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2차 창작 단편 모음 [스타트렉/NCP] 스팍이 SOS 신호를 감지했을 땐 이미 하루가 지나있었다. 캐릭터 사망 주의 망상주의공간 by 킴쓔 2023.12.13 보기 전 주의사항 #사망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스타트렉 2차 창작 단편 모음 총 7개의 포스트 이전글 [커크스팍] 하필이면 벌칸인을 사랑한 남자 다음글 [스타트렉/NCP] 그 함장의 매력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15세 [오소쵸로]수호자 2018. 9. 1. 작성 | 공백 미포함 7,440자 | 마피아 오소X니트 쵸로 #오소마츠상 #오소마츠 #쵸로마츠 #오소쵸로 #사망 6 [커크스팍] 그대, 모든 짐을 내게 그것은 스팍이 살면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 한 기이한 느낌이었다. 온몸이 무언가에 짓눌리는 듯 묵직했고 실내가 적정온도로 유지됨이 분명한데도 오한이 들었다. 등 뒤로 식은땀이 흐르는 걸 느끼며, 스팍은 뻣뻣해진 몸을 어떻게든 움직여보려 했으나 잘 되지 않았다. 눈꺼풀 역시 무척 무거웠으나 온 신경을 눈에 집중한 덕에 간신히 눈을 뜰 수 있었다. 그리고 스 #단편 #스타트렉 #커크 #스팍 #커크스팍 [승재승] 맡겨둔 것 가비지타임 / 승대재유 / 재유승대 진재유에겐 사람을 볼 때 제일 먼저 얼굴 표정과 입 모양을 보는 습관이 있었다. 이건 코트 위에서 공을 운반하는 포인트 가드 역할을 하면서 몸에 익은 습관이었다. 같은 유니폼을 입은 4명의 선수들, 그 중 누구한테 공을 줘야 하는지는 그들의 위치나 상황도 중요했지만 본인의 의사 표현도 못지않게 중요했다. 좋은 기회를 만들어 내는 선수들은 핸들러에게 적극적으 #가비지타임 #팬창작 #단편 #승재 #재승 [HL]최종화(最終話) 1차 HL 자캐 페어 : ㄱㅅ님 커미션 샘플 눈은 하늘이 내리는 기적이라 했던가. 신이 인간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기적이 무자비하게 쏟아지던 날이었다. 하늘 위의 존재가 누군가를 애정하는 만치 차갑게, 눈송이가 대기를 얼렸다. 세계가 잿빛에 잠겼다. 그러나 세상에 유일한 것 하나는 온전히 제 색을 유지하고 있었다. ─바다. 만물의 어머니이자 위대한 자연. 시린 계절이 굽이치는 세월까지 얼리지는 #1차 #발레리 #르완 #레리르완 #자컾 #단편 #소설 #글 #헤테로 #로맨스 #마지막 #작별 #겨울바다 9 [센겐] Love도 Like도 중독성의 환상? 일상현대AU *이거↑ 하루에 1441번씩 보면서 쓰는 글 T-T👍👍👍👍👍 * 뭐든지 괜찮으신 분만. 일부러 일→한 번역투를 사용하려고 한 곳이 있는데 거슬리시면 피해주세요. 겐 말투는 일어 발음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 "전 가르치는 것에 흥미가 없다니까요." 센쿠는 심드렁한 표정으로 귓구멍을 후볐다. 그 행동은 분명 연장자이자 (준)고용주 앞에선 #닥터스톤 #센쿠 #겐 #센겐 #단편 7 모래바람의 전설 폭풍을 경계하라 모래가 앗아가는 것은 비단 생명만이 아니다. ※ 포스타입 게시물을 옮겨와 리뉴얼한 글입니다. 이미지 출처 : Unsplash 작열하는 하늘 아래 열사 위에 선 나그네여 몸과 마음을 단단히 여밀지어다 폭풍을 조심하라 우레와 낙석이 죽음과 함께 몰아치리라 폭풍을 경계하라 모래가 앗아가는 것은 비단 생명만이 아니다 어리석은 자여 그대의 운을 시험할 텐가 용기 있는 자여 그대의 운명을 바꾸어볼 텐가 #김자갈_6세계 #아벤시스 #벤시 #똑딱 #짝사랑 #단편 #조각글 #로판 #판타지 #사막 19 2 [BL]거래 1차 BL 자캐 페어 : i**님 연성 교환 샘플 거친 호흡이 터져 나왔다. 사토 유즈루는 울컥 올라오는 피 섞인 타액을 억지로 삼키며 끄응, 앓는 소리를 냈다. 흐린 시야를 붙잡으려 애쓰며 쓰러진 몸을 일으키려 하지만 그마저도 움직임을 봉쇄당했다. 어깨를 밟고 있는 다리 힘이 너무 억센 탓이다. 고개를 비틀어 자신을 내려다보는 인영을 역으로 올려다봤다. “...하하. 역시, 내가 틀리지 않았어.” #코이즈미료 #사토유즈루 #료사토 #단편 #소설 #글 #자컾 #연구원 #실험체 #AU 3 손톱 제 딸에 대해서 말하자면요, 그 애는 미쳤어요. 얼마 전부터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죠. 처음에는 그냥 부엌 식탁에서 손톱을 깎고 있더라고요. 별로 신경 쓸 일 아니잖아요. 어린애도 아니고 거의 성인 다 된 애의 손톱을 부모가 깎아줄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렇게 기르더니 드디어 깎네, 하는 생각만 조금 들었어요. 그러고 그냥 흘깃 보고 지나가려는데 깜짝 놀 #1차 #단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