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작가로 데뷔를 하고 나서부터 내 작품에 공식홈에 걸리고, 그리고 새로운 소재들로 공모전을 계속 올리고, 그 속에서 들리는 걱정같은 비난과 스스로에 대한 걱정으로 일주일에 잠을 그렇게 많이 잔 것 같지도 않아요. 사실 스스로도 걱정이 많이 돼요. 내 글이 사람들에게 전달이 될지, 내가 만족할만한 글을 쓸 수 있을지, 이걸로 벌어먹고 살 수는 있을지,
안녕하세요! 저 자취 시작하려고 요즘 엄청 바빠요! 방송도 그래서 잘 못하고 친구들이랑 놀지도 못하고… 자취준비를 도와준다는 친구랑 밥도 먹고 준비물도 사면서 천천히 이사를 준비하고 있어요. 오늘도 그렇게 만났어요. 이 친구랑 다른 친구까지 셋이서 만든 게임클럽이 있는데, 한동안 전부 바쁘다보니 모이질 못해서 캐릭터만 사랑으로 끌어안고 있습니다 ㅋㅋㅋ 언젠
그린 그림은 많은데 우째 올리질 않았네요 지송 ^^; 여러분들은 그랜드체이스 아시나요? 예전에는 넷마블 온라인 게임이었는데 서비스 종료되고 지금은 스팀이랑 모바일로 할 수 있는 던전 대전 게임이에요. 모바일 버전을 일러스트가 진짜 예쁘던데 역시 저는 그 추억을 못버려서 스팀에서 무료로 할 수 있는 버전의 그 클레이 덩어리 같은 그래픽이 좋더라구요… 저는 핑
사이퍼즈라는 게임 아시나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게임인데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쭉 즐겨온 게임이에요. 거의 제 추억과 희노애락을 모두 가지고 있는 애증의 게임… 망할 게임이라고 하고 있지만 진짜 망하면 허무할 것 같은 게임… 오늘은 거기에 나오는 샬럿의 피스메이커 코스튬 버전을 그려봤습니다! 제가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연결하거나 아이패드 앱으로 그리고 있는데
너무 심심하던 어느날, 친구가 제안을 했습니다. “우리.. 룰렛으로 특징돌려서 자캐 그리기 할래?” 라고… 그렇게 룰렛을 돌려서 갈색 머리의 보라색눈을 한 고딕 / 악마를 그리기로 했습니다! 사실 고딕이라고 해야할지 고스룩이라고 하긴 했는데 생각나는 룩이 고스프릴룩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제멋대로에 한 성깔하지만 높은 가문에서 자라 실력도 출중한 악마아가씨
얼마전에 가족들과 강원도 정선을 다녀왔어요. 원래 목적은 동굴도 구경가고 그럴 심산이었는데 길을 헤매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시장에서 먹을거만 사 들고 오게 되었는데, 거기서 파는 꿀이 진짜 맛있어서 정신줄 놓고 먹었어요! 거기서 들렀던 카페가 있었는데 오래된 물건들을 전시하는 공간이 있더라구요. 거기서 봤던 가방이 너무 예뻐서 디자인을 참고해서 그렸습
푸슝 첫 리퀘 자캐 이요와의 당고먹는 모습 그리기! 이요와는 업야담이라는 인세인 TRPG 를 가기위해 만든 캐릭터인데… 청룡이에요! 성별의 구별은 없지만 예쁘고 아름다운걸 좋아하는지라 여성체로 지내는 시간이 많고 느긋하고 생각 없고 덜렁이 같아 보이지만 내면에는 예리한 부분을 숨기고 있어요. 공격보다 서포팅이 주 스킬이라 전투적인 면모에서는 운에 기대는 모
지금 보는데 급하게 그린거라 그런지 마음에 안드는게 너무 많다… 나중에 고칠 수 있으면 좋을텐데 ㅠ 블랑이는 어디에도 쓸 수 있고 어디에도 들어가는 약간… 만능인거 같애 청룡의 해라고 한복에 드래곤 마스터 느낌으로 그렸더니 뭔가 한복의 좋은점만 쏙 빼다 그린거 같은데 그게 좋은거 아니겠나요 ^^ 요즘엔 땋은 머리가 너무 좋아 브러시 말고 하나하나 그리면
햇살이 아플만큼 창창했던 여름과 찬 바람이 부는 겨울, 그 해 나는 유난히도 절절한 청춘을 보냈다. 짝사랑하던 선배에게 한 고백은 '소중한 후배' 라는 말로 대차게 까이질 않나, 그 와중에 친구들이 줄줄이 사탕처럼 졸업식 직전에 모두 커플이 되어 학교는 완연한 핑크빛을 만들어냈다. 허망했던 나의 첫사랑이자 짝사랑이 끝난 이후에 남겨진 것은 김연우의 손수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