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같은 시선들 저주같은 시선들 -29화- 급조된 용병단 유인 작전 또 다른 세계 by 두루마리구름 2024.08.26 3 0 0 15세 콘텐츠 해당 내용을 감상하려면 본인 인증이 필요해요 로그인 후 이용해주세요 로그인 및 본인 인증 컬렉션 저주같은 시선들 총 29개의 포스트 이전글 저주같은 시선들 -28화- 짧은 정리의 시간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Elysion Project (엘리시온 프로젝트) 3화- 갑작스런 만남들 현재시간 저녁 7시. 현재 내가 있는 곳은 에덴의 위치한 큰 공원으로 지금 시간대가 저녁이라 그런지 공원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가장 인적이 드문 장소, 그곳에서 나는 약속 시간 보다 1시간 일찍 도착한 상태로 만나기로 한 상대방을 기다리고 있었다. 사실, 평소에도 약속한 시간보다 10분에서 20분 정도 빨리 와서 상대방을 기다리는 편 #오리지널 #소설 #자캐 #현대판타지 #백업 #1차창작 8 티파의 메두사 (13) 017. 끝까지 나를 나락으로 밀어 넣는구나. "저는 맹세코... 단 한 번도 응한 적 없어요." "..........." "한 순간도..." 프리실라는 손가락에 걸린 반지를 보며 읊조렸다. 세 사람은 아무 말 없이 그녀를 응시할 뿐이었다. 갈색 눈에 눈물이 가득 차오르는가 싶더니 이윽고 그녀의 얼굴이 일그러지며 참고 있던 말이 터져 나왔다. "단 한 순간도 원한 적 없어요!" 붉은 반지 위 #웹소설 #판타지 #로맨스 #피폐 5 03화. 연회(1) 폐하께서 살구를 좋아하시니까. *** 톡. 토옥. 꽃이 송이채로 떨어진다. 탐스럽게 핀 꽃의 모가지를 날선 가위로 꺾어내는 것이, 어쩐지 잔혹하게도 느껴진다. 청윤의 시종, 지엽은 떨어지는 꽃들을 바라보았다. 꽃이 떨어질 때마다 고개를 까딱이는 것이 모이를 쪼는 닭을 보는 듯한지라. 청윤은 픽 웃고는 고개도 돌리지 않고 묻는다. “정신 사납게 어찌 그러고 있느냐?” “마마. 그건 #한국풍 #로맨스 #피폐 #소설 7 튜베로즈 #4 아침은 언제나처럼 밝아왔다. 가벼운 새벽 공기에 눈을 뜬 빈센트는 제 옆자리에 누워 자는 여자를 내려다본다. 검은 머리칼이 베개위에서 굽이치고 유려한 곡선의 어깨가 한쪽으로 돌아누워 볼록 솟아있다. 그리고 그곳에 남은 잇자국이 간밤의 정사를 추억하게 만들었다. 드러난 맨어깨가 추워보여 이불을 덮어준다. 제 옆사람을 바라보다 오늘의 일과를 떠올린다. 신혼여 #튜베로즈 #1차창작 #소설 #웹소설 #HL #BL #헤테로 #불륜로맨스 #1920년대 #1920 4 인간적으로 문창과는 봐줍시다 (1) 인생은 쓰다. 그냥 쓴 것도 아니고 존나게 쓰다. 지금 마시고 있는 소주보다 더 쓴 게 인생이다. 더 말해서 무엇하랴. 삼삼오오 모여서 너는 무슨 과니, 학교에 다닐 땐 뭘 잘했니 이런 것들을 묻는 자리에서 나는 혼자 소주만 죽어라고 먹고 있었다. 후배들은 기력이 어찌나 좋은지 대화 주제가 한 바퀴 돌고 난 뒤 지치지도 않고 현대인의 필수지식인 MBTI에 #빙의물 #아포칼립스 #동양풍 #판타지 2 1. 낡아빠진 사무실 날씨가 좋다. 지금의 날씨는 12월 한겨울 세상은 흰눈으로 가득해 깨끗하지만 나는 하늘과 같이 먹이나 끼였다. 이젠 더이상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서류잔업은 진작에 끝났고, 아마 이 부서는 내일이면 폐지되뎄지. 내 청춘이 가득했던 3번째 섹션. 3과. 사무실의 회색 문이 끼익 소리를 내며 닫혔다. 뚜걱뚜걱 발걸음을 옮기자 복도엔 사람들이 그득했다. #자캐 #소설 #1차창작 #디스토피아 #판타지 #액션 5 1 정확하게 문장 쓰기 웹 장르에 오용된 단어와 번역체에 대한 짧은 글 야살스럽다, 여상하다, 단말마, 욕지기... 정말 '그 뜻'이 맞는 걸까? 웹소설을 즐겨 읽는 독자가 나름대로 단어의 의미와 문장 쓰기에 대해서 고찰해보았다. 나는 웬만큼 유명하다고 언급되는 작품은 다 들여다본다. 사실 누가 추천하지 않아도 조금씩 열어보고는 한다. 그러다보면 가끔 이상하게 사용된 단어나 표현들을 마주하는 일이 #클래스 #글쓰기 #웹소설 34 1 24. 침략 후의 낙양 황건교가 일으킨 내란이 종식되었다. #웹소설 #삼국지몽 #삼국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