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u_에리우

[ 프로필 ] 에리우_25세

종횡무진의 개척자

자캐커뮤니티 12월의 「 」 러닝 시 사용한 프로필입니다.

러닝 기간 : 2024.04.30 ~ 2024.06.02

“ 모두! 전방 주시~! ”

[두상]

머리카락이 적당히 자랐다. 긴 머리와 짧게 잘린 머리는 바람에 나부꼈으며, 활동에 적절하게 옷을 입었다.

성년이 된 시점 방문한 집에서 귀걸이와 목걸이를 선물받아 그것을 소중히 하고 다닌다. 

단정하게 입고 다니는 복식이나 대부분의 제복은 상의를 반 쯤 벗어 어깨에 걸치고 다니는 것 같았다.

유년 시절처럼 자주 다치지는 않았으나, 이제는 스스로가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면 다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체격은 유년 시절에 비해 조금 더 단단한, 그리고 약간 커진 키를 보였다.

괄괄하게 웃어보이기도 하며, 모두에게 친밀하게 구는 모습이 보여진다. 

[이름]

에리우 / Eriu

[콜사인]

트릭스터* / Trickster

[명사]

1. 사회 일반 문화 인류학에서, 도덕과 관습을 무시하고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는 신화 속의 인물이나 동물 따위를 이르는 말.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 생년월일 ]

2409년 11월 1일

[신장/체중]

167cm|65kg

[성격]

이타적 | 성장한 | 활동적인 | 모험가

“창공을 바라보았던 이는 이제 창공을 나아간다”

안녕! 하고 밝은 미소가 어린 목소리가 들려왔다. 살아가며 어떠한 굴곡을 겪어도 꺾이지 않을 것만도 같은 목소리,

모든 일에도 제 나름대로의 방식을 찾아 나아갔다. 자신의 두려움조차 받아들이고, 모두의 걱정과 애정을 알아차리며,

서서히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한, 그 뒤에 뒤쳐지는 이가 있다면 언제라도 멈춰설 수 있는 이.

“엄마, 나는 말이지… 내가 쓰는 힘이 누군가를 다치게 할 까봐 무서워.

눈이 영영 멀어버려서, 눈 앞에 뭐가 있는지도 모른 채 모두를 다치게 할 까봐,

그래도…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 그만큼 이 힘이 무겁다는 걸 거야. 무서워하더라도 내가 통제할 수 있게 될 때까지. 노력할게.”

스스로가 가진 이능력이 누군가를 다치게 하고, 이윽고 자신마저 잡아먹게 될 순간에 대한 두려움,

유년 시절부터 가지게 된 그 감정을 마침내 받아들였다.

제 안에 있던 두려움이라는 괴물을 기꺼이 인정한 것에 가까울지도 모른다. 

사춘기와 성장통을 지나오며, 이타적인 성향이 강박적으로 드러나지는 않게 되었다.

본래의 성정이 그랬던 양, 자주 웃어보이면서 고민을 말하는 것에 대한 주저함은 없다.

-아니, 오히려 자신이 가진 문제를 마주하고 해결하는 단단함이 생겼다.

자신이 살아오며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 준 어머니에 대한 애정에 보답하듯,

스스로가 어머니의 둥지를 벗어나며 자립하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전히 탐구욕은 강하다.

여기저기 쏘다니며 조사하는 것도 있지만은… 요즘은 공예에 흥미를 가지는 것 같다.

십 년도 전에 선물받았던 고양이 인형은 잘 가지고 있다고 한다.

친구들에게 받은 선물이라는 명분으로, 고이고이 모셔놓고는 있으나.

잘 때에 세게 껴안고 자다보니 이제는 슬슬 보내줘야하지 않겠냐는 말을 듣는다고들 한다.

(주황색은 그리폰, 흰 고양이는 파프닐이라고 지어줬다)

20세 시기에 일어난 훈련장에서 벌어진 유사 폭주 사태에 대해서는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것에 안심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일 이후로 자신의 능력을 무리해서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는 듯 하며,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나름대로 고민하고 연구하는 것 같아보인다.

실습 기간 중에는 미숙하지만 성실하게 나서는 모습이 보였다고 한다.

일단 가르치면 보람이 있는 후배 취급을 받는 모양.

카일룸의 상황에 대한 인지를 하고 있다.

일단은 소문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 라는 생각을 가지는 듯 하다.

반가운 상대에게 포옹해주는 걸 좋아하는 듯 하다.

-포옹은 좋은거야! ✧/ᐠ-ꞈ-ᐟ\ -

10개월간의 유예기간은 나름대로… 여기저기를 다 돌아다니면서 지냈다.

종횡무진하게 돌아다니던 모습이 간혹 보이곤 했다. 라는 이야기가 도는 모양.


