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2차 창작 단편 모음 [스타트렉/NCP] 스팍이 SOS 신호를 감지했을 땐 이미 하루가 지나있었다. 캐릭터 사망 주의 망상주의공간 by 킴쓔 2023.12.13 보기 전 주의사항 #사망 해당 포스트에는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요 보기 컬렉션 스타트렉 2차 창작 단편 모음 총 7개의 포스트 이전글 [커크스팍] 하필이면 벌칸인을 사랑한 남자 다음글 [스타트렉/NCP] 그 함장의 매력 광고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추천 포스트 영원 윤슬;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저무려하는 늦은 오후의 해가 물에 비쳐 반짝거렸다. 투명한 물은 하늘도 다 담을 듯하였다. 슬은 물가에 비친 제 얼굴을 이리저리 쓸어보다 반질반질한 작은 돌멩이를 하나 쥐었다. 제 치마에 돌멩이의 물기를 닦곤 돌밭에서 찾은 들꽃 한 송이를 꺾었다. "윤아, 너는 영원한 게 있다고 생각해?" 종아리까지 오는 길고 검은 치마를 손에 움켜쥐고 맨발로 돌 #창작 #창작_단편 #단편 6 [단편] KIN 보고 싶은 장면만 쓰기 놀이공원 구석에 한적하게 앉아 하늘을 바라보던 아이다는 누군가 옆에 앉는 걸 느껴 일어나려 했다. 익숙한 여자의 목소리가 웃으며 그러지 말라 했다. “벰?” “걱정하지마, 나도 그냥 놀러 온 거뿐이니까.” 베일에 싸여 이름조차 알지 모르는 능력자 집단의 일원이었다. “내 친구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으면 하는데….” “어머나, 내가 그러거라 생각해?” “너희 #김진혁_단편선 #단편 #창작 2 20190730 7주년 기념글 꿈을 한번도 꾸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루에도 몇 개의 꿈을 연달아 꾸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 "..준혁 씨의 수술이 성공했다니, 정말 다행이구나. 양시." "나 참, 선생님..보다 관장님 몸 걱정이나 하세요. 몇 개월 동안 침대 신세 진득하게 져야 할 분이 누굴 걱정하고 있는 거예요?" "하하, 윽....크, 본 성격이 이래서 어쩔 수 #회색도시 #올캐러 #생존if 11 [창작]B의 세상 15년도 개인작 #창작 #단편 #창작만화 #만화 #트라우마 20 1 [HL]동백꽃 내음 1차 HL 자캐 페어 : ㅊㅇ님 무료 리퀘스트 샘플 한낮의 청명한 하늘에 사이렌 소리가 높이 울려 퍼졌다. 동백의 예민한 귀가 쫑긋거리며 소음을 예민하게 잡아냈다. 이 나라의 대표가 습격당했다는 중대한 경보였다. 드문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물밀듯이 밀려오는 불안감은 어쩔 수가 없었다. 그 어느 누가 나라가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평온하게 있을 수 있을까. 동백은 하던 뜨개질을 멈추고 흔들의자에서 벌떡 #요한 #동백 #요한동백 #자컾 #헤테로 #로맨스 #단편 #소설 #글 #1차 #이종족 #나이차 #판타지 2 그가 믿는 진실 2021.11.08 밸런스게임을 통해 얻은 랜덤 키워드: 글, 바다, 연필, 빨강, 구름, 하양, 청룡, 물고기, 바다, 흑룡, 황호, 달, 식물, 희망, 유희, 가오리, 강철, 청각, 고통, 촉박, 좀비, 냉동, 말, 사랑, 인공물, 나비, 운, 다이아, 진실, 미래, 불, 가시, 역행, 금속, 흙 35개의 키워드 중 32개 사용, 3개 제외. 약 7시간 소요. 총합 18 #밸런스게임 #사방신 #동양풍 #단편 16 [하라라이] 어느 바람이 상냥한 날에 하라다 미노루 ✕ 이소이 라이 ~■■한 것만은 후회하지 않아~ 공백 포함 18,678자. 공백 제외는 이제 생략하겠어요. (앙칼! 길고... 별 것 없습니다 왜 이렇게 길어졌지? “고민이 있어.” 답지 않게 얼굴이 조금 굳어있다 싶었는데 대뜸 그렇게 말해온다. 노리유키는, 삐뚜름하게 한쪽 눈썹을 치켜올리다 바닥을 드러낸 머그컵을 쟁반 위에 올린다. 거뭇한 자국이 컵 안쪽에 남아있다. 들어 올리면 방안 가득 퍼진 #세포신곡 #하라다_미노루 #이소이_라이 #미노x라이 #스포일러 #사망 10 [정환수겸] 그들이 사는 세상 포스트잇 커플에게 고통 받는 정대만 2년 간의 방황을 끝내고 화려하게 북산 농구부에 복귀한 정대만은 그 해의 인터하이를 불태우고 윈터컵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무사히 농구부 추천 전형으로 대학에 안착할 수 있었다. 비로소 제 2의 인생을 살겠다고 결심한 대만은 대학 진학 전에 공백기에 잃어버린 체력을 올리는데 몰두했고, 대학 리그에 입성할 즈음엔 부족했던 체력도 많이 보충하여 이제 그의 대학 #슬램덩크 #팬창작 #단편 #정환수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