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케후치 에리어 스토리 4 / 崖縁エリアストーリー4
[아사기리 마히로]
............
[미츠기 신]
아, 아사기리 씨!
왜 그러시나요......?
[아사기리 마히로]
이야, 이 하천부지......
빠져서 죽을 뻔한 적이 있었지, 하고 떠올라서.
[미츠기 신]
......! 그랬군요......
죄송합니다, 이상한 걸 물어서.
[아사기리 마히로]
............!
[미츠기 신]
......저기, 제 등에 뭔가......?
[아사기리 마히로]
아니...... 네 뒤쪽의 교차로,
예전에, 차에 치여서 죽을뻔했구나, 하고 생각나서.
[미츠기 신]
엣, 저쪽도......!?
[아사기리 마히로]
저 육교 위에서 떨어진 적도 있다고.
물론, 죽을뻔했다.
[미츠기 신]
에엣! 몇 번 죽을뻔한 건가요...!?
[아사기리 마히로]
대략 666번.
[미츠기 신]
굉장한 숫자네요......
[아사기리 마히로]
히히...... 덕분에 나는 이렇게,
세상의 진리에 눈을 뜰 수 있게 된 것이지.
[사카이 료스케]
......참나. 또 죽을뻔한 일을 자랑하고 있어, 아사기리 씨.
저 이야기 시각되면 길단 말이지.
[토가미 소이치로]
......사카이, 늦어서 미안하다.
겨우 합류할 수 있었구나, 그쪽은 괜찮나.
[사카이 료스케]
아, 토가미 씨. 이쪽은 전혀......아니.
......토가미 씨, 괜찮나요!?
[사카이 료스케]
그...... 저기, 쌀이랑...... 양배추?
[토가미 소이치로]
아, 괜찮다. 신선도에 문제는 없어.
[사카이 료스케]
......그렇습니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묻지 않을게요.
[사카이 료스케]
..................음?
[토가미 소이치로]
왜 그러지, 사카이.
[아사기리 마히로]
......그래, 그때에 나는 죽음을 각오했지.
여하튼, 거대한 빌딩이 쓰러졌으니까.
[미츠기 신]
히에엑......!!
[아사기리 마히로]
그때의 굉음은, 내 귀청을 찢었지.
[아사기리 마히로]
콰아아아앙......
그래, 딱 저런 소리였다......
[미츠기 신]
굉장해, 아사기리 씨.
무척 리얼한...... 콰아앙......!
[미츠기 신]
이 아니라...... 이거, 진짜로 난 소리였죠!?
[사카이 료스케]
아사기리 씨! 신!
이 앞에, 대형 이터가 나왔어!!
[토가미 소이치로]
전원, 전투준비다! 현장으로 서두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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