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센 게스트북 원고 "1" 미고 by y 2023.12.12 카테고리 #기타 추가태그 #루센 #태웅대협 #슬램덩크 ..+ 20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댓글 0 등록 추천 포스트 [대만준호] 복마전(伏魔殿) 3 구 탐정 정대만 "괜찮은 겁니까?' 조수석에 앉은 동오는 뒷좌석에 앉은 명헌을 백미러로 보며 물었다. 명헌은 플라스틱 총을 만지작거리며 뭐가? 라고 되물었다. "정대만 말입니다. 괜히 끌어들이는 건..." 동오는 말을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한 채 시선을 사이드미러로 옮겼다. 지금까지 대만에게 의뢰를 맡긴 건 자신이었다. 전직 경찰 출신인 그를 이용해먹기 좋겠다라는 #슬램덩크 #정대만 #권준호 #대만준호 [준섭호장] 이상한 가역반응 신준섭입니다. 센터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전호장은 1학년 중 가장 키가 큰 신준섭을 처음 마주치고는 생각했다. 키 커서 농구하는 애구나. 그의 몸은 선수라기에는 너무 말랐고, 아니나 다를까 입부 후 치루어진 연습경기에서 신준섭은 선배들에게 계속 나가떨어졌다. 그걸 바라보면서, 느꼈다. 곧 나갈 애. 첫인상은 그곳에서 멈추었다. 일주일. 길다면 긴 시간이 #슬램덩크 #준섭호장 #진키요 6 [정환수겸] 김감독의 내 집 마련 프로젝트 02 신혼부부 특별공급 가보자고 정환은 떨떠름한 표정으로 눈앞의 남자를 바라보았다. 정작 상대방은 정환의 그런 표정은 아랑곳않고 싱글벙글 웃고 있었다. 분명 저쪽은 뭐가 그리 좋은지 웃고 있는데, 정환은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다. 당연히 그럴 만했다. 김수겸은 그저 이정환의 고교 시절 친구…는 아니고, 동창…이라기엔 같은 학교는 아니었으며. 좋게 말해봐야 선의의 경쟁자…? #슬램덩크 #팬창작 #완결 #정환수겸 #김감독의내집마련프로젝트 동상이몽 적과의 동침 외외전 1. 포스트 시즌까지 모두 종료된 뒤 찾아온 2개월의 휴식 기간에도 대만은 개인 훈련 루틴을 유지하는 편이었다. 그렇다고 대단한 루틴이 있는 것은 아니고, 여섯시 쯤 일어나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의 러닝을 한시간 남짓 하는 것이 전부다. 일어나서 가볍게 씻고 나갔다가 운동을 끝마치면 대략 일곱시 반 정도가 되는데, 집앞 베이커리나 토스트 집이 영업을 #대만준호 #슬램덩크 6 1 바다의 뼈. 백호열 가끔 거대한 기억을 남기는 날이 생기지 않아? 예를 들어 파도와 바다가 어디에서 분리되는지 같은 것 말이야, 내 최초의 기억은 해변가의 포말이었어. 바위의 으슥한 틈새나 심해의 그림자 따위는 모르는 가벼운 공기. 그래서 말이야, 내가 태어난 장소가 어디다 라고 정확하게 말 할 수는 없을 것 같아. 게다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같이 말을 하게 되면 더 답 #슬램덩크 #강백호 #양호열 #백호열 14 1 [정환대협/마키센] #슬램덩크 #정환대협 #마키센 #대협른 #센도른 9 1 [태섭대만] 인권유린상자 에 갇혔다 눈을 뜬 송태섭은 제 몸을 짓누르는 묵직한 무게에 당황했다. 이게 뭐야? 빛이 아주 약해서 자신이 처한 상황을 제대로 확인하기 힘들었다. 제 위에 엎어진 남자 때문에 사지가 부자유한 것도 이유이긴 했다. 태섭은 끄응, 소리를 내며 남자의 아래에 눌려있던 팔을 빼내었다. 얼마나 오래 그러고 있었는지 내 것이 아닌 양 감각이 없다가 저릿저릿하게 통증이 올라왔 #슬램덩크 #송태섭 #정대만 #태섭대만 #태대 90 동댐뿅/친해지길 바라 아 배고프다 새우 껍질을 비롯한 갑각류는 일반 쓰레기로 버립니다. 최동오, 정대만, 이명헌 셋이 동거함. 집이 없었다. 최동오는 군대를 제대한 복학생이었다. 입대 전에는 하숙 생활을 했었으나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다. 그렇다고 강원도 본가에서 통학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때 이명헌이 동거를 제안했다. 동거인이 한 명 있는데 수락은 받았다면서. 동거 #슬램덩크 #최동오 #정대만 #이명헌 #동댐뿅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