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같은 시선들 저주같은 시선들 -28화- 짧은 정리의 시간 또 다른 세계 by 두루마리구름 2024.08.15 2 0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저주같은 시선들 총 29개의 포스트 이전글 저주같은 시선들 -27화- 마차처럼 삐걱대는 귀환길 다음글 저주같은 시선들 -29화- 급조된 용병단 유인 작전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6화. 실패한 사랑꾼 또는 잊혀진 소설가 (4) 1차 HL 자캐 CP 주현여루 본명을 필명으로 쓰는 비주류 소설가. 이제 그의 손이 활자를 연주하는 일은 없을 것이며, 그의 심상 세계가 현실로 다시 녹아드는 일 또한 없을 것이다. 아버지는 제가 태어나고 나서 절필했다. 그렇게 들었다. 적어도 그녀가 살아 숨 쉬는 동안에 아버지의 이상이 재차 실현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기에. 째깍째깍. 시침이 5와 6 사이를 가리키고. 모두가 빠 #거미둥지 #여름비내리는저택 #채주현 #권여루 #주현여루 #헤테로 #로맨스 #웹소설 #소설 #청춘 #고전 5 연무 9화 9.두억시니와 어둑시니(끝) #웹툰 #한국풍 #호러 #판타지 6 검은 고양이는 왜 [그림자] 내가 보이냐?.그림자인줄 알았는데..!세상에는 보이는 것 만이 전부는 아니더라고요.항상 겸손하게 살아야지... - 후원용입니다. 아래는 아무 내용이 없습니다. #그림에세이 #고양이 #1차창작 #창작그림 #일러스트 3 티파의 메두사 (13) 017. 끝까지 나를 나락으로 밀어 넣는구나. "저는 맹세코... 단 한 번도 응한 적 없어요." "..........." "한 순간도..." 프리실라는 손가락에 걸린 반지를 보며 읊조렸다. 세 사람은 아무 말 없이 그녀를 응시할 뿐이었다. 갈색 눈에 눈물이 가득 차오르는가 싶더니 이윽고 그녀의 얼굴이 일그러지며 참고 있던 말이 터져 나왔다. "단 한 순간도 원한 적 없어요!" 붉은 반지 위 #웹소설 #판타지 #로맨스 #피폐 5 티파의 메두사 (8) 012. 협박이라도 당하는 건가? 쥰은 볼을 부풀린 채 창밖을 내다봤다. 아이린은 그 옆에서 괜스레 꼼지락거리며 주의를 끌고 있었다. "너 이름이 쥰이라며?" "........" "내 이름은 아이린이야. 아이린 오르테즈." 쥰은 여전히 뚱한 얼굴로 그녀의 통성명을 무시했지만 아이린은 끈질기게 계속 말을 걸었다. 겨우 할아버지를 찾아달라 부탁해놓고 이제 와서 무를 수는 없는 일이었다. #웹소설 #판타지 #로맨스 #피폐 3 001. 저주 혹은 기회 그런 동화를 읽은 적이 있었다. 마음씨 착한 거지가 온종일 구걸해 얻은 음식을 친구들에게 모두 나누어 주었다가 끝내 얼어 죽었다는 이야기. 신은 그를 가엾게 여겨 두 번째 생을 내렸고, 거지는 귀족 가문의 막내딸로 다시 태어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는 문장으로 동화는 끝이 났다. 까마득한 어둠이 자신을 덮치기 직전. 히엘리는 다섯 별의 신에게 빌었다. 그 #별그숨 #소설 #판타지 #1차창작 11 2 ep1/ 퇴근하려고 했는데(2) 요즘 들어 피시방녀를 보는 벤츠남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내 감이 특출나다기 보다 확실히 추근덕거리는 횟수가 늘었다. 잘 봐줘도 조카뻘인 여자다. 피시방녀를 보며 몸을 꼬아대는 벤츠남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내가 다 민망해진다. 그러니 이건 모두. 아파트의 평화를 위해서다! 라는 건 거짓말이고 내 밥줄을 위해서라도 묵인할 수 없다. 그렇다고는 해도 경비원인 내 #아포칼립스 #좀비 #웹소설 7 06 생존자 흑갈색 머리카락이 어깨에 닿지 못할 정도의 단발은 아래 머리를 남겨두고 귀 윗머리와 위쪽 머리 약간을 묶어서 단정해 보였다. 선이 가는 탓인지 아니며 자신이 어릴 적, 집을 나가 얼굴이 기억나지 않는 어머니를 닮은 탓인지 종종 성별에 대한 오해를 받는 소년은 시가지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서 아버지와 함께 살았다. 언제나 아무렇지 않게 자신을 안아 올리던 #인외 #웹소설 #어반_판타지 #관측_바깥쪽의 #판타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