까지 올라오는 단오제까지 준비하려 하니 몸이 열 개가 되어도 모자랄 듯했다. 2년 생원이 될 때, 마법학을 선택한 민규와 명호에 반해 석민은 약초학을 선택했다. 둘이 서당 한구석에서 조각보를 깔고 앉 #셉페스 [준부] 美 귀족가문 자제 × 청부업자 귀족 가문 자제 × 청부업자로 준부 보고 싶네요 더 정확히는 자기 아름다우니까 살려달라는 준과 거기에 납득하는 부가 보고 싶음 첨엔 부가 준 찾아가서 죽이려는 거 살려달라고 하는 장면 생각했는데 이것보단 준이 다른 사람들한테 잡혀있는 거 부가 지켜보다가 준한테 들켜서 이런 말 하는 게 더 재미있을 것 같아 부가 왜 지켜보고 있는지부터 설명해야 하잖아 배경 #세븐틴 #준부 #셉페스 14 [웆홋]Right Place “I love you, ain’t that the worst thing you ever heard?” And I snuck in through the garden gate Every night that summer just to seal my fate And I scream, for whatever it’s worth “I love you, ain’t that the worst thing you ever heard?” “뭘 한다고 #세븐틴 #웆홋 #호시 #우지 19 1 추석(1) 모두의 조화를 추구하며 균형을 이루도록 열매달 아흐레 “곧 추석이라 제주에 갈 생각에 들떠 있는데, 공부하려 하니 꽤 집중이 안 되는가?” “…….” “이른 아침에 들으려니, 꽤 버거울 만도 하지.” 멍하니 턱을 괴고 창밖을 바라보던 석민이 움찔하며 박사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그의 뒤에 앉은 민규와 명호도 저와 다를 것 없이 지루함을 느끼던 중이었다. 박사는 펼쳐두었던 두꺼운 서책을 턱 소리가 #셉페스 하지 밤이 가장 짧은 날 누리달 스무하루 “뭘 그렇게 많이 들고 와?” “...과제요. 책방에서 가져왔어요.” “단오가 지났으니, 이제 첫 과제겠네?” “네…. 오방신에 대한 걸 조사해서 제출하래요.” “응, 그런 것 같네.” 한솔이 책상 앞에 자리를 잡고 쌓아둔 책 중 오방신五方神 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집어 들자마자 지수는 제가 읽던 서책을 두고 일어났다. “어디 가십니까?” #셉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