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2024.01.01
01.01~01.02
glyph for staff by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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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이다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아라
난 어제 팟타이 소스를 사서 집에서 팟타이를 만들었다
숙주도 사고 삼겹살도 사서 넣었더니 짱 맛있었다
가족들이랑 새해인사도 미리 주고받고
카톡이 엄청 시끌시끌하다 친구들이 다들 새해인사 한다고 톡을 많이 보내왔다
나만 그런가 이럴땐 항상 평상시처럼 살려고 애쓴다
특별하게 생각할수록 그 뒤에 오는 허탈함이랑 허무함 자괴감이 엄청 심해서였다 특히 생일같은거
2023년에 참 많은일들이 있었는데 벌써 몇년전같다
제일 좋았던 일중 하나는 디라를 파게된거였다
참 많이 바뀌어서 안가던 산도 가고 운동도 매일 했다
내가 안좋은 일이 있을땐 짧게 생각하고 털어내고 회피하고 싶은 일을 빨리 끝내버리게 만들었다
고마워요 따봉운천!
집에 가서 순회공연도 해야함
옥차는..어느계기로 그냥 안보이는곳에 짱박아뒀다
역시 안좋은건 안좋은거다
이번년도 잘 살아봐야겠다
-오후6시44분
늦게 밥먹고 씻으니까 시간이 일케됐다
다시 마감해야것다 생활 패턴ㅇ ㅣ바뀌어서 약간 힘들다
01.02
일어나서 머리자르러 갔다가 잠이 확 깼다 파마부분이 싹 다 사라졌다 손떨린다 나 며칠뒤에 트친이랑 만나는데
이상하게 어제부터 탄산음료가 마시고싶어서 편의점에 기ㅏㅆ다 복숭아 탄산하고 요구르트 큰통 하나 샀다
그리고 다이소 가서 빨대도 사옴 수세미도 샀음
생각보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놀랐음 나쁘지 않음
그리고 오늘 끝낸 윤추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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