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O/베디트리] 베디트리 썰

페이트그랜드오더 베디트리 6장 극장판 3주차 특전, 베디비어, 트리스탄의 막간의 이야기, 원탁즈 예장 이야기 포함

1. 트리스탄은 현을 다루니까 손끝에 굳은살이 박이고 손끝도 거칠 텐데 베디가 손 들어서 조심스럽게 트리스탄의 모든 손가락 끝에 조심스럽게 하나하나 입 맞추면 좋겠다. 10손가락 다

 

2.

https://twitter.com/atori_matori/status/1367061093420474380?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368874018946777089%7Ctwgr%5E%7Ctwcon%5Es2_&ref_url=https%3A%2F%2Fei8hts.us%2Fall%3A26491860

  

피겨 예장 보니까 베디트리 같이 피겨스케이팅 하는 거 보고 싶다.

둘이 손잡고 우아하게 피겨스케이팅 타주면 좋겠다. 심지어 트리스탄 머리도 묶었던데 빙판 위에 둘의 머리카락이 아름답게 휘날리면 좋겠다. 그리고 트리스탄이 두른 하늘하늘한 겉옷 소재가 휘날리고 서로를 바라보는 장면에서 정말 애틋하면서도 아름답게 바라보면 좋겠다.

 

빙판 위라 시려울정도로 차가운데 둘이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이 더없이 따뜻하면 좋겠다. 그렇게 노래에 맞춰서 춤을 다 춘 후에 베디비어가 빙판 위에서 무릎 꿇고 트리스탄 올려다보면서 손등에 입 맞추면 좋겠다.

 

3. 트리스탄이 베디비어 볼에 츄 해줬는데 베디가 살짝 놀라서 “아... 트리스탄 경?” 하자 트리스탄이 갸우뚱하고 베디가 다시 “그럼, 실례!”하면서 트리스탄 꼭 끌어안고 딮키스 해버리는 거 보고 싶다

 

4. 화이트데이라고 사탕주고받는 게 보고 싶다. 그전에는 정직하게 초코사탕 주고받았고 트리스탄이 발렌타인데이 때 원탁 의리 초콜릿 주고받았는데 베디비어는 좀 친하니까 특별히 화려한 걸 몰래 주는 거지!

그 이후 화이트데이가 되자 하얀 양복 차림의 베디비어가 환하게 웃으며 "트리스탄 경, 어서오시죠!"해서 트리스탄이 들어갔더니 결혼식장

식 준비는 끝내놨으니 치루기만 하면 된다는 베디비어의 웃음에 트리스탄이 당황하여서 탈주하는 거 보고 싶다

 

트리스탄 : 나의 베디는 저렇지 않는데!

 베디가 상식인 포지션인데 가끔 이렇게 벗어난 행동했으면 좋겠다

 

5. 

트리스탄의 연주를 듣는 것만으로도, 현을 다루는 손끝만 보고서도 트리의 감정을 헤아리는 베디가 보고 싶다, 는 진짜 막간에서 베디는 트리스탄의 연주를 그렇게 듣고 있었다.

나의 덕력은 공식을 따라가지 못한다.

 

 

6. 베디비어의 토끼의 롭이어 같은 양갈래 머리카락 쭉 끌어당겨 장난치던 트리스탄

느닷없이 베디비어의 입술로 혼났으면 좋겠다

7. 눈을 뜬 건가요, 트리스탄?

그렇다면 다시 감으시죠.

지금, 경에게 키스를 해야하니.

 라는 느낌의 베디트리 보고 싶다 (베디가 트리에게 자기 있을 때만 눈 뜨라고 함. 남들에게 눈 안 보여주고 싶어서ㅎㅎㅎㅎ)

 

(초기에 써둔 다른 버전)

 

트리스탄 경, 눈을 뜨셨습니까?

그렇다면 다시 감아주시죠.

지금, 경에게 키스를 해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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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올린 게 반존대 버전)

 

눈을 뜬 건가요, 트리스탄?

그렇다면 다시 감으시죠.

지금, 경에게 키스를 해야하니.

