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미션 페이지: * 신청 감사합니다! [맥코이x시에라] 오귀인 편견 “나 사실은 너 진짜 싫어했어.” “뭐?”이맘때쯤 나타나기 시작하는 ‘비실대는 하퍼’를 수거해 와 영양제를 놔주던 맥코이는 뜬금없는 소리에 미간을 찌푸렸다. 너무 굶어서 사고기능이 저하된 건가? 아니면 빈속에 알코올이라도 냅다 부었나? 커크도 아니고 하퍼가 냅다 헛소리를
Star Trek Fan art 그동안 연성계에 업로드 했던 연성들 중 좋아하는 연성 모음입니다. 해당 포스트는 다음 내용을 포함합니다. *존본즈 위주 | 짐본즈 | 엔티 크루들 | 캐릭터의 캐붕 및 노출(개그성 포함) | 약간의 유혈 * * * tos 유니폼 입은 본즈
존본즈 굿노트 스티커입니다. 예전에 실물 스티커로 통판했던 것을 굿노트용 스티커로 판매합니다. 사용은 굿노트등 다이어리 어플에서만 가능합니다! 그 외 다른 용도로 사용하거나 재배포 발견시 글은 내리겠습니다. (특히 인쇄는 절대 불가합니다.)
주의 조잡한 자물쇠는 폭력 / 인체실험등의 묘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조잡한 자물쇠 Star Trek Fan Fiction Khan Noonien Singh x Leonard H. McCoy * * * 2261.71 “5년 임무를 위하여!“ 맑은 유리잔이 부딪히는 소리가 방 한켠에 울린다. 맥코이의 표현을 빌리자면
1. 공포물 쓰고 싶다. 엔터프라이즈에서 사람 하나씩 죽어 나가는 거. 근데 처음엔 아무도 모르다가 희생자가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니까 깨닫는 거지. 후에 엔터호 전체 스캔해서 등록되지 않은 생명체 반응이 하나 나온다는 걸 알고 전원 패닉에 빠졌으면 좋겠다. 근처에 착륙할 만한 행성도 없는 우주 공간을 비행 중인데 설상가상으로 워프 코어가 고장 나서 지구로
스타플릿 규정 중엔 이런 규정이 있다. ‘탐사 중 부득이하게 장기간 함선 외부로 나가야 할 경우 함장과 부함장은 동시에 함선을 비울 수 없다.’ 쉽게 말해 외부 탐사가 길어지는 경우 함장 혹은 부함장 중 한 명은 함선에 남아야 한다는 것이다. 짧은 시간 자리를 비우는 정도라면 임시 함장을 임명하고 가면 되나 길어질 경우 둘 중 하나는 남아서 함선을 지휘해야
그것은 스팍이 살면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 한 기이한 느낌이었다. 온몸이 무언가에 짓눌리는 듯 묵직했고 실내가 적정온도로 유지됨이 분명한데도 오한이 들었다. 등 뒤로 식은땀이 흐르는 걸 느끼며, 스팍은 뻣뻣해진 몸을 어떻게든 움직여보려 했으나 잘 되지 않았다. 눈꺼풀 역시 무척 무거웠으나 온 신경을 눈에 집중한 덕에 간신히 눈을 뜰 수 있었다. 그리고 스
“전 대원 탑승 완료했슴미다, 캡띤.” “워프 준비도 마쳤습니다, 캡틴.” 체코프와 술루가 연달아 보고했다. 길었던 탐사가 드디어 끝나 이제 귀환만을 앞두고 엔터프라이즈는 자신의 승무원들을 고향으로 인도할 준비를 마친 채 함장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모든 대원들의 시선이 집중 된 가운데 커크가 입을 열었다. “좋아. 먼저 다들 수고 많았다. USS
인생이란 정말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것이라고, 스콧은 생각했다. 제임스 커크에게 코 꿰여서 USS 엔터프라이즈에 탑승해 이렇게 제복을 입고 스타플릿에 서 있을 수 있으리라곤 불과 2년 전만 해도 상상도 하지 못 했다. 2년 사이에 인생의 많은 것이 바뀐 사람은 비단 스콧 뿐만은 아니었다. 낙하산이라 불리며 은근히 멸시와 조롱을 받던 커크는 1년 전
USS 엔터프라이즈 호의 항해는 순조로웠다. 너무 평화로워서 오히려 지루할 정도로 말이다. “…술루, 레이더에 뭔가 잡히는 것 좀 없나?” “전혀 없습니다, 캡틴. 항해는 순조롭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문제란 거야. 지나치게 평온하니까 다들 나태해졌잖아. 체코프, 너 방금 졸았지!” “아, 아님미다! 캡띤!” “모니터에 침이나 닦고 말하지 그래?
커크는 스팍을 좋아하게 된 순간부터 이 사랑이 결코 순탄치 않을 것이란 사실을 예감했지만 그렇다고 자신이 이런 문제에 부딪치리라곤 상상도 못 했다. 커크가 가장 걱정했던 부분은 스팍이 과연 나를 좋아해 줄까, 하는 문제와 그가 과연 동성애를 받아들일 수 있을지에 대한 것이었다. 하지만 커크의 걱정은 기우였다. 커크의 단도직입적인 고백에 스팍이 망설임 없이
마이클 버넘에게 주어진 한 가지 사건 어느 날 대통령 집무실에 홀로 남겨진 마이클 버넘에게 환청이 들리기 시작했다. “마이클…” 환청이 속삭였다. “마이클 버넘… 여깁니다.” 소름 끼치는 속삭임이 자신의 이름을 부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자마자 버넘은 바지춤을 뒤져 페이저를 꺼내 쥘 뻔했다. 그 행동은 제대로 실행되지 못했는데, 버넘이 입은 27세기 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