[10년간의 일들]

16-19세 : 무던한 학생으로 지냈습니다. 성적도 중상위권을 유지하였고,

방학 기간에는 주로 본가에서 생활하며 이것저것 가르침을 받곤 했습니다.

20세 : 이능력에 대한 부담감 + 폭주에 대한 두려움이 심화된 상태에서 개인 훈련 도중,

폭주와 유사한 상태로 주변을 초토화 시켰습니다.

이후 개인 지도 및 훈련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창을 사용하여 공격하는 방식을 고안하게 되었습니다.

21세 ~ 푸가토리움에서 개인 상담에 참여하며 스스로의 불안을 인지하였습니다.

나름대로 잘 받아들이고 성장하였습니다. (지속적인 상담은 계속 받고 있다고 함)

25세 : 불안, 두려움을 나름대로 잘 받아들인 채, 여기저기를 쏘다니게 되었습니다.


::호블호::

호 : 고양이, 머리카락 정리, 책 이야기, 전설과 신화, 인형, 과일, 빵

불호 : 콩, 송충이


[스테이터스]

공격력 : 7 // 방어력 : 6 // 행동력 : 7


[이능력]

앤서러

[빛들이 뭉쳐져 만들어진 투창을 내리꽂는다]

빛이 뭉쳐져 만들어진 창을 공중에서 낙하시킨다, 최대 5개의 창들이 꽂혀지면서 상대방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방식으로 활용하거나, 작은 창들을 넓게 펼쳐 방호벽의 용도로 만들기도 한다. 일단 방호벽은 2명이 팔을 넓게 벌려낸 거리 (ex. 2명이 좌우로 나란히를 했을 때의 반경, 약 2명) 정도를 막을 수 있다는 모양이다.

최대로 힘을 짜냈을 때는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빛의 영향으로 한동안 시야가 좁아보인다고 한다.

암흑 속에 있는 것과도 같은 느낌, 뿌옇게 흐린 안개를 걷는 감각이 오래 남는다고.

이후 능력의 활용 방안을 연구한 결과, 창을 자신이 다룰 수 있도록 조절하는 방식 또한 만들었다.

위력은 약한 편에 가까우나 근접전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고안한 모양.

그럼에도 패널티는 사용 시간이 길 수록 시야가 좁아짐과 동시에 이명이 함께 들리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관계]

헨리 하비옌슈타인 - 에리우

[ 진흙 속 빛, 풍요 그리고 눈 먼 뱀 ]

"헨리는 에리우와의 논쟁 끝, 이런 말을 해 버린다. "나는 당신같은 사람,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런 말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에리우는 헨리에게 끈덕지게 말을 붙여줬다.

안 그래도 거슬리는 사람이 그런 식으로 다가오니.. 헨리의 입장에선 귀찮을 지경이었다고. 

그리고 현재, 둘은 나름 잘 지내고 있다. 에리우는 헨리의 가식을 눈치챈 것도 같으나, '친절한 게 어디야 ㅡ' 하고 넘어갔다는 듯 하다."


이사야 킨 - 에리우

[ 사람의 개인교습]

'에리우의 요청으로 이사야가 기타를 가르쳐 주기 시작하며 장소와 시간을 정해 정기적으로 만났다.

 약속이 장기화되면서 에리우 역시 이사야에게 공예(위빙)를 가르쳐 주게 되었고, 이는 이사야의 왼팔 적응에 대한 도움으로 이어졌다.


오페라 오‘하라 - 에리우

[ 편안한 친구 ]

'고민을 들어주는 친구. 시작은 힘든일이 있다면 찾아오라는 에리우의 말이었다.

오페라는 별로 내키진 않았지만 자신을 위해 이야기를 들어준다니

사소한 이야기라도 가져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 '새로 만들 인형의 색 좀 골라줄래?' 와 같은

사소한 고민들을 가져갔다. 그런 이야기들을 가져가다보니

점점 시시콜콜한 이야기들부터 과자를 구워 나눠먹기까지 하는 마치 친한 룸메이트 같은 사이가 되었다.'


메레디스 에콜 - 에리우

[ ]

장대 무기 사용, 공격 방식의 변화 계기 등 공통점이 많아 주기적으로 대련하는 관계.

시간은 정해서, 서로에게 활용하는 방안을 알려주며. 종종 20세 전후의 '사건'들에 대해 고민 상담을 하기도 한다.


알레샤 로렌치 - 에리우

[ 학업메이트 ]

여러모로 붙어 있는 일이 많은 둘. 함께 공부를 하거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언젠가 훈련장에서 커다란 사건이 일어났을 때… 알레샤와 에리우가 현장에 같이 있었다고 한다.

이후로 알레샤와 에리우의 대화 주제에 이능력에 대한 이야기가 추가되었다. 알레샤가 여러 조언을 구하고 전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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