 

 

8. 

https://twitter.com/senzakimakoto/status/1386649304010350593?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386649304010350593%7Ctwgr%5E%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ei8hts.us%2Fall%3A26491860

  

트리 : 베디비어경이 알려준 시간에 방으로 갔는데

트리 : 뭔가 처음 보는 풍경이 눈 앞에 있습니다만

트리 : 잘못 본 걸까요? (눈 뜸)

베디 : (웃음)

트리 : 역시 아직 잠이 덜 깬 거군요 (쾅-) 이만 자러 가야겠습니다

베디 : ....이번 컨셉은 너무 과했던 걸까요....? 멀린이 이렇게 하면 된다고 했는데 말이죠

 

베디 :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만......

구다 : 그걸 왜 나한테 상담하는 거야.......?

 

 

9. 고양이 트리스탄

멍청 고양이 트리스탄 막 혼자 스탭 꼬이고 도도한 척하다가 와장창하는 고영

그리고선 주인이보면 아무 일 없던 척하는 고양

 

 

끼이익 (문 열리는 소리)

 

관제실 배경

 

베디비어

네?! 갑자기 트리스탄 경이 고양이가 되었다구요?!

 

다빈치

갑자기 그렇게 되었다네. 칼데아에서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조사를 해보는 중이야.

 

트리스탄??

먀아~

 

베디비어

방금, 방금 그건...

 

다빈치

아아, 아마 트리스탄 경일 거야. 영기수치는 동일해. 그래프도 정상이고. 그렇다면 이 원인과 해결방법을 밝히는 수밖에 없지. 짐작가는 거라도 있어, 베디비어?

 

베디비어

글쎄요... 저로선 짐작가는 것이 없다만요.

 

트리스탄경??

먀아~

 

(고양이 음)

(포로롱)

 

베디비어

방금 무언가 현 소리가 들리지 않았습니까?

 

마스터 선택지

- 분명 무언가 들린 거 같은데?

 

다빈치

...

아무튼 이 원인을 해결해보자. 같이 해줄 거지, 마스터 군?

 

선택지

- 물론이야.

 

~고영 트리스탄 데리고 베디비어랑 레이시프트~

 

베디비어의 활약으로 뿅 하고 트리스탄이 돌아왔는데 베디비어가 고양이인 채가 나았겠군요(웃음) 하면 좋겠다

 

 

에필로그

 

베디비어

트리스탄경 거기서 뭐하시는 겁니까?!

 

트리스탄

!

헛?!

(눈뜸)

 

 

베디비어

왜 상자 안에서...

 

트리스탄

... 못 본 걸로 해주십시오

 

베디비어

트리스탄 경 어째서꼬물꼬물 와서 제 무릎 위에 눕는 겁니까?

 트리스탄 경... 당신은 이제 더이상 고양이가 아닙니다

 

트리스탄

(못 들은 척)

 

베디비어

못 들은 척하지 마세요!

 

~ 배경전환~

베디비어

이젠 뜨거운 것도 제대로 못 먹는 겁니까? 진짜 당신이란 사람은....

 (얼음물 갖다줌)

 + 트리스탄은 양손으로 모아서 물컵 마시는데 트리스탄이 꼬리살랑이는 듯한 게 보임

 

칼데아에서 모두가 트리스탄이 한번 고양이로 변하게 된 걸 알게 된 이후

가웨인 : 베디비어 경 트리스탄 경은

랜슬롯 : 고양이가! 

모드레드 : 아니라니깐!!!!!

 

베디비어 : 깜짝 놀람 (트리스탄의 머리카락을 쓰다듬던 손을 멈추고)

10.

마스터 : 마슈는 그렇다고 쳐도 난 왜 트리스탄에게 자랑해아해? (의문)

 

 

11.

베디가 별 속성이 있으니 베디트리는 별과 잘 어울리는 거 같다. 베디의 별 속성도 그렇고, 막간에서 서로 밤바다를 보러가는 것도 그렇고. 특전 3주차에도 트리스탄이 별을 위해 연주한다 이것도 그렇고.

 별바다 아래에서 트리스탄의 연주를 가만가만 듣는 베디비어가 보고 싶은 것.

 

트리스탄이 또 섬세하고, 바로 옆에 있는 별(베디비어?!)에게 들려준거니까 

이 노래는, 별을 위한 노래입니다. 라며 베디비어를 슬쩍 봤다가 하프 연주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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