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소 이것도 참 오래 붙들고 있네 다음화는 성인포스팅 maybe..
2019년 작성 어느날. 죠죠 5부가 끝나고 6부의. 2012년. 그리고 3월쯤의 죠르노와 미스타입니다. 시기상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원작이나 공식 설정과 다른 부분이 꽤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하루하루가 흐르고. 그런 시간이 모여서 계절이. 그리고 시대가 바뀌었다. 시간은 흘러가면서 모든 것을 바꾸었다. 변하지 않는 것은 이
* 20년 죠죠뎐:부죠자죠에 냈던 배포본을 웹공개합니다(220828 포스타입에 업로드했던 것을 이쪽으로 옮겨옴) * 이 글은 5부 스핀오프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에 나온 스탠드 성향 해석에 대한 날조로 출발했으며,,, * 너무 옛날 글이라 조오오오금 부끄러워졌지만, 그래도 글 자체는 좋아하므로. 여러분, 더 북도 읽어주세요…. 매앰―, 매앰―. 늦가을에
-날림글! 디오는 향에 예민했다. 죠나단이 어딜 나갔다 들어와도 어디에 있었는지 짐작으로 맞추거나 냄새가 난다며 억지로 욕실로 밀어 넣어 씻기기도 했다. 매번 당하는 죠나단의 입장에서는 그리 신경도 쓰이지 않는 것을 억지로 밀어붙인다며 짜증을 내기도 했으나, 디오는 매번 그 땀 냄새와 담배 냄새가 지긋지긋하다며 죠나단에게 성질을 부렸다. 누군가가
2019년 할로윈을 맞아 썼습니다. 배경은 5부 이후. 죠르노와 SPW 재단의 행보 등등 여러 설정은 제가 상상해서 창작했습니다. 10월 31일. 이탈리아에서 태어나고 자란 나에게 10월 31일 자체는 그다지 큰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 이탈리아에서는 바로 다음 날인 11월 1일이 더욱 더 뜻 깊은 날이기 때문이다. 11월 1일. 만성절(萬聖
2019년 작성. 5부 엔딩 이후 배경. 트위터에서 리퀘를 받을때 '죠르노가 아파서 걱정하는 미스타'의 소재로 쓴 글입니다. 저, 죠르노 죠바나에겐 최근에 새로운 버릇이 생겼습니다. 버릇이라고 해도 무척 사소한 버릇입니다. 요 며칠간 저는 제가 있는 방의 창문을 모두 열어두기 시작했습니다. 제 자신이 혼자서 사용하는 집무실은 물론이고. 여럿
* 5부 결말 이후 시점입니다. 죠르노 설정 날조 o 죠르노가 살아 돌아왔다. 머리는 누가 쥐어 뜯어놓은 듯 헝클어졌고, 옷은 아무도 입지 않으려 할 정도로 누더기 상태에, 온 몸이 피를 뒤집어 쓴. 근데 이런게 중요한가? 어쨌든 너가 살아 돌아왔다. 난 너의 숨이 끊어졌던 순간을 기억한다. 그야 내가 너의 곁에 있었으니까. 차가워지는 네 몸을 뜨
※ 호위팀 전원 생존이라는 설정입니다. 이 설정 이외에도 원작과 다른 설정이 있습니다. 보스와의 전투가 끝나고 우리들의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기 시작했다. 보스가 된 죠르노는 마약을 거래하는 팀이 다른 일을 시작하게 도왔고 죠르노의 의견을 따르지 않고 마약을 조달하는 조직원은 처단했다. 조직에 남았지만 수입이 줄자 마약과 관련이 깊었던 사람들과 새로 바뀐
2019년 작성 호위팀이 함께 있는 세계의 죠르노와 미스타입니다. 원작의 촘촘한 시간선과는 관련이 없는 배경이 되었네요. “미스타. 당신은 나를 좋아하게 될거예요.” 귀도 미스타. 18세. 내가 그 이상한 고백을 들은 때는 따뜻한 태양에 기분이 늘어졌던 시에스타 시간이었다. 부챠라티가 새로운 신입을 팀에 데려왔다. 죠르노 죠바나.
2019년 작성 죠죠 5부 엔딩 이후 배경입니다 태양이 진 도시가 이렇게 눈이 부실 수 있을까. 밤을 수놓은 빛은 강물위에 금색으로 자수를 놓은 듯 현란하다. 태양보다 더 화려한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다. 수많은 건물이 만들어내는 풍경이 단순히 아름다운 정도를 넘어 호사스럽고 현란하다. 이탈리아 피렌체. 미켈란젤로 언덕이었다. “우와~ 여기 야경
2019년 작성 소년이란 시기는 무얼까. 사람은 성장과정에서 모습이나 형태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애벌레가 번데기를 지나 날개가 생겨 나비가 되거나, 올챙이가 다리가 돋고 꼬리가 사라지는 성장과정과는 다르다. 사람은 그렇게 격정적인 변화를 거치지 않는다. 그렇다고 돼지처럼 점박이가 사라진다거나 소처럼 색이 달라지지도 않는다. 보통은 말이다
2019년 작성. 죠죠 5부 엔딩 이후의 설정으로 죠르미스입니다. 소설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의 설정을 참고했습니다. 관련 인물이 나옵니다만 모르시더라도 보시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외래어표기법은 정발판을 따르려고 했는데 스탠드유저라는 단어가 개인적으로 어색해서 그건 그냥 스탠드술사로 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과연 이 세상에 영원히 불
2019년 작성 죠죠 5부 엔딩 이후의 설정입니다. 부상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죠르노 죠바나는 무다(*불필요한)한 일은 좋아하지 않는다. 무언가를 말할 때 두 번 이상 말하는 것도 싫어하며 동기가 없는 일을 무의미하게 행하는 경우도 드물다. 그런 죠르노가 생각하지 않은 일을 충동적으로 해버렸다. 죠르노 자신도 왜 그랬는지 몰라 당황했다. 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